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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재독영남향우회 잔치 푸짐한 인심과 음식으로 즐거운 시간 가져

by 편집부 posted Sep 20, 2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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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재독영남향우회 잔치

푸짐한 인심과 음식으로 즐거운 시간 가져 

 

재독영남향우회 잔치가 8월25일 재독한인문화회관에서 열렸다.

정윤숙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끈끈한 정으로 엮어진 단체인 만큼 앞으로도 계속 유지되길 희망한다"면서 "마음 푹 놓고 좋은 대화도 나누며, 맛있는 음식도 마음껏 먹기를 희망하며, 이를 위해 수고한 임원들에게 박수를 보내줄 것"을 부탁했다.

또한 지난 영남지방 폭우 피해를 돕기 위해 정성을 모아준 향우들에게 감사한 마음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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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성규 재독한인총연합회 회장은 행사를 위해 수고한 정운숙 회장을 비롯한 임원들에게 감사한 마음을 전하며 앞으로 영남향우회가 무궁히 발전하고 앞서가는 향우회가 되기를 기원했다.

이어서 경상북도 이철우 도지사 축사를 김장호 고문이 대독하고, 경상남도 박완수 도지사 축사는 영상으로 대신했다.

감사패 및 감사장 증정 순서에서는 김이수 고문이 정운숙 회장으로부터 감사패와 감사장을 수여했고, 감사의 마음 전달 시간에는 영남향우회 고문들이 포도주를 선물 받았다.

정명옥 안야 시인의 ‘다시 오지 않을 세월‘ 시 낭독이 있었고 2부 순서는 최미순 지도로 난타 및 노래 공연이 있었다.

이어서 성악가 테너 김동훈이 ‘내 맘에 강물‘을, 테너 천성준이 ‚‘가고파‘ ‚ ‘밀양 아리랑‘, ‘박연폭포‘를  마연경의 반주에 맞추어 불렀다.

10분 고향소식 순서에서 경상남북도를 소개하는 동영상이 상영되었고, 임원 소개 및 인사 순서에서는 임원들의 합창도 함께 했다.

내빈 소개에 이어 박계순, 최미순의 ‘삼고무‘ 공연이 있었고, 푸짐한 저녁 식사가 있은 후 복권추첨과 깜짝 쇼로 이원희의 섹소폰 연주가 있었다.

이원희의 ‘아리랑‘, ‘고향의 봄‘ 연주에 참석자들은 다 함께 창을 하며 두고 온 고향을 그리워하며 마음껏 소리 내어 불렀다. 정운숙 회장과 최병호 자문위원, 하영순 노인회 회장이 기증한 복주머니 중 1등 500유로 복주머니는 에센에 거주하는 이금숙 시인에게 돌아갔다.

이금숙 당첨자가 200유로를 영남향우회 발전을 위해 다시 찬조하자 향우들은 뜨거운 격려의 박수를 보냈다.

춤과 노래자랑, 복권추첨으로 즐거운 시간을 보낸 향우들은 내년을 기약하며 아쉬운 발걸음을 재촉했다.

 

독일 유로저널 김형렬 기자( hlk1951@hot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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