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2024년 청년 갭이어 프로그램’ 800명 지원

경기도, ‘2024년 청년 갭이어 프로그램’  800명 지원

경기도일자리재단이 청년들의 도전을 지원하는 ‘경기청년 갭이어 프로그램’ 은 경기 거주 800여명에게 “2024년에도 너 하고 싶은 거 다 해!”라는 기회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경기청년 갭이어 프로그램’ 은 민선 8기 대표 청년 정책으로 진로와 관련해 청년이 구상한 프로젝트를 제안하면 800여명에게 이를 구체화할 수 있도록 역량향상 프로그램, 멘토링과 1인 최대 500만원의 프로젝트 지원금을 지원한다.

프로젝트 구성 방식은 팀과 개인 중 선택해 지원 가능하며, 팀의 경우 최대 3천만 원까지 지원한다.  

올해 최종 선발 인원은 800명으로 경기도 청년들의 역량을 강화해 향후 취·창업의 기회를 확대 제공하고자 지난해 600명보다 확대됐다. 더 많은 청년들의 번뜩이는 아이디어를 구체화하고 실현하게 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자 신청 자격을 확대했다. 

우선적으로 모집을 통해 880명을 선발해 필수 참여 프로그램인 ‘탐색과 발견’ 종료 후, 참여도, 프로젝트 계획서 등을 중간 평가해 최종 프로젝트 참여자 800명을 확정한다는 방침이다. 

신청 대상은 공고일 기준 경기도에 거주하고 있는 만 19세부터 39세 청년(1984년~2005년생)으로, 병역의무를 이행한 청년이라면 이행 기간만큼 신청 연령을 연장해 최대 1982년생까지 지원할 수 있다. 

프로그램에 지원 가능한 총 19개 분야는 ▲디자인 ▲교육 ▲IT/SW ▲영화/드라마 ▲음악 ▲음식 ▲여행 ▲방송 ▲미용/패션 ▲AI/로봇 ▲사회복지 ▲스포츠 ▲환경/생태 ▲동물 ▲게임 ▲공학 ▲법/수사 ▲의료/바이오 ▲금융 등이다. 

재단은 특히 원활한 프로젝트 진행을 위해 분야별 전문가 멘토링, 역량향상 교육, 직무적성 검사도 지원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