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팬데믹 이후 주택 임대료가 급등해 소득 증가보다 높아

영국내 부동산 임대 비용이 코로나바이러스 팬데믹이 끝난 시점보다 평균적으로 한 달에 270파운드 더 높아진 반면, 세입자들의 소득은 이에 못미쳐 세입자들이 생활고를 느끼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부동산 전문 기관인 Zoopla의 자료에 따르면, 코로나바이러스 팬데믹 봉쇄가 해제되고 이용 가능한 부동산 수가 제한되면서 세입자의 수요가 높아져 2021년에 임대료가 급등하기 시작했다.

Zoopla에 따르면, 현재 평균 임대 비용은 한 달에 1,270파운드, 연간 15,240파운드로 임대비 상승률이 3년만에 가장 느리게 진행되고 있다..

반면, 지난 3년간 평균 수입은 임대료의 급격한 상승에 발맞추지 못해 세입자들의 부담 폭이 커져서 생활고를 느끼고 있는 것으로 조사되었다.

임차인들은 최근 몇 년 동안 세입자 등 수요가 팬데믹 이전보다 거의 1/3 급증하면서 임대료가 급등하고 있다. 

이로 인해 일부 세입자들은 수개월치의 임대료를 선불로 제공하거나 에이전트에게 이력서 스타일의 편지나 추천서를 제출해 경쟁에서 유리하게 만들고 있다.

또한, Zoopla의 연구 책임자인 Richard Donnell은 "임대할 주택보다 주택을 찾는 세입자들이 더 많기 때문에 세입자들은 비용 대비 최고의 가치의 주택을 찾고 있어 경쟁이 높아 임대료가 상승하고 있다."고 말했다.

특히, 저소득층과 학생들에게 타격을 주고 있다.

브라이튼 대학교 학생이자 공부와 함께 아르바이트를 하는 블리스 엘링은 아파트 방 임대료로 매달 1,000파운드 이상을 지출하고 있어 숙박비가 학자금 대출의 거의 전부를 차지해 거의 쓸 돈이 없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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Zoopla에 따르면, 새로 임대된 부동산의 평균 임대료는 1년 전보다 3.9% 더 높았고, 북아일랜드의 연간 임대료 인플레이션은 런던의 1.3%에 비해 8배 더 높은 10.5%였다.

도시에서 평균 임대료는 Rochdale(1년 동안 11.9% 상승)과 Blackburn(10% 상승) 및 Birkenhead(9% 상승)에서 가장 빠르게 상승하고 있다. 

Zoopla에 따르면 이사하지 않는 사람을 포함한 모든 개인 임대 세입자의 비용을 다루는 국가 통계청(ONS)의 최신 데이터에 따르면 임대료가 연간 8.7% 상승했으며 내년 임대료가 평균 4% 상승할 것으로 예측했다.

National Residential Landlords Association(NRLA)는 집주인의 31%가 향후 2년 내에 임대해 놓은 부동산을 매각할 계획이라고 밝혀 임대를 중단해  임대용 주택이 줄었다.

<표: 영국 공영방송 BBC 전재 >

영국 유로저널 한해인 기자    hihan@theeurojourna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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