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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개인 가계 금융 자산 사상 최고치

높은 저축률 외에 주식 투자 증가와 주식 시장 강세가 큰 요인 

독일의 개인 가계가 그 어느 때보다 더 많은 돈을 가지고 있고  이러한 추세가 2025년에도 계속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DZ Bank의 예측 보고서를 인용한 독일 일간지 슈피겔 온라인(Spiegel Online) 보도에 따르면 2024년 개인 가계의 명목 금융 자산은 총 9조 3,000억 유로에 달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는 2023년에 비해 거의 6% 증가한 수치이다.

예를 들어 독일 주가 지수인 Dax 지수는 12개월 동안 약 19% 상승했다. 그 외에 높은 저축율도 하나의 원인으로 꼽힌다. 독일인들은 여전히 평균 이상의 금액을 저축하고 있다.

DZ Bank 이코노미스트 미하엘 슈타펠(Michael Stappel)은 “2025년 주식 시장의 가격 수준이 변동에 따라 더디게 성장하고 개인 저축률이 다소 낮아지더라도 금융 자산 축적에 대한 전망은 전반적으로 양호하다.

2025년에는 개인 금융 자산이 4% 증가한 9조 8천억 유로로 성장할 것으로 예상한다“고 설명했다.

인플레이션이 하락한 후에도 독일 경제에 대한 불확실성이 여전히 높은 가운데 독일 사람들은 돈을 모아두고 있다. 독일인들은 10유로 중 1유로 이상을 저축하고 있다.

DZ-Bank는 2024년 전체 저축률을 11.5%로 예측하고 있다. 이미 작년 첫 6개월 동안 연방 통계청의 전체 저축률에 대한 공식 수치는 11.1%였다. 이는 가처분 소득 100유로당 평균 11.10유로를 저축했다는 뜻이다. 이는 주민 1인당 월평균 280유로에 해당하는 금액이다.

통계청에 따르면 2024년 3분기 저축률 10.6%는 민간 가계의 가처분 소득이 민간 소비보다 빠르게 증가함에 따라 전년도 수준(9.4%)을 상회하는 수치이기도 하다.

독일의 저축률은 코로나19가 발생한 2020년(15.9%)과 2021년(14.1%)에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었다. 2023년에도 여전히 10.4%를 기록했지만, 그 당시에도 독일은 국제 비교에서 훨씬 높은 저축률을 보였었다. 스위스(19.4%)와 네덜란드(12.7%) 등 일부 국가만이 독일의 저축률을 앞섰었다.

전통적으로 독일 사람들은 이자가 낮은 일반 계좌에 많은 돈을 예치하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DZ Bank의 통계에 따르면 현재 개인 금융 자산의 9.4%가 주식에 투자되고 있다. 이로 인해 작년에만 약 2,000억 유로의 가치가 증가했다.

독일 연방은행은 봄에 독일 개인 가계의 금융 자산 동향에 대한 공식 수치를 발표할 예정이다. 연방은행과 DZ Bank는 현금과 은행 예금, 주식과 펀드와 같은 유가증권, 보험금 등을 분석을 금융 자산에 포함하고 있고, 부동산은 포함되지 않는다.

독일 유로저널 김지혜 기자 jhkim@theeurojourna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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