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 작은 영국 마을 ertfordshire의 Tring시 영국에서 가장 살기 좋은 10대 도시 중 하나로 선정

  아름다운 작은 영국 마을 ertfordshire의 Tring시

 영국에서 가장 살기 좋은 10대 도시 중 하나로 선정

자연보호구역과 공원으로 둘러싸인 아름다운 시장 마을은 영국에서 가장 살기 좋은 곳으로 꾸준히 선정되고 있다.

컨트리 라이프(Country Life) 잡지가  최근에는 살기 가장 좋은 장소 중 하나로 트링 공원(Tring Park)과 저수지, 웬도버 숲(Wendover Woods)에서 매우 가까운 하트퍼드셔의 트링(Tring)시가 선정되었다고 영국 일간 데일리익스프레스지가 보도했다. 

하지만 구불구불한 시골 지역에 둘러싸여 있음에도 불구하고 이 도시는 런던 유스턴 역에서 불과 1시간 15분 거리에 있어 보다 조용한 가정 생활을 원하는 통근자들에게 완벽한 곳이다.

그리고 로스차일드(Baron Rothschild) 남작 2세인 라이오넬 월터(Lionel Walter)가 개인 박물관으로 처음 개관한 마을의 자연사 박물관을 포함하여 방문객들을 즐겁게 해줄 것들이 많이 있다.

이 마을에는 또한 다양하고 흥미로운 그림, 물건 및 문서를 보유하고 있는 트링의 역사를 설명하는 자체 지역 박물관이 있다.

이 마을에는 Friday(매주 금요일) Charter Market, Tring Farmers Market 및 Tring Market Auctions와 같은 다양한 정규 시장이 있다. Tring에서는 유사한 행사를 위해 Church Square도 대여할 수도 있다.

                                                       < 사진: Wikipedia 전재 >

트링은 이 마을에 대한 시를 쓴 유명한 작가 에드워드 리어(Edward Lear)의 눈길을 사로잡기도 했다.

"트링의 노인이 있었는데, 반지로 코를 장식하고 6월 매일 저녁 달을 바라보며 황홀한 트링의 노인이 있었다."

은행가인 로드 로스차일드(Rothschild) 경, 월드컵 축구 심판 그레이엄 폴(Graham Poll), 미국 초대 대통령 조지 워싱턴(George Washington)의 증조부인 존 워싱턴(John Washington) 등 일부 유명 인사들이 과거에 이 마을을 본거지로 삼았다.

Rightmove에 따르면 트렌디한 Tring의 평균 부동산 가격은 £802,552이며, 부동산 판매 플랫폼에서 말하는 런던의 평균 주택 가격은 £709,618이다.

이 지역으로 이사하려는 가족들은 이 마을에 공립 중등학교이자 6학년 학교인 Tring School과 4개의 공립 중학교가 있다는 사실을 알고 이전을 하기도 한다.

하이 스트리트(High Street)에는 고풍스러운 독립 상점이 즐비하고 다양한 펍과 레스토랑이 즐비하다.

영국 유로저널 김소희 기자

   shkim@theeurojourna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