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ntitled Document
대사관 | 유관기관 | 한인회 | 유학생회 | 기타한인단체 | 한인동포업체 | 주재상사 | 유럽내 추천사이트 | 해외동포 언론사이트

단독 사설
단독 칼럼
단독 인터뷰
독자기고/특별기고
엣세이/여행기/장편소설
유럽한인 취재뉴스
유로저널특집/기획취재뉴스
취재/독자/동영상
한인사회 게시판
정부/대사관 공지
재미있는 유머
경제뉴스
국제뉴스
정치뉴스
사회뉴스
기업뉴스
문화뉴스
연예뉴스
건강뉴스
여성뉴스
스포츠뉴스
내고장소식
독일뉴스
영국뉴스
베네룩스
프랑스뉴스
유럽뉴스
동유럽뉴스
스칸디나비아
스페인/이탈리아
오스트리아/스위스
그리스/터키/포르투갈
유럽각국 전시정보
유럽각국 이민정보
유럽각국 생활정보
유럽각국 교육정보
유럽각국 문화정보
여행기사 정보제공
유럽각국 여행정보
유럽각국 연금제도
유럽소비자 제품평가
공공기관/기업광고
동포업체 및 기타/해외
번역/통역, 관광, 가이드
민박, 하숙, 호텔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Files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Files

유럽중앙은행, 커져가는 위험신호에 대해 은행들에게 경고

 

유로존 은행들이 더 큰 경제, 기후, 지정학적 위험에 대비해야 한다는 경고가 나왔다. 

독일 일간 슈피겔 온라인(Spiegel Online)의 보도에 따르면 유럽중앙은행의 최고 은행 감독관인 클라우디아 부흐(Claudia Buch)는  브뤼셀에서 열린 유럽중앙은행의 새로운 은행 감독 책임자로서 선 첫 번째 주요 연설에서 금리와 에너지 가격이 이미 너무 높게 상승했다고 설명했다. 

성장률 전망치는 이미 낮아졌고, 기후 관련 위험은 점점 더 가시화되고 있으며 사이버 공격의 수도 증가하고 있다.

1346-유럽 2 사진.png

부흐는 "이러한 변화의 대부분은 일시적인 것이 아니라 구조적인 것이며 기업과 부문 수준에서 조정이 필요하다. 기업 파산과 신용 위험이 증가할 수 있으며, 비즈니스 모델이 취약한 차입부채 비율이 높은 기업들이 압박을 받을 수 있다“고 경고했다.

전 독일 중앙은행 부총재를 역임했던 부흐는 올해 초부터 유럽중앙은행 감독을 담당하고 있다. 

부흐는 현재 금융 기관의 리스크 관리 프로세스에서 새로운 리스크가 충분히 고려되지 않고 있다고 언급하며, "따라서 은행의 결정은 부정확하거나 불완전한 정보에 근거할 수 있다"고 우려를 표했다. 

유럽중앙은행은 현재 독일의 도이체 방크와 코메르츠 방크를 포함하여 유로존의 약 110개 주요 은행을 감독하고 있다 .

이어 부흐는 주요 은행의 자산 건전성이 악화되기 시작했다는 징후가 있다고 덧붙였다. 부실 대출 건수는 낮은 수준을 유지하고 있지만 2023년 이후 다시 완만하게 증가하고 있다. 

은행들은 새로운 리스크에 대처하기 위해 다양한 접근 방식을 사용하고 있다. 그러나 부흐의 발표에 따르면 많은 은행들이 이러한 리스크에 적절히 대응하지 못하고 있고, 따라서 감독 당국은 개선을 요구했으며 현재 요건 준수를 보장하기 위해 검토를 재구성하고 있다.

유로저널.jpg 전기로스타.jpg

배.jpg

마지막으로 부흐는 은행 부문의 디지털화가 증가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로 인해 은행이 압박을 받으면 예금이 이전보다 훨씬 빠르게 인출될 가능성이 높다. 

그녀는 2023년 봄 미국의 지역 은행 위기를 언급하며 "따라서 자금 조달 계획에 대한 목표 검토를 포함하여 새로운 환경에서의 자금 및 유동성 위험에 초점을 맞춰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실리콘밸리은행(SVB)을 비롯한 여러 미국 금융기관이 2023년 위기의 여파로 무너졌고, 당시 고객들은 단시간 내에 수십억 달러의 자금을 계좌에서 인출했었다.

 

독일 유로저널 김지혜 기자     eurojournal03@eknews.net

유로저널광고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139 빈곤국 라트비아까지 유로존 가입 신청 file eknews 2013.02.20 4893
138 ECDC,고양이 집 안에서만 유로저널 2006.06.01 4900
137 독일군,아프간 비밀정보 美 특수부대에 전달 file 유로저널 2010.08.04 4912
136 EU-27 정상, 경제성장과 고용증진 대책 합의 file eknews 2012.07.04 4922
135 EU·스위스 ‘세금 전쟁' file 유로저널 2007.02.16 4928
134 유럽 극우 세력 및 정당 증가세 지속에 이민족 불안 file eknews 2011.07.28 4937
133 독일, 동유럽 이민자 급증 예상 file eknews03 2011.04.29 4943
132 EU의 대기오염제한, 영국은 2030년까지 준수 불가 file eknews 2014.07.15 4949
131 유로 센트 동전 사라질까? file eknews21 2013.05.20 5011
130 국가부도 면한 키프로스,5년간 개혁 험로 예고 file eknews 2013.03.28 5020
129 유로존 제조업 하락세, 11월에 다소 완화 file eknews 2012.12.06 5024
128 EU 인구, 올해 5억 명 돌파 file 유로저널 2010.08.01 5026
127 유럽 마약 사용 실황- 독일의 허용 하 통제 원칙 file eknews 2014.03.03 5055
126 유로존 재정 위기로 조세 부담률 상승세 file eknews 2013.05.07 5089
125 아일랜드, 노딜 브렉시트시 영국 육류 등에 통관검사 불가피 file 편집부 2019.07.24 5114
124 유럽 가스 실크로드,'나부코 프로젝트’무산 위기 file eknews 2012.07.11 5117
123 스페인> 스페인도 남북 지역간 빈부 격차 심하게 나타나 file eknews 2016.07.25 5124
122 독일인들, 유럽인들 중 근심 가장 많아 file eknews21 2013.07.15 5152
121 새로운 여행금지 조치로 약 200만 항공좌석에 영향 file 편집부 2020.03.17 5165
120 헝가리등, Euro Zone 가입 희망 유로저널 2006.08.31 5170
Board Pagination ‹ Prev 1 ... 292 293 294 295 296 297 298 299 300 301 ... 303 Next ›
/ 303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

Designed by sketchbooks.co.kr / sketchbook5 board skin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연락처 | 회사소개 | 광고문의 | 찾아오시는길 copyright@ EKNews 20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