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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 유통업계, 홍해 사태로 물류비 등 추가 비용 자체  부담

 

후티 반군의 홍해 선박 공격으로 유럽-아시아 물류에 차질이 발생하고 있는 가운데 유럽유통업계는 대체로 추가 비용 전가 대신 비용 절감을 통해 자체 흡수할 것으로 전망된다.

유럽 현지 언론을 인용한 유럽KBA에 따르면 일반적으로 재고를 타이트하게 유지하는 섬유업계의 관행에도 불구, 독일 스포츠용품 유통업체 인테르스포츠 도이치란트(Intersport Deutschland)는 홍해 사태로 약 2주의 운송지연을 예상, 최근 재고 확보에 주력하고 있으며, 추가 운송비는 소매점 또는 소비자에 전가하지 않고 스스로 흡수한다는 계획이다.

저가 가구유통업체 이케아 역시 현재 단계에서는 가격정책을 변경할 계획은 없으며, 이케아의 최대 강점인 가격경쟁력을 계속해서 유지할 것이라는 입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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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물류비용 상승 및 재고 소진에 대한 대응으로 예년보다 할인 판매 물량을 축소하는 업체도 증가했다.

일부 패션유통업체는 아시아에서 두바이로 해상운송 후 항공운송으로 유럽에 연계, 홍해를 우회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으나, 일반적으로 항공운송 요금이 해상운송에 비해 10~12배 높은 점에서 이는 일부 품목에 제한된 해법이라는 평가된다.

한편, 홍해 사태에 따른 아시아와 유럽 및 미국으로 이어지는 물류망 교란으로, 유통업자들이 소비자와 근거리에서 소싱하는 이른바 '니어쇼어링(Near-shoring)이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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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웨덴 페션유통업체 H&M은 소비자와의 거리를 단축하기 위해 니어쇼어링을 확대하고 있으며, 인테르스포츠도 니어쇼어링을 추진하고 있다고 발표했다.

이에 대해 일부 물류 분야 전문가는 중국과 인근 동남아의 품질 대비 가격경쟁력이 여전히 높은 점에서 니어쇼어링에 한계가 있다는 회의적인 지적이다.

또한, 나이키, 아디다스 등에 대한 투자펀드를 운용 중인 펀드매니저도 공급망 다변화에는 여러 방법이 있으며 비용 상승을 유발하는 니어쇼어링은 찬성하지 않는다고 언급 했다.

 

유로저널 김세호 기자      eurojournal01@ek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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