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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 자동차 시장 크게 성장, 

프랑스, 이탈리아, 스페인이 성장 주도 

 

가을 유럽 자동차 시장은 프랑스, 이탈리아, 스페인에서 큰 폭으로 성장한 덕분에 가파른 오름세를 보여줬다. 프랑스, 이탈리아, 스페인 각 국가에서 신규 자동차 등록 대수가 약 5분의 1씩 증가했다. 

자동차 제조업체 협회(ACEA)에 따르면 10월에 유럽에서 855,484대의 신차가 고객에게 판매되었는데, 이는 1년 전보다 14.6% 증가한 수치이다. 연초 이후와 비교하면 증가율은 16.7%에 달한다. 총 판매 대수는 약 880만 대를 기록했다.

ACEA의 데이터에 따르면 유럽자유무역연합(EFTA)의 자유무역지역과 영국을 합쳐 유럽 자동차 판매량이 14.1% 증가하여 100만 대를 넘어섰다. 

이로써 지난 달은 자동차 판매가 15개월 연속 성장세를 기록했다. 1월부터 10월까지 총 16.7% 성장하여 약 1,070만 대의 자동차를 판매했다고 독일 뉴스 전문 매체 엔티비(ntv)가 보도했다.  

그러나 컨설팅 회사 EY의 자동차 산업 전문가 콘스탄틴 갈(Constantin Gall)은 "유럽연합의 자동차 시장 성장은 계속되고 있지만 여전히 위기 이전 수준에는 훨씬 못 미치고 있으며 전망은 장밋빛이 아니다"라고 경고했다.

전문가들은 지정학적 긴장, 경제 침체, 높은 금융 비용으로 인해 2024년에는 사람들이 자동차 구매를 꺼릴 가능성이 높다고 분석하고 있다. 

이러한 연유로 결국 매출을 늘리기 위해 자동차 제조업체는 가격 인하를 고려 안 할 수가 없다. 갈은 "자동차 구매 고객들은 재차 할인을 기대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고 예측했다.

연초 이후 유럽연합 전역에서 가장 큰 성장세를 보인 것은 순수 전기 자동차였다. 1월부터 10월까지 배터리로 구동되는 전기 자동차의 시장 점유율은 14%였다. 10월에는 한동안 감소세를 보이던 디젤 자동차의 점유율을 올해 처음으로 전기차가 추월하기도 했다.

독일 프리미엄 제조업체들은 10월에 아우디(19.2%), BMW(18.8%), 메르세데스(9.9%) 브랜드를 중심으로 판매량을 크게 늘릴 수 있었다. 

스포츠카 제조업체인 포르쉐는 53.1%의 증가율을 달성하기도 했다. 반면, 폭스바겐의 10월 신규 등록 대수는 전년 대비 5.3% 감소했다.

그러나 폭스바겐 그룹은 한 달 동안 자사 브랜드가 시장 점유율의 약 4분의 1을 차지하며 여전히 시장 선두 자리를 지켰다. 

라이벌인 스텔란티스(약 18%)와 르노(약 11%)가 그 뒤를 따랐다. BMW는 거의 7%, 메르세데스-벤츠는 6% 미만의 시장 점유율을 기록했다. 한편 미국 테슬라의 점유율은 1.7%로 두 배 이상 증가했다.

<사진:  엔티비 전재>

 

독일 유로저널 김지혜 기자      eurojournal03@ek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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