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대용 보조배터리, 안전하게 사용위한 주의 필요
일상생활의 필수품이 된 휴대용 보조배터리를 안전하게 사용하기 위한 수칙을 안내하는 홍보 캠페인이 국가기술표준원에의해 실시되고 있어 관심을 모은다.
휴대용 보조배터리는 IT 기기의 보급 확대로 인해 대부분의 가정에서 다수의 제품을 보유하고 있고, 제품 발화 시 주변의 가연성 물질로 옮겨붙을 경우, 큰 화재로 이어질 수 있어 사용자들의 관심과 주의가 필요하다.
이에 국표원, 소방연구원 및 소비자원은 휴대용 보조배터리의 안전한 사용을 위해
▲ 충전 완료 후 신속하게 전원을 분리할 것,
▲ 100% 충전 상태로 장기간 보관하지 않기
▲ 핸드폰 등 전자기기와 동시 충전하지 않기
▲ 떨어뜨리거나 무거운 물건 밑에 두는 등 외부 충격 등에 주의할 것,
▲ 과열이나 특이한 냄새가 나면 사용 및 충전 중단하기
▲ 동전, 장신구, 열쇠 등 금속류와 분리해서 보관할 것,
▲ KC 인증 제품을 사용할 것 등 안전 수칙을 지켜줄 것을 당부했다.
한국 유로저널 김한솔 기자 hskim@theeurojourna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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