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ntitled Document
대사관 | 유관기관 | 한인회 | 유학생회 | 기타한인단체 | 한인동포업체 | 주재상사 | 유럽내 추천사이트 | 해외동포 언론사이트

단독 사설
단독 칼럼
단독 인터뷰
독자기고/특별기고
엣세이/여행기/장편소설
유럽한인 취재뉴스
유로저널특집/기획취재뉴스
취재/독자/동영상
한인사회 게시판
정부/대사관 공지
재미있는 유머
경제뉴스
국제뉴스
정치뉴스
사회뉴스
기업뉴스
문화뉴스
연예뉴스
건강뉴스
여성뉴스
스포츠뉴스
내고장소식
독일뉴스
영국뉴스
베네룩스
프랑스뉴스
유럽뉴스
동유럽뉴스
스칸디나비아
스페인/이탈리아
오스트리아/스위스
그리스/터키/포르투갈
유럽각국 전시정보
유럽각국 이민정보
유럽각국 생활정보
유럽각국 교육정보
유럽각국 문화정보
여행기사 정보제공
유럽각국 여행정보
유럽각국 연금제도
유럽소비자 제품평가
공공기관/기업광고
동포업체 및 기타/해외
번역/통역, 관광, 가이드
민박, 하숙, 호텔

조회 수 86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Files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Files

명품의 대중화, ‘소유’에 대한 심리적 장벽 낮아져

‘브랜드’로 ‘사회적 지위’ 평가하는 경향 줄어, 명품에 대한 부정적 이미지 강한 편

 

명품 시장이 점차 대중화되고 있는 가운데, 개인의 만족을 위한 명품 소비에 공감하면서도 명품을 입고 다니는 사람들을 부정적으로 바라보는 시각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엠브레인 트렌드모니터가 전국 만 19~59세 성인 남녀 1,000명을 대상으로 ‘2023 명품 소비 관련 인식 조사’를 실시한 결과,  전체 응답자 10명 중 7명(71.6%)이 주변에서 명품을 가지고 다니는 사람을 보는 것이 어렵지 않다고 응답할 정도로 명품 구매는 경기불황에도 여전히 대중화되고 있는 모습을 확인할 수 있었다. 

전체 응답자 10명 중 8명(84.6%)이 경기가 어려운 상황에도 우리나라 소비자들의 명품 수요는 지속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는 만큼, 향후 명품구매에 대한 관심은 전 연령대에 걸쳐 더욱 높아질 것으로 예상해 볼 수 있었다.

1340-사회 3 사진 1.png

1340-사회 3 사진 2-1.png

1340-사회 3 사진 2.png

1340-사회 3 사진 3.png

1340-사회 3 사진 5.png

1340-사회 3 사진 6.png

명품을 구입하는 적정 시기로는 주로 어느 정도의 경제적 소득이 있는 30대(37.2%, 중복응답)와 40대(49.5%)를 꼽았는데, 실제로 명품을 처음 접하는 나이대로 대학생 및 20대 사회 초년생을 응답한 비율(고등학생 26.0%, 대학생 35.8%, 20대 직장인 45.6%, 30대 22.9%)이 가장 높게 나타났다.

 

가장 중요한 명품의 기준, 

디자인 중요, ‘변하지 않는 브랜드 가치’

대중 소비자들이 평가하는 명품의 가장 중요한 기준으로는 오랫동안 브랜드 가치가 변하지 않는 제품(60.0%, 중복응답)을 우선적으로 꼽았으며, 세계적인 인지도를 갖추거나(47.2%) 오랜 역사를 가진 클래식한 제품(46.5%)을 명품의 기준으로 삼는 사람들도 많은 편이었다. 

전체 응답자 10명 중 8명(77.6%)이 같은 값이라면 유명한 브랜드의 제품을 구입하고 싶다고 밝힌 가운데, 앞으로 명품을 구매한다면 해당 브랜드가 많은 사람들이 아는 브랜드였으면 좋겠고(55.2%, 동의율), 자고로 명품이라면 누구나 다 아는 유명함이 있어야 한다(51.1%)는 인식이 절반 이상으로 평가되고 있었다. 

다만, 사람들에게 알려지지 않은 브랜드일지라도 명품이라면 그 자체로 가치가 있다(57.9%, 동의율)고 바라보는 만큼, 많이 알려진 것보다는 흥미로운 스토리가 있고(49.1%) 클래식 명품보다 저렴하면서 헤리티지 있는 명품(47.5%)을 선호하는 모습도 살펴볼 수 있었다. 

특히 아무리 명품이라 하더라도 디자인이 별로면 명품의로서의 의미가 없다는 응답이 75.5%에 달한 결과를 보이고 있어, ‘디자인’이 명품의 핵심 요소로 작용함과 동시에 브랜드의 스토리, 가치 등을 지닌 명품을 긍정적으로 평가하는 태도를 엿볼 수 있었다. 

 

‘브랜드’로 ‘사회적 지위’ 평가 경향 줄어

명품에 대한 부정적 이미지 강한 편

명품에 대한 대중소비자들의 인식이 다양해지면서 ‘명품의 브랜드’로 사람의 ‘사회적 지위’를 평가하는 경향은 줄어들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어떤 브랜드를 착용했는지에 따라 그 사람의 지위가 달라 보인다(51.0%(2016) → 46.0%(2022) → 44.3%(2023))는 응답이 이전 조사 대비 소폭 감소한 가운데, 내가 사용하는 브랜드가 나의 사회적 지위를 보여준다(42.0%(2016) → 37.3%(2022) → 34.4%(2023))고 여기는 태도도 한층 낮아진 모습이었다. 

