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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독일 대한체육회 제24차 정기총회 장광흥회장 단독출마해 참석자 만장일치로 재당선

by 편집부 posted Sep 20, 2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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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독일 대한체육회 제24차 정기총회

장광흥회장 단독출마해 참석자 만장일치로 재당선

 

지난8월26일 재독일대한체육회(회장 장광흥)에서는 제24차 정기총회를 열고 단독 출마한 장광흥 회장을 참석자 26명의 만장일치로 제24대 회장으로 선출하였다.

장광흥 회장은 인사말씀을 통해 " 바쁘신 중에도 참석해준 임원과 가맹단체장에게 감사드린다. 여러분의 도움으로2년 임기를 잘 마칠 수 있었다. 앞으로도 체육회를 잘 도와주시길 바란다”고 하였다.

나남철 사무총장은 2021년 8월26일부터 2023년 8월26일까지 배부된 서류철을 통해 제23대 업무보고를 자세히 하였다.

김갑호 재무부장은 재무보고에서 현재 1,178유로의 잔액이 있음을 보고하였다.

안경환 수석감사는행정감사에서 “다른 건 잘되었는데 공문 받은내용이 없는데 회장이 어떤 단체에 참석했다는 내용이 있다”며 수신 공문도 체육회의 역사로 남을 것이니 꼭 넣어주길 주문했다. 

이에 나남철사무총장은 “공문이 장광흥 회장에게 가기에 본인이 몰라서 빠진 부분이 있을수 있다”며 양해를구했다. 

재정에서는 “회장이 지출한 돈이 대한체육회에서 들어 온행정비보다 많이 나가더라도 독일체육회 계좌로 입금시킨후 회장은 필요에따라 재무에게 받아서 지출을 해야 한다”고 지적하자 "다음부터는그렇게 하겠다"고 답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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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동안 수고한제 23대 회장단에게 수고했다며 참석자 전원이 큰 박수로 인준을 해줬다.

회장선거에 들어가기 전 윤용근 대의원의 토의 제안이 있었다.  장광흥 회장으로인해 흩어졌던 체육회가 다시 모아진 것에대해 감사드린다며 차기회장단은 꼭 회칙을 만들기를 주문하고, 광복절 경축기념식 및 전국체육대회의 평가회를 잠시라도 갖자고하였다.

평가회에서 나온 얘기로는 ‘이번 광복절행사에서 체육회는왕따 당한 느낌이다. 체육회에서는 한 일이 별로 없었다. 각 한인회장들이 관심을 갖고 선수들을 모아서 보내주면 좋은데 별 이득이 없어서인지 관심들이 없다며 다음에는상금이라도 걸어서 더많은 참석자가 있기를 기대했다. 

또 젊은이들은 부모와 함께 살지않고 종이신문을 보지않아서 어르신들이 하는 행사의 정보를 알수 없다며 홍보담당자는 젊은이들이 잘 보는 인터넷상에 안내하면 좋겠다’고 하는 의견등과 재독한인총연합회와 재독일대한체육회간의 사전에 의견 조율이 부족해서 일어난 일 등은 다음에는 총연합회와 체육회 회장단이 모여서 회의를 해서 행사를 결정하자는 조언등이 있었다.  

차기 24대 감사 및 회장선거에서는 안경환 감사와 윤용근 골프협회 부회장이 진행했다.

감사는 안경환, 정금만 씨가 선출되고, 회장은 비밀투표한 결과 공탁금 2,500유로를 내고 단독 출마한 장광흥 회장이 참석자 27명의 만장일치로 제24대 회장에 당선되었다.

장광흥 회장은“믿고 재추대해 줘서 고맙다. 최선을 다해서 노력하겠다”며 감사함을 전했다.

식사하면서 앞으로 체육회가 나아갈 방향에대해 가맹단체장들로부터 여러 의견을 나누는 등 체육회의 발전을 위한 다양한 의견들이 제안되었다.

‘재독일대한체육회에서는 10월에 있는 전국 체전에 참가하여 놀 생각만 하지 말고 교민 체육 향상을 고민해야한다’는 윤용근 대의원의 의견에 공감하는 이들이 많았다.

 

독일 유로저널오애순 기자(mt.1991@hot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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