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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단법인 재독한인간호협회 제 31차 정기총회-박영희 신임 회장 선출

by eknews05 posted Nov 25, 2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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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단법인 재독한인간호협회 31 정기총회

-박영희 신임 회장 선출

1120 뒤셀도르프 Klarenbachhaus 서는 ()재독한인간호협회(회장 김옥순)17 회장을 선출하는 31 정기총회가 있었다.

12시부터 접수를 받은 후 13 총회가 시작되었다.

국민의례 후 김옥순 회장은 인사말에서 2년이 금방 지났다. 예전 같으면 학술대회나 후배양성 프로그램도 해야 하지만 이제는 다 나이가 들어서 우리 간호사들이 친목하고 건강하게 살아가는 게 중요한 것 같다. 잘하고 못한 것을 떠나서 가방 끈 길고 짧은 것 이제 다 똑같다. 회장은 혼자 하는게 아니다 고문들이 앞에서 끌어주고, 회원들이 뒤에서 밀어줘서 이자리까지 잘 왔다. 사랑하는 마음이 있으면 큰 실수도 작게 보이고, 미워하는 마음이 있으면 작은 실수도 크게 보이는 법이다. 앞으로도 누가 회장이 되더라도 응원해달라고 부탁했다.

1. 신구 회장과 감사3명-.jpg

2. 김옥순 회장k-.jpg

행정보고는 이용자 수석부회장이, 회계보고는 김영애 재무부차장이 했다. 감사보고는 정은희, 전영희 감사가 했는데 일을 너무 잘했다. 트집 잡을 게 하나도 없다면서 수고한 회장단에 박수를 쳐달라고 독려했다.

이어서 정관 개정에 대해 김옥순 회장이 설명을 하였다. 정관 123절에 보면 회장의 임기는 2년이며 재임할 수 없다로 되어 있는데 연임할 수 있다 개정하는 건이었다. 참석한 회원이 거수로 찬성하여 정관이 개정되었다.

4. 거수로 찬성-.jpg

감사가 제16대 회장단이 일한 거에 대해 인준을 받겠느냐고 물으니 참석 회원들이 큰 박수로 인준을 해주어 16대 회장단은 퇴장하고 제 17대 감사와 회장 선출에 들어갔다. 김수정(라인마인한인간호사회 회장), 백성자(고문), 전영희(감사)가 선거관리위원이 되었다.

회장 입후보자는 박영희 명이라며 먼저 정견발표를 듣기로 하였다.

박영희 후보는 정관에 명시한 협회의 목적인 화목과 단결을 도모하며 회원들의 권익옹호와 건강증진 및 한독 양국간의 우호와 문화교류를 통한 국제적 협조와 이해증진을 위해 박차를 가하고 싶어서 회장 후보로 나왔다고 하면서,

더욱 본회를 활성화하기 위해, 회원의 관심과 참여를 이끌어 한마음으로 뭉쳐, 회원 상호 간 소통과 친목을 도모하고, 협회의 발전에 기여하는 사업을 증대하여 간협의 존재와 위상을 한층 더 높여 나갈 것이다.라면서 응원을 부탁했다.

3. 박영희 신임 회장-.jpg

본회 17대의 Agenda아름다운 동행 이라는 슬로건 아래 60년 동안 모국방문을 못하셨던 본 협회 회원의 모국 방문 모색 회원의 건강정보를 위해 심포지엄:  a. 독일의 의료보험에서 가정간호란전문가 설명회 워크숍: a. 임상 간호 연구 발표 및 회원의 사례 b. 노인 간호, 우울증에 주력하고자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서 감사 추천을 받았다. 최순실, 한명희, 여부덕 3명이 감사에 선출되었다.

과반수 이상의 찬성을 얻어야 하는 회장 비밀 투표는 찬성 31, 대와 기권 13표를 받아 박영희가 17 회장에 당선되어 선거관리위원장으로부터 당선증을 받았다.

박영희 신임회장은 총력을 기울여서 최선을 다하겠다아름다운 동행에 함께 하자고 감사인사를 하였다.

5. 고문들과 신임회장-.jpg

기타 안건에서는 한국에서 있었던 재외간호사대회에 참석했던 회원들이 좋은 행사였다며 2년후에는 호주에서 개최될 예정이니 함께 참석하자는 보고가 있었고, 지난 10월 윤 대통령이 파독광부와 간호사 오찬 초청에 파독간호사가 아닌 사람이 참석했다는데 혹시 다음번에 이런 초청행사가 있을 시에는 초청 대상에 해당하는 자만 신청을 받으라는 의견이 있었다. 또 행정에 대한 질문이 있었는데 김옥순 회장의 답변과 이해가 있은 후, 최수자 기록자의 회의록 낭독이 있었다.

폐회선언이 있은 여기저기서 사진촬영을 하고 31 정기총회는 성황리에 마쳤다.

6. 임원 16대-.jpg

1974년 파독한 박영희 신임 회장은 그동안 2006년부터 간협 사무총장을 비롯 부회장, 수석부회장 등 꾸준히 간협에 관심을 가지고 있었으며 보건복지부 장관표창을 받기도 하였다. 또 본 한인회장, 겨레얼 살리기 독일 중부지부장, 민주평통 독일지부 여성분과위원장, 재독한인총연합회 임원, 우리신문 기자로도 활동하였다.

 

 독일 유로저널 오애순 기자(mt.1991@hot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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