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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2024.12.07 22:03
한국인 사망 원인 1위는 30대 이하는 '자살', 40대 이상은 '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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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인 사망 원인 1위는 30대 이하는 '자살', 40대 이상은 '암' 80세이상에 사망할 확률은 남성은 41.7%, 여성은 68.2%를 기록해 여성이 남성보다 훨씬 더 장수해 2023년 기준으로 한국인 사망 원인의 1 위는 10세부터 30대 이하는 자살이었고, 40대 이상은 '암'으로 밝혀졌다. 같은 기간에 사망률(해당인구 10만 명당 명)은 689.2명이었으며 남자(741.8명)의 사망률이 여자(637.1명)보다 월등히 높았다. 연령별로는 1~9세(9.5명)가 가장 낮았고, 10대는 17.2명, 20대는 42.1명, 30대는 65.8명, 40대는 134.8명, 50대는 294.0명, 60대는 634.8명, 70대는 1,805.2명, 그리고 80대이상은 8,285.5명이었다. 이에따라 전체 사망자들중에 0-39세 이하에서 사망 비율은 4.5%, 40-59세는 16.9%, 60-79세는 41.2%, 그리고 80세이상의 경우는 37.3%를 기록했으며, 여성등이 훨씬 높게 장수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남자들의 사망률은 0-39세 이하에서 사망 비율은 2.9%, 40-59세는 13.2%, 60-79세는 42.2%, 그리고 80세이상의 경우는 41.7%를 기록했다. 여자들의 사망률은 0-39세 이하에서 사망 비율은 2.0%, 40-59세는 6.7%, 60-79세는 23.1%, 그리고 80세이상의 경우는 68.2%를 기록했다. 사망 원인의 10순위로는 악성신생물(암), 심장 질환, 폐렴, 뇌혈관 질환, 고의적 자해(자살), 알츠하이머병, 당뇨병, 고혈압성 질환, 패혈증, 코로나19로 나타났다. 10대 사인은 전체 사망원인의 65.6%를 차지했으며. 3대 사인(암, 심장 질환, 폐렴)은 전체 사인의 41.9%를 차지해 전년보다 2.2%p 증가했다. 2023년 기준으로 사망 원인 1위인 악성신생물(암)의 사망률(사망자 10만당)은 2013년 149.0명, 2022년에는 162.7명에 이어 2023년에는 166.7명으로 지속적인 상승세를 기록했다. 사망원인 2위인 심장 질환은 2013년 50.2명, 2022년 65,8명에 이어 2023년 64.8명으로 다소 낮아졌다. 사망원인 3위인 폐렴은 2013년 21.4명, 2022년 52.1명으로 2.5배 수식 상승했으며, 2023년에도 53.7명으로 상승했다. 고의적인 자살의 경우 2013년 28.5명(4위), 2022년 27.3명( 6위), 2023년 27.3명(5위)로 큰 차이가 없었다. 연령별 5대 사망원인 사망률 및 구성비를 살펴보면 * -9세의 경우는 암(1.4명, 15.2%), 선천 기형및 변형/연색체 이상(0.9명), 가해(타살)은 2.2명, 익사사고는 0.6명, 운수사고는 0.4명 순이었다. * 10-19세의 경우는 자살(7.9명,46.1%), 암(2.2명), 운수사고(1.3명), 심장질환(0.4명), 가해/타살(0.4명) 순이었고, * 20-29세의 경우는 자살(22.2명, 52.7%), 암(3.7명), 운수사고(3.0명), 심장질환(1.6명), 뇌혈관질환(1.0명) 순이었다. * 30-39세의 경우는 자살(26.4명, 40.2%), 암(10.6명), 심장질환(3.6명), 간질환(2.8명), 뇌혈관질환(2.5명) 순으로 높았고, * 40-49세의 경우는 암(34.9명, 25.9%), 자살(31.6명, 23.4%), 간질환(11.3명), 심장질환(10.0명), 뇌혈관질환(7.5명) * 50-59세의 경우는 암(100.7명, 34.3%), 자살(32.5명, 11.1%), 심장질환(23.8명), 간질환(22.4명), 뇌혈관 질환(16.8명) 순으로 사망했고 * 60-69세의 경우는 암(251,8명, 39.7%), 심장질환(52.0명, 8.2%), 뇌혈관 질환(40.1명), 자살(30.7명), 간질환(24.5명) 순으로 사망 원인이 나타났다. * 70-79세의 경우는 암(610.1명, 33.8%), 심장질환(156.2명, 8.7%), 뇌혈관 질환(132.5명), 폐렴(130.7명), 당뇨병(65.6명) 순이었고, * 80세 이상의 경우는 암(1317명, 15.9%), 페렴(949.5명), 심장질환(869.5명), 뇌질관 질환(599.3명), 알츠하이머병(421.2명) 순의 원인으로 사망했다. 한국 유로저널 노영애 선임기자 yanoh@theeurojourna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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