아울러 전체 응답자의 2명 중 1명(50.0%)은 명품 구입은 누구에게 보여주기 위한 것이 아니라 스스로의 만족과 즐거움을 위한 것이라는 데에 공감을 표하기도 했는데, 자신을 과시하기 위한 목적보다 개인적 즐거움을 위해 명품을 구매하려는 사람들이 적지 않음을 확인할 수 있는 결과였다.  

하지만 여전히 명품을 입은 사람에 대해서는 집이 잘살거나(50.4%, 중복응답), 재력이 있는(48.5%) 사람 등 사회적 지위가 높은 사람으로 평가하는 경우가 많았으며, 오히려 명품을 과시하거나(56.1%, 중복응답) 사치스럽고(51.8%) 허세가 있는(47.5%) 사람으로 여겨지는 등 부정적인 이미지를 떠올리는 사람들도 많은 편이었다.

 

한국 유로저널 임택 기자      eurojournal02@eknews.net

유로저널광고

List of Articles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수
공지 사회 해외 병역기피자 입국금지 및 국적 회복 불허법 발의 2020.12.19 206665
공지 사회 선천적 복수국적자 국적선택신고 안내 -외국국적불행사 서약 방식- (2023년 5월 수정안 제시) file 2019.01.07 319494
공지 사회 5월부터 41세 미만 병역미필자는 재외동포 비자 발급제한 file 2018.02.19 330493
공지 사회 병역 미필자는 국적 회복 불허, 해외 병역대상자 40세로 !!! file 2017.06.20 371091
공지 사회 10억 넘는 해외금융계좌 내국인과 일부 외국인 신고 안 하면 과태료율 40% 2016.05.31 405200
공지 사회 재외국민 국내거소신고제도 폐지에 따른 재외국민 주민등록증 발급 안내 2016.05.22 418087
공지 사회 병역 의무 회피나 감면 목적 외국 여행이나 유학 후 미귀국시 강력 처벌 file 2016.02.22 402103
공지 사회 재외동포, 입국시 자동출입국심사 가능한 반면 지문정보 제공 필수 file 2015.11.23 399741
공지 사회 재외국민 선거, 법 위반하면 국적에 관계없이 처벌 받는다. file 2015.11.17 405999
공지 사회 재외동포 등 외국인 입국 즉시 공항에서 휴대폰 개통 가능 file 2015.10.01 403255
공지 사회 한국 국적 포기자, '최근 3년간 5만명 육박,병역기피자도 증가세 file 2015.09.23 415254
공지 사회 국내 주민등록자, 해외 재산·소득 자진 신고하면 처벌 면제,10월1일부터 6개월간 file 2015.09.22 396146
공지 건강 2007년 출생 선천적 복수국적자,2025년 3월31일까지 국적이탈 신고해야 (18세 이전 이탈 가능); 2023년 5월 수정안 추기 게시) 2015.07.19 425856
45546 경제 내년 수출 4500억 달러, 무역흑자 100억 달러 달성 file 2008.12.26 2133
45545 경제 LG경제연구원, 내년 국내경제 1.8% 성장률 전망 file 2008.12.26 1501
45544 경제 전세계 재긴장, '동시다발 D의 공포' file 2008.12.26 1684
45543 경제 국민 69.8%, 폭력 국회의원 처벌해야 file 2008.12.26 2037
45542 경제 브레이크 없는 ‘MB, 분열 정치’로 질주 2008.12.26 1893
45541 경제 2008 대한민국 토론을 빛낸 ‘어록’ (펌) 2008.12.26 1698
45540 경제 이 대통령 “대기업도 스스로 구조조정해야” file 2008.12.26 1434
45539 경제 올해 4500억불 수출에 무역수지 119억 달러 흑자 전망 file 2009.01.05 1653
45538 경제 2012년 부품.소재 5대 강국 진입 file 2009.01.15 1495
45537 경제 한국, 글로벌 혁신 세계 6위, 13단계 껑충 file 2009.01.16 1539
45536 경제 서비스적자의 1.4배가 ‘항만, 조사대행, 여행’서 샌다 2009.01.16 1520
45535 경제 CEO 과반수 “지금이 IMF때보다도 더 어렵다” file 2009.01.16 1448
45534 경제 현대경제연구원 ‘국내외 10대 희망요인 뉴스’ file 2009.01.16 1462
45533 경제 여야 대치 20일만에 국회 정상화 file 2009.01.16 1577
45532 경제 박근혜 對抗馬 반기문 대권 급부상,민주당 러브콜 file 2009.01.16 1658
45531 경제 박근혜 전대표, MB와 이별전쟁 준비 속내 file 2009.01.16 1710
45530 경제 불황기 MB정부 리더십 ‘총체적으로 실망’ file 2009.01.16 1503
45529 경제 이 대통령 “장기적 관점에서 대북문제 풀어갈 것” file 2009.01.16 1667
45528 경제 한국,글로벌 혁신 세계 6위,13단계 껑충 file 2009.01.16 1490
45527 경제 2012년 부품.소재 5대 강국 진입 file 2009.01.16 1684
Board Pagination ‹ Prev 1 ... 17 18 19 20 21 22 23 24 25 26 ... 2299 Next ›
/ 2299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

Designed by sketchbooks.co.kr / sketchbook5 board skin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연락처 | 회사소개 | 광고문의 | 찾아오시는길 copyright@ EKNews 20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