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ntitled Document
대사관 | 유관기관 | 한인회 | 유학생회 | 기타한인단체 | 한인동포업체 | 주재상사 | 유럽내 추천사이트 | 해외동포 언론사이트

단독 사설
단독 칼럼
단독 인터뷰
독자기고/특별기고
엣세이/여행기/장편소설
유럽한인 취재뉴스
유로저널특집/기획취재뉴스
취재/독자/동영상
한인사회 게시판
정부/대사관 공지
재미있는 유머
경제뉴스
국제뉴스
정치뉴스
사회뉴스
기업뉴스
문화뉴스
연예뉴스
건강뉴스
여성뉴스
스포츠뉴스
내고장소식
독일뉴스
영국뉴스
베네룩스
프랑스뉴스
유럽뉴스
동유럽뉴스
스칸디나비아
스페인/이탈리아
오스트리아/스위스
그리스/터키/포르투갈
유럽각국 전시정보
유럽각국 이민정보
유럽각국 생활정보
유럽각국 교육정보
유럽각국 문화정보
여행기사 정보제공
유럽각국 여행정보
유럽각국 연금제도
유럽소비자 제품평가
공공기관/기업광고
동포업체 및 기타/해외
번역/통역, 관광, 가이드
민박, 하숙, 호텔


조회 수 493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Files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Files

유럽 내 동식물 중 1/5이 수십 년내 멸종 위기

 

유럽 동식물 종의 거의 5분의 1이 향후 수십 년 내에 멸종 위기에 처해 있다는 연구 결과가 발표되었다. 이는 이전에 예상했던 것보다 훨씬 더 많은 수치이다.

현재 전 세계적으로는 약 200만 종의 생물이 멸종 위기에 처해 있으며, 이는 2019년 세계생물다양성위원회(IPBES)의 최신 연구에서 추정했던 것보다 두 배나 많은 수치이다.

생물학자 알렉스 호크키르히(Alex Hochkirch)가 이끄는 연구팀이 국제자연보전연맹(IUCN)의 위기 동식물 목록을 분석했는데, 이 목록에는 이미 14,669종의 유럽 척추동물, 무척추동물, 식물 종이 포함되어 있다. 

이는 유럽 전체 종의 약 10%에 해당한다. 여기에 연구진은 이전에 포함되지 않았던 동식물에 대한 최신 데이터와 설문조사 결과까지 포함시켰다.

1338-유럽 7 사진.jpg

그 결과 유럽에서 식물 종의 27%, 무척추 동물 종의 24%, 척추 동물 종의 18%가 멸종 위기에 처해져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rnd 통신이 보도했다. 

이 연구 결과는 과학 저널 Plos One에 게재되었는데, 호크키르히는 "가장 중요한 발견 중 하나는 멸종 위기에 처한 종의 수가 다양한 종 그룹에 걸쳐 크게 다르지 않다는 것이다"라고 설명하며, “(다른 종들과 달리) 척추 동물의 멸종이 훨씬 더 많은 관심을 받는다는 점을 고려할 때 이러한 패턴은 놀라운 결과이다“라고 덧붙였다.

이러한 멸종 위기가 크게 늘어난 원인에 대해 연구진은 크게 네 가지 원인을 꼽았다. 우선 농지 사용으로 인한 서식지 손실, 생물 자원 남용, 환경 오염, 점점 더 많은 토지가 주거 및 상업 지역으로 사용하는 것이 멸종 위기를 야기시키고 있다고 연구진은 분석했다.  

함부르크 동물 생물다양성 교수인 마티아스 글라우브레히트(Matthias Glaubrecht)는 “유럽은 전 세계에서 가장 좋은 데이터를 확보할 수 있는 지역 중 하나이다. 이 연구는 생존해야 하는 많은 종의 생존이 위태롭다는 것을 증명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또한 전문가들은 유럽 대륙의 상황이 이미 극적인 상황이라면, 생물종이 훨씬 더 풍부한 다른 지역의 생물다양성 위기는 훨씬 더 폭발적일 가능성이 높다는 것을 의미한다고 지적했다. 

특히 아시아나 아프리카처럼 아직 연구가 충분히 이루어지지 않은 열대 지역에서는 계속적인 인구 증가로 인해 자원 소비가 높아지고 있고, 이로 인한 멸종 위기 문제가 심각할 것이라고 전문가들은 예측했다.  

<사진:  rnd전재>

 

독일 유로저널 김지혜 기자     eurojournal03@eknews.net

 

 

유로저널광고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6035 영국 쇼핑객들, 물가 오르자 백화점 쇼핑 기피 (4월 17일자) 편집부 2024.04.24 652
6034 EU회원국, 러-우전쟁 발발 후 우크라이너에 1,000억 유로 지원 (4월 17일자) 편집부 2024.04.16 672
6033 유럽중앙은행의 금리 인하, 점진적으로만 진행 예상 (4월 17일자) 편집부 2024.04.16 581
6032 유로존 3월 물가상승률 2021년 이후 최저치 기록, 6월 금리 인하 전망(4월 10일자) 편집부 2024.04.16 586
6031 EU 태양광 모듈,중국산이 80%, EU 역내산은 3%에 불과(4월 10일자) 편집부 2024.04.16 582
6030 EU '자연복원법' 헝가리와 이태리 반대로 승인 무산(4월 10일자) 편집부 2024.04.16 585
6029 EU, 對러시아 제재 우회 수출 단속 강화 (4 월 10일자) 편집부 2024.04.16 438
6028 유럽중앙은행(ECB) 총재, 6월 금리 인하에 부정적 입장(4월 03일자) 편집부 2024.04.16 419
6027 유럽 신차, 2026년부터 5개 기본 제어장치에 물리적 스위치 의무화(4월 03일자) file 편집부 2024.04.16 432
6026 EU회원국, 러-우전쟁 발발 후 우크라이너에 1,000억 유로 지원(4월 3일자) 편집부 2024.04.16 419
6025 유럽중앙은행, 2025년되어야 인플레이션 목표치 도달 가능 예측 (3월 27일자) 편집부 2024.04.16 410
6024 유럽중앙은행, 최소 지급준비율 인상 안 해 (3월 27일자) 편집부 2024.04.16 374
6023 EU, 강제노동 결부 상품 수입금지 잠정 합의 (3월 20일자) 편집부 2024.04.16 374
6022 유로폴, 유럽 불법 마약 시장 확대로 마약 문제 심화 (3월 20일자) 편집부 2024.04.16 805
6021 유럽의회, '유로 7' 규정 합의안 최종 승인 (3월 20일자) 편집부 2024.04.16 379
6020 EU 국가 중 인플레이션에 가장 큰 타격을 받은 나라는 루마니아 (3월 20일자) 편집부 2024.04.16 376
6019 EU ,회원국들의 '에너지헌장조약(ECT)' 탈퇴 전격 합의해 (3월 13일자) 편집부 2024.04.16 286
6018 EU, 올 겨울 우크라이나 경유 가스 수입 중단 대비나서 (3월 13일자) 편집부 2024.04.16 285
6017 EU, EU내 태양광 산업에 중국산에 관세 부과하고 유럽산 우대 추진 (3월 13일자) 편집부 2024.04.16 290
6016 유럽중앙은행, 20년 이래 처음으로 재정 손실 기록 ( 3월 13일자) 편집부 2024.04.16 253
Board Pagination ‹ Prev 1 2 3 4 5 6 7 8 9 10 ... 304 Next ›
/ 304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

Designed by sketchbooks.co.kr / sketchbook5 board skin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연락처 | 회사소개 | 광고문의 | 찾아오시는길 copyright@ EKNews 20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