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ntitled Document
대사관 | 유관기관 | 한인회 | 유학생회 | 기타한인단체 | 한인동포업체 | 주재상사 | 유럽내 추천사이트 | 해외동포 언론사이트

단독 사설
단독 칼럼
단독 인터뷰
독자기고/특별기고
엣세이/여행기/장편소설
유럽한인 취재뉴스
유로저널특집/기획취재뉴스
취재/독자/동영상
한인사회 게시판
정부/대사관 공지
재미있는 유머
경제뉴스
국제뉴스
정치뉴스
사회뉴스
기업뉴스
문화뉴스
연예뉴스
건강뉴스
여성뉴스
스포츠뉴스
내고장소식
독일뉴스
영국뉴스
베네룩스
프랑스뉴스
유럽뉴스
동유럽뉴스
스칸디나비아
스페인/이탈리아
오스트리아/스위스
그리스/터키/포르투갈
유럽각국 전시정보
유럽각국 이민정보
유럽각국 생활정보
유럽각국 교육정보
유럽각국 문화정보
여행기사 정보제공
유럽각국 여행정보
유럽각국 연금제도
유럽소비자 제품평가
공공기관/기업광고
동포업체 및 기타/해외
번역/통역, 관광, 가이드
민박, 하숙, 호텔


조회 수 737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Files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Files

EU, 공공조달 및 신재생에너지  사업에 GPA회원국에만 허용

현재 GPA 협정은 유럽과 북미, 한국, 일본 등 총 49개국, 중국은 가입하지 않아 제외로 반발

 

친환경 에너지 전환에 필요한 기술과 관련한 제품의 유럽연합(EU) 역내 생산 목표를 설정하고, '기후중립 기술' 관련 프로젝트의 건설허가 절차를 간편하고 신속화하기 위한 기후중립산업법(Net Zero Industry Act, NZIA)이 제정될 것으로 예상된다.

유럽의회는 집행위원회 원안과 달리, EU의 공공조달 및 신재생에너지 프로젝트 사업에서 중국 기업 및 제품을 제외할 수 있도록 허용하고 있어 중국 등의 반발이 예상된다. 

구체적으로 회원국 조달사업 당국은 동 법 적용 대상 기술 관련 공공조달사업에서 WTO 정부조달협정(GPA) 가입국이 아닌 국가의 상품이 사업 전체의 50%를 넘지 않도록 해야 한다응 것이다.

1339-유럽 5 사진.png

유럽은 친환경 에너지 바람의 중심지다. 최근 유럽연합(EU)은 러시아산 에너지 의존도를 줄이기 위해 재생에너지 중심의 에너지 전환에 2030년까지 3000억 유로(약 400조원)를 투입하겠다고 선언했다.

다만, 특정 조달사업이 입찰 기업이 없어 유찰되는 경우, 회원국 당국은 재차 입찰 시 해당 기준을 적용하지 않을 수 있다.

현재 GPA 협정은 유럽과 북미, 한국, 일본 등 총 49개국이 가입, 중국은 가입하지 않음에 따라 중국산 제품을 50% 이상 사용하는 기업은 EU 공공조달 사업에서 제외될 전망이다.

반면, 기후중립산업법이 미국의 인플레이션 감축법(IRA)에 대응하기 위한 성격의 법안임에도 불구, 미국은 정부조달협정 가입국인 점에서 해당 규정은 적용되지 않는다.

각 회원국은 기후중립산업법과 관계없이 태양광 패널 설치 보조금 등 각종 지원제도를 시행할 수 있으며, 이런 친환경 제품 구매 지원 프로그램을 통한 제품 구매 시 비중국 제품 구매를 장려하기 위해 추가적인 인센티브를 부여할 수 있도록 규정했다.

다만, 비중국 제품 구매를 위한 추가 인센티브는 전체 사업 비용의 5%, 에너지 취약 가정에 대해서는 15%를 넘을 수 없다.

유럽의회 산업위원회는 미국의 이른바 '국내산 제품 사용요건'은 보호주의적 조치로 WTO 협정에 위반하지만, 기후중립산업법의 경우 정부조달협정 가입국이 아닌 국가의 제품에 대해 50% 규정이 적용되어 WTO 협정에 부합한다는 입장이다.

다만, 중국 이외의 정부조달협정 미가입국으로 공급망 안보의 위험을 초래하지 않는 국가에 대해 해당 50% 제한이 적용될지 여부는 불확실하다는 지적이다.

만약 적용될 경우, 현재 전세계 태양광 모듈의 77.8%를 생산하는 중국뿐만 아니라 베트남(6.4%), 말레이시아(2.8%), 인도(1.9%) 제품들도 영향을 받게 되며, 보호주의 정책이라는 비난과 유럽기업에 불필요한 비용이 가중될 것이라는 지적이다.

 

유로저널 김세호 기자     eurojournal01@eknews.net

유로저널광고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5996 유럽 난민 35만명 이상 유입, 난민할당제 등 EU 회원국 갈등 심화 file eknews 2015.09.08 6444
5995 아일랜드인들 패스트푸드 사랑,유럽인들 중 가장 높아 file eknews 2014.04.07 6438
5994 그리스 추가 지원 지연에 IMF, 전세계 경제 위기 경고 file eknews 2011.06.22 6348
5993 EU단일시장 잠재력 극대화위해 12개 현안 우선 처리 file eknews 2011.04.25 6346
5992 EU 자동차업계,한국에 무역장벽과 비관세장벽 철폐 요구 file eknews 2013.12.10 6344
5991 EU지역, 실업률 및 실업자 수 상승세 추이 지속 file eknews 2012.04.11 6331
5990 코로나19 영향, 독일 프랑크푸르트 한인 성당 미사 중단, 교회들은 온라인 예배 전환 file 편집부 2020.03.04 6305
5989 유로존 경제, 중국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확산에 불안 file 편집부 2020.02.12 6277
5988 유럽 제조업체,셰일가스 혁명으로 미국 이전 러시 file eknews 2013.04.06 6275
5987 세인트페트릭 데이 축제, 전세계에 초록 물결 file eknews 2013.03.19 6254
5986 EU 회원국 별 노인복지 예산, 영국이 가장 적어 file eknews03 2011.06.06 6249
5985 이탈리아> 이탈리아 내 테러 계획 한 튀니지인 남성 강제 추방 file eknews 2017.01.02 6232
5984 유럽연합, 아이슬란드에 무역제재 통보 file eknews24 2013.07.16 6159
5983 북유럽 덴마크, 스웨덴, 핀란드 3국의 탈석유 시도 file 유로저널 2009.01.05 6151
5982 EU의 근로시간, 주당 48시간 경과할 수 없어 file eknews 2012.02.22 6145
5981 서유럽 가장 끝자락에 위치한 아일랜드. 유로저널 2006.08.08 6141
5980 한국-EU 자유무역협정, 대만경제 위협할 것 file eknews03 2011.06.06 6071
5979 민족망 korean.net 글로벌 도메인 표준화 유로저널 2006.08.19 6045
5978 유로존 실업율, 8년전 이래 최저치 기록 file eknews21 2017.08.07 6033
5977 EU, 10개비들이 담배 패킷 판매 금지 계획 file eknews24 2013.08.27 6031
Board Pagination ‹ Prev 1 2 3 4 5 6 7 8 9 10 ... 303 Next ›
/ 303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

Designed by sketchbooks.co.kr / sketchbook5 board skin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연락처 | 회사소개 | 광고문의 | 찾아오시는길 copyright@ EKNews 20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