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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총련, 영국한인회 자격놓고 '갈팡질팡'으로 코메디 수준

유럽한인총연합회(회장 김영기,이하 유럽총련)은 영국한인회 혹은 영국한인회장 자격을 놓고 갈팡질팡했고, 상임이사회 의결 후 총회에 보고한 사항을 불과 며칠만에 회장이 뒤집는 코메디를 연출하기도 했다.

유럽총련 윤리(조정)위원회 (위원장 강진중, 스웨덴 한인회장)는 보고서를 통해 자신들의 조사결과라고 발표해 상임이사회를 개최하고 영국한인회회장을 황승하씨로 의결했다고  발표했으나, 다시 개최된 상임이사회에서 영국한인회를 분규로 지정해 회장을 인정치 않고 상임이사 자격을 잠정 중단시킨다고 총회에서 발표까지 했다.

하지만, 유럽총련 임원중 한-두 명이 월드코리안에 언론플레이를 하여 유럽총련의 위상을 추락시키면서

다시 그들의 주장이 180도 바뀌었다.

상임이사회 의결과 총회 보고가 잉크가 마르기도 전에 윤리(조정)위원회 강진중 위원장은 황승하씨를 영국회장으로 인정한다고 다시 발표한 후 며칠 있다가 김영기 회장이 황승하씨를 회장으로 인정한다고 임원방에 발표했다.

한 마디로 완전한 코메디극으로 유럽총련의 수준을 적나라하게 보내준 것이다.  

황당하게도 영국 한인들이 선거를 통해 선출해야하는 영국 한인회장을 유럽총련에서 지정하는 것이었다.

유럽총련 정관에도 분규국가에 대한 제재(자격 제한)는 할 수 있지만 회장을 지정하라는 조항은 없어 완벽하게도 무지에서 오는 월권이다.

먼저, 유럽총련 윤리위원회 강진중 회장은 자신들이 조사한 결과라면서  영국 한인회장은 황승하라고 발표했고, 유럽총련은 영상회의로 상임이사회를 개최해 황승하씨가 영국 회장이라고 발표했다.

하지만, 유럽총련은 3월 22일 총회직전에 상임이사회를 다시 개최해 재영한인회를 분규 국가로 규정하고 상임이사 자격을 박탈(자격 제한)하기로 의결해 총회에 보고했다.

그러자  강 위원장은 매우 빠르게 변신해서 자신은 처음부터 '어느 한 쪽도 상임이사를 시키면 안된다고 수차례에 걸쳐서 말을했던 것입니다. 앞으로는 두번 다시 이런 일이 없도록 바랍니다.'라고 자신의 발표와는 100% 다르게 임원방에 게재했다.

같은 날 영국 박화출 유럽총련 고문은 " 상임이사회 의결 존중하며 영국 한인사회 스스로 해결될 때까지 유럽총련은 그때까지 기다려 달라. 더 이상 이 문제가 외부에서 이슈가 되어 또 다른 상처를 남기지 않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그런데 다시 며칠 후 강진중 위원장은 또 보고서라는 내용으로 " 공식적이고 적법한 재영한인회 회장은 황승하임."이라고 변경해 올렸고, 다시 박화출씨도 "공식적이고 적법한 재영한인회 회장은 황승하"라고 임원방에 글을 올렸다.

상임이사회에서 이미 의결해 총회까지 보고된 내용을 잉크도 마르기 전에 다시 바꾸어 주장한 것이다.

급기야는 김영기 회장이 " 그간에 모든 정황을 볼때 송영주회장에 임기를 끝내고 지금 이 시간부터 차기 영국 새회장의 선출 때까지 황승하씨를  영국한인회장과 유총 상임이사로 통보합니다.  "고 발표했다.

결국 이에 반발한 김원한 사무총장이 사퇴를 발표했다.

이에 아래와 같은 질문이 제기 된다.

1, 유럽총련은 상임이사회에서 의결하고 총회에 보고된 사항을 불과 며칠만에 조정위가 뒤집어 발표하는 일이 가능한가 ?

2, 유럽총련은 상임이사회에서 의결하고 총회에 보고된 사항을  회장이 자기 마음대로 뒤집어 발표하는 개인 사조직인가 ?

3, 유럽총련 정관에 따르면 상임이사회는 분규 국가의 자격을 제한하는 규정은 있는 데 , 회장을 지정할 권한이 있는 가 ?  영국한인회장은 영국한인들을 대표하기에 자격을 갖춘 영국한인들의 투표로 선출되는 데 유럽총련에서 영국한인회장을 마음대로 정하고 영국한인들의 여론과 권리를 규정하는 것이 가능한가 ?

유로저널 김훈 대기자

    hkim@theeurojourna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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