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ntitled Document
대사관 | 유관기관 | 한인회 | 유학생회 | 기타한인단체 | 한인동포업체 | 주재상사 | 유럽내 추천사이트 | 해외동포 언론사이트

단독 사설
단독 칼럼
단독 인터뷰
독자기고/특별기고
엣세이/여행기/장편소설
유럽한인 취재뉴스
유로저널특집/기획취재뉴스
취재/독자/동영상
한인사회 게시판
정부/대사관 공지
재미있는 유머
경제뉴스
국제뉴스
정치뉴스
사회뉴스
기업뉴스
문화뉴스
연예뉴스
건강뉴스
여성뉴스
스포츠뉴스
내고장소식
독일뉴스
영국뉴스
베네룩스
프랑스뉴스
유럽뉴스
동유럽뉴스
스칸디나비아
스페인/이탈리아
오스트리아/스위스
그리스/터키/포르투갈
유럽각국 전시정보
유럽각국 이민정보
유럽각국 생활정보
유럽각국 교육정보
유럽각국 문화정보
여행기사 정보제공
유럽각국 여행정보
유럽각국 연금제도
유럽소비자 제품평가
공공기관/기업광고
동포업체 및 기타/해외
번역/통역, 관광, 가이드
민박, 하숙, 호텔


조회 수 246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독일 기업들, 15년 이래 최저 수준 주문 수주에 큰 타격

2009년 금융 위기 이후 그 어느 때보다 많은 독일 기업들이 현재 주문 부족에 대해 우려하고 있다.

 뮌헨 경제연구소(Ifo Institute)가 실시한 관리자 설문조사에 따르면 독일 기업들의 생산에 대비해 생산주문 부족이 7월의 39.4%에 비해 크게 증가해 10월에는 41.5%에 도달해 전체 생산량에에 거의 절반 수준에 육박했다.

Ifo 설문조사 책임자인 클라우스 볼라베(Klaus Wohlrabe)는 “주문 부족이 독일의 경제 발전을 계속 저해하고 있다. 어떤 산업도 예외가 아니다”라고 설명했다.

이번 조사를 인용 보도한 슈피겔 온라인(Spiegel Online)에 따르면 산업계에서는 거의 모든 기업(47.7%)이 신규 주문이 부족하다고 응답했다. 

이에 따라 기계 엔지니어링, 금속 및 전기 산업과 같은 핵심 부문이 특히 신규 주문 부족에 대해 우려하고 있다. 볼라베는 “9월의 주문 증가는 희망의 신호일 수 있다. 하지만 주문 장부가 다시 가득 차기까지는 아직 갈 길이 멀다"고 덧붙였다.

서비스 제공업체 중 주문 부족을 호소하는 기업의 비율은 31.2%에서 32.1%로 소폭 증가했다. 특히 산업 경기 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운송 부문이 큰 영향을 받고 있다. 

노동력 수요 약화로 인해 채용 대행사의 약 2/3가 생산 능력에 대비해주문 수주가 부족하다고 보고하고 있다. 볼라베는 “현재 상황에서는 임시직에 대한 수요가 적다"라고 정리했다.

그 밖에도 요식업이나 숙박업 분야에서도 1/3 이상이 손님 수가 너무 적다고 응답했다. 

이벤트 업계에서도 주문이 너무 적다고 응답한 기업의 비율은 48.5%로 7월의 38.5%에서 크게 증가했다. 

볼라베는 “대형 이벤트가 소규모 콘서트와 이벤트의 구매력을 빼앗아간 것은 분명하다"라고 설명하며, 여름에는 테일러 스위프트와 아델과 같은 팝스타들이 공연장을 가득 채웠기 때문에 이벤트 업계가 전반적으로 위축되었다고 분석했다.

반면 법률 및 세무 컨설턴트, 감사직과 같은 분야에서는 계약 감소 문제에 대해 염려하고 있지 않을 것으로 나타났다. Ifo는 높은 수준의 관료주의와 규제가 자문에 대한 높은 수요를 창출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독일 유로저널 김지혜 기자 jhkim@theeurojournal.com 

유로저널광고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독일내 기사제보,취재요청, 광고문의 편집부 2024.12.10 2879
9870 작년 독일 소매업 매출 상승세인 반면 산업계 경기는 침체 편집부 2025.01.19 227
9869 독일, 경제적·정치적 불안 속에 물가상승률 마저 예상치 상회 편집부 2025.01.19 255
9868 독일 개인 가계 금융 자산 사상 최고치 편집부 2025.01.19 188
9867 독일, 단축 근로 수당 지급 기간 2년으로 연장 file 편집부 2025.01.05 248
9866 독일 공공의료보험사들, 더 공평하고 간소한 전문의 예약 절차변화 추진 편집부 2025.01.05 274
9865 독일 전자 정부화 ,당초 계획과 달리 서비스의 18% 미만만 달성 편집부 2025.01.05 197
9864 독일, 난방비 상승으로 임차인에게 부대비용 더 큰 부담 편집부 2025.01.05 237
9863 독일 경제, 2025년에도 침체 벗어나기 어려워 '새 정권에 기대' file 편집부 2025.01.05 254
9862 독일, 전체 전기 사용량 중 54%가 신재생에너지 전기 file 편집부 2024.12.20 215
9861 독일, 저가 제품 가격 인상폭 커서 서민 가계 위협 편집부 2024.12.20 267
9860 독일, 난방 가스비 2025년부터 인상해 가계 부담 커질 듯 편집부 2024.12.20 250
9859 독일 국민, 수입의 1/4을 월세로 지출, 'EU내 최고 수준, 편집부 2024.12.20 279
9858 독일 경제기관들, 경기침체 내년까지 지속 예상 편집부 2024.12.20 226
9857 독일 지역 난방 확대 계획, 자금 조달 어려워 연기 우려 편집부 2024.12.10 224
9856 독일, 일반 건물을 전쟁 대비 방공호로 탈바꿈 준비중 편집부 2024.12.10 258
9855 독일, 인플레이션율 2.2%로 다시 증가세, ' 새해에도 고물가 지속' 편집부 2024.12.10 210
9854 독일 지속된 경기침체로 실업자 300만명까지 증가 경고 편집부 2024.12.10 192
9853 독일, 실질 임금 6분기 연속 상승으로 구매력 상승 편집부 2024.12.10 191
9852 독일 산업, 자체 및 국제 경쟁력 평가 점점 더 하락 편집부 2024.12.10 230
Board Pagination ‹ Prev 1 2 3 4 5 6 7 8 9 10 ... 497 Next ›
/ 497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

Designed by sketchbooks.co.kr / sketchbook5 board skin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연락처 | 회사소개 | 광고문의 | 찾아오시는길 copyright@ EKNews 20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