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ntitled Document
대사관 | 유관기관 | 한인회 | 유학생회 | 기타한인단체 | 한인동포업체 | 주재상사 | 유럽내 추천사이트 | 해외동포 언론사이트

단독 사설
단독 칼럼
단독 인터뷰
독자기고/특별기고
엣세이/여행기/장편소설
유럽한인 취재뉴스
유로저널특집/기획취재뉴스
취재/독자/동영상
한인사회 게시판
정부/대사관 공지
재미있는 유머
경제뉴스
국제뉴스
정치뉴스
사회뉴스
기업뉴스
문화뉴스
연예뉴스
건강뉴스
여성뉴스
스포츠뉴스
내고장소식
독일뉴스
영국뉴스
베네룩스
프랑스뉴스
유럽뉴스
동유럽뉴스
스칸디나비아
스페인/이탈리아
오스트리아/스위스
그리스/터키/포르투갈
유럽각국 전시정보
유럽각국 이민정보
유럽각국 생활정보
유럽각국 교육정보
유럽각국 문화정보
여행기사 정보제공
유럽각국 여행정보
유럽각국 연금제도
유럽소비자 제품평가
공공기관/기업광고
동포업체 및 기타/해외
번역/통역, 관광, 가이드
민박, 하숙, 호텔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Files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Files

독일 대도시 비싼 임대료, 세입자들 점차 대도시 바깥으로 밀려나 

독일인들이 대도시의 감당할 수 없는 집세로 인해 많은 세입자들이 탈 대도시화를 선택하고 있다. 

부동산 전문 포털 ImmoScout24의 데이터 분석에 따르면 독일 7대 도시의 세입자들은 점점 더 도시 외곽 지역에서 새로운 집을 찾고 있다.
독일 기사내 광고 2 개씩 (원적외선& 고시히카리).png

독일 일간지 슈피겔 온라인(Spiegel Online) 보도에 따르면 2024년 초 처음으로 새로운 집을 찾고 있는 세입자들이 도시 경계(35.8%)보다 교외(41.9%)를 더 많이 찾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심지어 12% 이상은 지방으로 이사하고 싶다고 답했다고 했다. ImmoScout24 이사 게자 크록폴드(Gesa Crockford)는 대다수의 사람들이 더 이상 대도시에서 저렴한 임대 주택을 찾을 수 없다"라고 설명했다.

이러한 추세는 특히 베를린에서 두드러진다. 2019년만해도 60% 이상이 여전히 베를린 경계 내에서 새 집을 찾고 있었지만, 올해 초에는 이 수치가 43.1%로 떨어졌다. 게다가 집값이 더 비싼 뮌헨의 경우는 도시 내 검색 비율이 28.2%로 하락했다. 크록폴드는 "이제 뮌헨 지역을 검색하는 사람들 중 절반이 모두 교외의 집을 찾고 있다“고 덧붙였다.

독일 기사내 광고 2 개씩 (kims & 한국배).png

쾰른에서도 도시 주변 지역의 검색이 늘어나고 있는 추세다. 아직 쾰른은 도심으로의 검색이 3분의 1을 차지하고 있는데, 2023년에는 42.6%로 도시 주변지역과 반대로 점차 검색수가 하락하고 있다.

비싼 임대료도 학생들에게 많은 영향을 주고 있다. ImmoScout24에 따르면 독일 대학 도시의 공용 거주 주택의 집세는 여전히 높은 수준이다. 대학생들은 평균적으로 한 달에 479유로를 공유 거주 주택의 집세로 지불하고 있다.

독일 기사내 광고 2 개씩 (배치과 & 뽀빠이 식품).png

독일 학생 연합회 회장 마티아스 안불(Matthias Anbuhl)은 풍케(Funke) 미디어와의 인터뷰에서 "새로운 형태의 사회적 선택“에 대해 언급하며 “어느 대학에서 공부할 수 있는지에 대한 질문은 점점 더 그 대학이 있는 도시의 집세를 감당할 수 있는지에 달려 있다. 따라서 젊은 세대의 자유가 심각하게 제한되고 있다"고 우려를 표했다.

독일 유로저널 김지혜 기자

jhkim@theeurojournal.com 

 

유로저널광고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60 독일 10개 대도시들 교통체증 점점 심해져 file 편집부 2024.01.18 38
59 독일, 세계에서 가장 친환경적 전기차용 거대 배터리 제조 공장 확정 file 편집부 2024.01.18 46
58 독일 기업들 중 여성 임원 비율, 3년만에 두 배이상 증가 file 편집부 2024.01.18 252
57 올해 독일 구매력 및 실질 임금 상승 기대 file 편집부 2024.01.18 34
56 독일, 작년 신재생에너지 발전 비율 56%로 높아져 file 편집부 2024.01.18 347
55 독일 경제 회복, 지속적 경기 침체 우려 file 편집부 2024.01.30 23
54 독일 건설업계,주택건설 위기로 1만명 이상 인원 감축 file 편집부 2024.01.30 25
53 독일, 2년 연속 기록적 병가율로 경기 침체에도 악영향 file 편집부 2024.01.30 35
52 2049년까지 독일 노인 돌봄 인력 69만명 부족 추산 file 편집부 2024.01.30 28
51 독일 철도, 지연 보상금으로 역대 최대액 수준 기록 file 편집부 2024.01.30 42
50 독일 법정 최저 임금 효과로 저임금 노동자 비율 크게 감소 file 편집부 2024.02.08 25
49 독일 실업률, 연초부터 상승해 실업률 6.1% 기록 file 편집부 2024.02.08 31
48 독일, 부동산 매매 및 임대료 다시 가격 상승세 file 편집부 2024.02.08 52
47 독일, 작년 위조 지폐 및 동전 횡행해 file 편집부 2024.02.08 31
46 독일, 위험한 전자기기들 시장에서 적극 추방 file 편집부 2024.02.08 52
45 독일 산업, 일자리 창출 견인 더 이상 힘들어 file 편집부 2024.02.22 91
44 독일, 부동산 위기가 은행까지 위협 file 편집부 2024.02.22 56
43 독일, 아시아로 수출하는 플라스틱 폐기물 50% 증가 file 편집부 2024.02.22 45
42 독일, 이주민의 노동력 참여율 높여야만 노동 시장 문제 해결 file 편집부 2024.02.22 48
41 독일 정부, 2024년에도 독일 경제 성장 기대 어렵다고 전망 file 편집부 2024.02.22 79
Board Pagination ‹ Prev 1 ... 481 482 483 484 485 486 487 488 489 490 Next ›
/ 490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

Designed by sketchbooks.co.kr / sketchbook5 board skin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연락처 | 회사소개 | 광고문의 | 찾아오시는길 copyright@ EKNews 20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