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설공단,
K-콘텐츠 촬영 명소로 지난해 역대 최다 181편 기록
서울시설공단이 운영하는 다양한 시설들이 공단이 촬영 현황 집계를 시작한 2013년 이후 역대 최다 수치인 총 181편의 영화와 드라마, 예능 프로그램의 주요 촬영지로 자리 잡으며, 문화와 콘텐츠가 어우러지는 새로운 명소로 발전하고 있다.
서울시설공단은 청계천, 서울어린이대공원, 고척스카이돔, 서울월드컵경기장, 장충체육관 등 문화체육시설을 비롯해 서울시립승화원과 서울추모공원 등 추모시설, 지하도상가와 공영주차장, 장애인콜택시, 공공자전거 따릉이, 12개 자동차전용도로 등 서울시민의 일상생활과 밀접한 24개의 도시기반시설을 관리하는 서울시 산하 공기업으로 1983년에 설립된 우리나라 최초의 지방공단이다.
□ 서울의 대표적인 관광명소인 청계천이 지난해 가장 많은 촬영이 이뤄진 장소로 꼽혔다. tvN ‘선재 업고 튀어’, 넷플릭스 ‘엑스오, 키티’ 등 다양한 드라마와 예능 프로그램이 이곳에서 촬영되었으며, 총 80건의 촬영이 진행됐다.
□ 서울어린이대공원도 가족 단위 프로그램 및 예능 촬영지로 인기를 끌었다. MBC ‘놀면 뭐하니’, ‘나 혼자 산다’, EBS ‘자이언트 펭TV’ 등 72건의 촬영이 이루어지며 명실상부한 촬영 명소로 자리매김했다. 이외에도 고척스카이돔, 강남역 지하도상가, 마포유수지 공영주차장, 천호 공영주차장 등이 다수의 작품에 등장하며 다양한 배경을 제공했다.
□ 촬영이 가장 많이 이뤄진 계절은 봄과 가을이었다. 4월과 5월에는 각각 23건, 10월과 11월에도 18~19건이 진행되며 비교적 온화한 날씨에 다수의 촬영이 진행됐고. 여름과 겨울에는 상대적으로 촬영이 적었다.
□ 촬영 성격을 살펴보면, 124건(68.5%)이 상업 촬영으로, 영화, 드라마, CF, 예능 등의 촬영이 대부분을 차지했다. 또한, 기타 촬영(27.1%)과 비영리 촬영(4.4%)도 꾸준히 이어지며 공단 시설이 자연스럽게 대중에게 노출되는 효과를 거두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서울 시내에서 상업적 성격의 촬영을 하려면 서울영상위원회에 사전에 신청해야 한다. 서울시설공단에서는 일상 속 시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시설 내에서 승인되지 않은 촬영은 금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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