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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U, 신재생에너지 사용 발전량 높인 반면 화석연료 의존도 낮춰

* 5년동안 신재생에너지 약14% 증가, 전체 발전량의 절반 가까이가 신재생에너지 사용, 

* 러-우 전쟁이후 러시아 제재불구,러시아산과 미국산 천연가스(LNG)의 수입도 증가세

유럽연합(EU)은 2019년부터 그린딜을 주요 정책으로 추진하며 신재생에너지원을 사용한 발전량을 높이고 화석원료에 대한 의존도를 낮춰오고 있다.

5년이 지난 2024년 EU 신재생에너지(태양광,풍력,수력,지열,파력 등)를 통한 발전량은 1,307TWh로 전체 발전량의 49.1%를 차지함으로써, 2019년 986TWh (전체 발전량의 35.5%) 대비 13.6%p 증가한 수치이다.

반면 화석에너지(석유,석탄,가스 등)를 활용한 발전량은 705TWh(26.5%)를 차지해 2019년1,025TWh (37.0%) 대비 10.5%p 낮아져 집계 이래 최저 비중을 기록했다.

이 중 가스를 사용한 발전량은 430TWh(16.2%)로 2019년 568TWh(20.5%) 대비 지속적인 감소 추세를 보이고 있다.

원자력에너지 발전량은 648TWh(24.4%)로 2019년 765TWh (27.6%) 대비 감소하였으나 여전히 중요 전력 생산 에너지원이 되고 있다.

한편, EU는 러우전쟁 이후 안정적인 전력 공급을 위해 천연가스 수입원 다각화를 추진중이다.

EU는 주로 러시아, 노르웨이, 알제리 등으로부터 천연가스(PNG, LNG)를 수입해 왔으나 러우 전쟁(2022년 2월 24일 발발) 이후 노르웨이,미국으로부터의 가스 수입량이 대폭 증가해왔다.

* PNG : 

배관을 통해 기체 상태 그대로 운송되는 천연가스 초기 운송 파이프 설치 비용은 높으나 운송 비용은 거의 발생하지 않음

* LNG :

 기체 상태의 천연가스를 냉각시켜 액화상태로 변환 후 특수 설계된 운반선을 통해 운송되는 가스 목적지의 터미널에 운송된 후 재기화 과정을 거쳐 다시 기체 상태로 변환 후 가스관을 통해 산업 및 가정에 공급되므로 변환 및 운송 비용이 발생

러-우 전쟁 전에는 EU는 러시아로부터 전체 가스(PNG,LPG) 수입의 43.5%를 수입했으나, 2024년에는 18.3%로 감소했으며, 반면,미국산이 23.9%에서 33.2%로, 노르웨이산은 5.8%에서 17.2%로 크게 증가했다.

하지만 LPG가스의 경우는 미국산 가스가 전쟁전인 2021년에는 전체 수입량의 26.6%에서 2022년에는 42.0%로 급증, 2024년에는 45.2%까지 차지했고, 러시아산의 경우도 2021년 17.9%에서 2024년 18.9%로 크게 증가했다.

한편, EU는 트럼프의 관세 부과에 대응하기 위해 미국의 LNG 수입을 확대할 예정이었으나 독일, 프랑스 등 주요국의 지지를 못얻어 답보 상태이다 .

독일은 이미 자국LNG 90% 수입의 이상을 미국에서 수입하고 있어 수입 확대에 난색를 표하고 있고, 프랑스는 미국의 LNG 수입을 섣부르게 결정하기보다 이를 관세 부과 관련 협상을 위한 최후의 카드로 사용할 것을 주장하며 반대하고 있다.

유로저널 김세호 기자 shkim@theeurojourna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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