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ICT 수출, 반도체가 수출 증가로 4개월 연속 증가 기록 (4월 3일자)

2월 ICT 수출,  반도체가 수출 증가로 4개월 연속 증가 기록

중국(홍콩포함) > 베트남 > 미국 > 유럽연합 > 일본 순으로 수출액 높아

2월 정보통신산업(ICT) 수출이 주력 수출 품목인 반도체의 4개월 연속 두 자릿수 증가를 기록하며 2개월 연속 두 자릿수 증가하였다.

 특히  주력 수출 품목인 반도체의 4개월 연속 두 자릿수 증가 및 디스플레이, 컴퓨터·주변기기 등 부분품 전반의 증가로 완연한 회복 양상을 기록하며 정보통신산업(ICT) 수출은 2개월 연속 두 자릿수 증가하였다.

산업통상자원부 발표에 따르면 2월 수출은 165.3억불, 수입은 102.9억불, 무역수지는 62.5억불 흑자로 잠정 집계되었다.

 반도체 수출은 2023년 11월 10.7%↑→ 12월 19.3%↑→ 2024년 1월 53.0%↑→ 2월 62.9%↑로 1,2월은 전년대비 50%이상씩 증가했다.

반도체의 이와같은 수출 증가로 ICT 수출은 2023년 11월 7.5%↑→ 12월 8.1%↑→ 2024년 1월 25.2%↑→ 2월 29.1%↑로 1,2월에는 25% 이상씩 증가해왔다.

품목별로 반도체(99.6억달러) , 디스플레이(15.5억달러,18.7%↑), 컴퓨터·주변기기(7.5억달러, 14.0%↑)는 증가하였으며, 휴대폰(8.1억달러.△21.3%), 통신장비(2.0억달러, △6.7%) 등은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역별로는 중국(홍콩 포함, 73.7억달러,43.8%↑), 베트남(26.2억달러, 24.3%↑), 미국(18.7악달러,13.5%↑) 등은 증가, 유럽연합(9.2억달러,△0.5%), 일본(3.0억달러,△4.3%)은 감소하였다.

  정보통신산업(ICT) 수입(102.9억불)은 주요 기기(휴대폰·주변기기 등) 수입 감소로 전년 동월(110.2억불) 대비 6.7% 감소하면서 무역수지 흑자는 62.5억불 흑자로 잠정 집계되었다.

품목별로 반도체(54.1억불, 9.6%↑), 디스플레이(3.8억불, 47.5%↑)는 증가, 컴퓨터·주변기기(10.6억불, △35.1%), 휴대폰(4.6억불, △20.4%) 등 은 감소했다.

지역별로는 대만(18.4억불, 18.9%↑)은 증가, 중국(홍콩 포함, 33.0억불, △24.1%), 베트남(10.2억불, △3.7%), 일본(9.1억불, △4.7%), 미국(5.8억불, △8.1%) 등은 감소했다.

한국 유로저널 조태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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