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ntitled Document
대사관 | 유관기관 | 한인회 | 유학생회 | 기타한인단체 | 한인동포업체 | 주재상사 | 유럽내 추천사이트 | 해외동포 언론사이트

단독 사설
단독 칼럼
단독 인터뷰
독자기고/특별기고
엣세이/여행기/장편소설
유럽한인 취재뉴스
유로저널특집/기획취재뉴스
취재/독자/동영상
한인사회 게시판
정부/대사관 공지
재미있는 유머
경제뉴스
국제뉴스
정치뉴스
사회뉴스
기업뉴스
문화뉴스
연예뉴스
건강뉴스
여성뉴스
스포츠뉴스
내고장소식
독일뉴스
영국뉴스
베네룩스
프랑스뉴스
유럽뉴스
동유럽뉴스
스칸디나비아
스페인/이탈리아
오스트리아/스위스
그리스/터키/포르투갈
유럽각국 전시정보
유럽각국 이민정보
유럽각국 생활정보
유럽각국 교육정보
유럽각국 문화정보
여행기사 정보제공
유럽각국 여행정보
유럽각국 연금제도
유럽소비자 제품평가
공공기관/기업광고
동포업체 및 기타/해외
번역/통역, 관광, 가이드
민박, 하숙, 호텔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EU  '자연복원법' 헝가리와 이태리 반대로 승인 무산

유럽연합(EU)이 지난 3월 25일 '자연복원법(nature restoration law)' 승인을 추진하려 했으나 헝가리, 이탈리아, 핀란드 등 일부 회원국의 반대로 승인이 무산되었다.

 '자연복원법(nature restoration law)'이란 2030년까지 EU의 모든 토지 및 해양의 20%를 복원하고 2050년까지 전체 생태계 복원을 목표로 하는 법안이다.

EU 이사회는  작년 11월 EU 이사회와 유럽의회가 협의안 도출에 성공한 후 지난 2월 유럽의회 본회의 투표를 가까스로 통과했으나, 공식 발효 전 마지막 단계인 EU 이사회의 승인만을 남겨두고 있는 상황에서 헝가리가 막판에 지지 철회를 선언해 회원국간 협상을 위한 노력이 물거품 되었다.

이 법안 승인에 대해서는 회원국간 첨예한 대립을 해왔다.

이 법안에 대해 찬성측의 회원국은 현세대와 미래 세대 모두가 장·단기적 혜택을 누릴 수 있다고 주장하면서 자연복원이 기후변화 완화와 적응을 위해 반드시 필요하다는 입장이다.

아일랜드 환경부 장관은 자연복원법의 통과는 농민들에게 새로운 수입원을 제공할 수 있는 기회라는 점에서 이 법안의 폐기는 곧 우리가 농민을 포기하는 것과 같다며, 이 같은 최악의 시나리오는 피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반면,  막판에 지지를 철회한 헝가리는 회원국의 재량에 맞게 이 법안을 실행할 수 있는 유연성이 부족하다는 이유로 반대 입장을 여전히 고수해왔다.

또한, 헝가리는 생물다양성 보존을 위한 자국의 노력을 강조하며 자연복원법은 회원국 차원에서 충분히 이뤄질 수 있으며, EU 차원의 법 시행이 반드시 필요하지는 않다고 주장하면서 반대해왔다.

헝가리 환경부 장관은 이 표결에서 자국의 반대 입장 표명 이유로 농업 부문의 특수성을 꼽으며, 이탈리아 또한 이 법안의 통과로 농업 부분에 부담을 더 안겨줄 수 있다고 지적하면서 반대하고 있어 , EU 총선 전까지 법안이 통과되지 않을 시 법안 폐기 가능성도 나오는 상황이다.

유로저널 김세호 기자

  shkim@theeurojournal.com

유로저널광고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6010 EU, 유럽 내 대기업 감사 위원회에 여성 할당제 재추진 file 편집부 2022.03.04 44
6009 유럽의회, 새로운 수장 최연소 여성 정치인 비판에 직면 file 편집부 2022.03.04 49
6008 EU, 부스터샷 안 맞으면 백신 접종 증명 유효기간 9개월후 효력 잃어 file 편집부 2022.03.04 51
6007 유로존, 2021년 GDP 코로나19 이전 수준 회복 file 편집부 2022.03.05 54
6006 EU 최저임금,회원국 중위소득 60% 수준으로 확정 file 편집부 2022.03.04 57
6005 유럽 국가들, 서로 다른 경제 회복 양상 보여 file 편집부 2022.03.05 66
6004 EU, 러시아 가스 공급 중단시 EU에 경제적 충격 불가피 file 편집부 2022.03.05 73
6003 EU, 2030년까지 농약 사용 50% 감축 추진 file 편집부 2022.03.05 73
6002 EU-미국, 굴, 홍합 등 조개류 일부 수출입 재개 file 편집부 2022.03.05 75
6001 EU 국가들 남는 코로나 백신 물량 '기부보다는 폐기' file 편집부 2022.03.05 80
6000 EU-중국 WTO 분쟁, G7 vs 중국으로 확전 file 편집부 2022.03.05 90
5999 유럽,원자력과 가스의 EU 녹색분류 체계 반대 속출 file 편집부 2022.03.05 97
5998 유로저널 홈페이지의 방문자 폭증으로 증설 작업이 3 개월이상 소요되어 임시로 미게재분을 각각 모아서 게재합니다. 편집부 2022.03.05 100
5997 EU, 러시아의 EU 비료시장 영향력 확대 우려 file 편집부 2022.03.05 105
5996 유럽연합, 새로운 도안의 유로 화폐 도입 예정 file 편집부 2022.03.04 106
5995 유럽연합, 러시아에 대한 강력한 제재 발표 file 편집부 2022.03.05 106
5994 벨기에, EU 최초로 주4일제 도입 file 편집부 2022.03.05 116
5993 체코 경제,제조업 생산 및 투자 증가로 안정적 성장 전망 file 편집부 2022.03.05 128
5992 북부 유럽을 휩쓸고 간 태풍 유니스에 지진까지 겹쳐 file 편집부 2022.03.05 132
5991 EU 가스 등 에너지 위기 2023년까지 지속 전망 file 편집부 2022.03.05 136
Board Pagination ‹ Prev 1 2 3 4 5 6 7 8 9 10 ... 303 Next ›
/ 303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

Designed by sketchbooks.co.kr / sketchbook5 board skin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연락처 | 회사소개 | 광고문의 | 찾아오시는길 copyright@ EKNews 20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