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ntitled Document
대사관 | 유관기관 | 한인회 | 유학생회 | 기타한인단체 | 한인동포업체 | 주재상사 | 유럽내 추천사이트 | 해외동포 언론사이트

단독 사설
단독 칼럼
단독 인터뷰
독자기고/특별기고
엣세이/여행기/장편소설
유럽한인 취재뉴스
유로저널특집/기획취재뉴스
취재/독자/동영상
한인사회 게시판
정부/대사관 공지
재미있는 유머
경제뉴스
국제뉴스
정치뉴스
사회뉴스
기업뉴스
문화뉴스
연예뉴스
건강뉴스
여성뉴스
스포츠뉴스
내고장소식
독일뉴스
영국뉴스
베네룩스
프랑스뉴스
유럽뉴스
동유럽뉴스
스칸디나비아
스페인/이탈리아
오스트리아/스위스
그리스/터키/포르투갈
유럽각국 전시정보
유럽각국 이민정보
유럽각국 생활정보
유럽각국 교육정보
유럽각국 문화정보
여행기사 정보제공
유럽각국 여행정보
유럽각국 연금제도
유럽소비자 제품평가
공공기관/기업광고
동포업체 및 기타/해외
번역/통역, 관광, 가이드
민박, 하숙, 호텔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EU, 신재생에너지 사용 발전량 높인 반면 화석연료 의존도 낮춰

* 5년동안 신재생에너지 약14% 증가, 전체 발전량의 절반 가까이가 신재생에너지 사용, 

* 러-우 전쟁이후 러시아 제재불구,러시아산과 미국산 천연가스(LNG)의 수입도 증가세

유럽연합(EU)은 2019년부터 그린딜을 주요 정책으로 추진하며 신재생에너지원을 사용한 발전량을 높이고 화석원료에 대한 의존도를 낮춰오고 있다.

5년이 지난 2024년 EU 신재생에너지(태양광,풍력,수력,지열,파력 등)를 통한 발전량은 1,307TWh로 전체 발전량의 49.1%를 차지함으로써, 2019년 986TWh (전체 발전량의 35.5%) 대비 13.6%p 증가한 수치이다.

반면 화석에너지(석유,석탄,가스 등)를 활용한 발전량은 705TWh(26.5%)를 차지해 2019년1,025TWh (37.0%) 대비 10.5%p 낮아져 집계 이래 최저 비중을 기록했다.

이 중 가스를 사용한 발전량은 430TWh(16.2%)로 2019년 568TWh(20.5%) 대비 지속적인 감소 추세를 보이고 있다.

원자력에너지 발전량은 648TWh(24.4%)로 2019년 765TWh (27.6%) 대비 감소하였으나 여전히 중요 전력 생산 에너지원이 되고 있다.

한편, EU는 러우전쟁 이후 안정적인 전력 공급을 위해 천연가스 수입원 다각화를 추진중이다.

EU는 주로 러시아, 노르웨이, 알제리 등으로부터 천연가스(PNG, LNG)를 수입해 왔으나 러우 전쟁(2022년 2월 24일 발발) 이후 노르웨이,미국으로부터의 가스 수입량이 대폭 증가해왔다.

* PNG : 

배관을 통해 기체 상태 그대로 운송되는 천연가스 초기 운송 파이프 설치 비용은 높으나 운송 비용은 거의 발생하지 않음

* LNG :

 기체 상태의 천연가스를 냉각시켜 액화상태로 변환 후 특수 설계된 운반선을 통해 운송되는 가스 목적지의 터미널에 운송된 후 재기화 과정을 거쳐 다시 기체 상태로 변환 후 가스관을 통해 산업 및 가정에 공급되므로 변환 및 운송 비용이 발생

러-우 전쟁 전에는 EU는 러시아로부터 전체 가스(PNG,LPG) 수입의 43.5%를 수입했으나, 2024년에는 18.3%로 감소했으며, 반면,미국산이 23.9%에서 33.2%로, 노르웨이산은 5.8%에서 17.2%로 크게 증가했다.

하지만 LPG가스의 경우는 미국산 가스가 전쟁전인 2021년에는 전체 수입량의 26.6%에서 2022년에는 42.0%로 급증, 2024년에는 45.2%까지 차지했고, 러시아산의 경우도 2021년 17.9%에서 2024년 18.9%로 크게 증가했다.

한편, EU는 트럼프의 관세 부과에 대응하기 위해 미국의 LNG 수입을 확대할 예정이었으나 독일, 프랑스 등 주요국의 지지를 못얻어 답보 상태이다 .

독일은 이미 자국LNG 90% 수입의 이상을 미국에서 수입하고 있어 수입 확대에 난색를 표하고 있고, 프랑스는 미국의 LNG 수입을 섣부르게 결정하기보다 이를 관세 부과 관련 협상을 위한 최후의 카드로 사용할 것을 주장하며 반대하고 있다.

유로저널 김세호 기자 shkim@theeurojournal.com

 

유로저널광고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 EU, 신재생에너지 사용 발전량 높인 반면 화석연료 의존도 낮춰 편집부 2025.05.08 53
6124 ECB총재, 미국 관세 정책 피해는 미국에 부메랑 효과 안겨 file 편집부 2025.05.08 50
6123 EU, 내연기관 신차 판매 금지 규정 추진에 난항 편집부 2025.05.08 50
6122 EU, 트럼프에 ‘무역 바주카포’ 통상위협대응조치로 강력 보복 경고 file 편집부 2025.05.08 51
6121 EU, 8000억 유로 들여 ‘재무장’, 미국과 균열에 국방력 강화 file 편집부 2025.05.08 52
6120 트럼프 관세 정책에 대해 유럽 전문가들 “관리 가능“ 평가 file 편집부 2025.03.19 2139
6119 트럼프 관세 정책에 대해 유럽 전문가들 “관리 가능“ 평가 편집부 2025.03.09 2456
6118 유럽 가스 가격, 2023년 가을 이후 최고 수준 도달 편집부 2025.03.09 2453
6117 ESMA, EU 금융시장 통합 추진에 대한 회원국 반발 우려 편집부 2025.03.09 2450
6116 EU-미국, 추가 관세 부과 예정에 양측 무역 갈등 고조 file 편집부 2025.03.09 2461
6115 EU 전기 생산, 절반 가량이 신재생에너지 발전 편집부 2025.02.22 3208
6114 EU경제, 트럼프의 미국 우선 관세 조치에 대해 대응책 고심 편집부 2025.02.22 3140
6113 EU 회원국들, 러시아산 LNG 수입 금지 및 제재 강화 촉구 - 편집부 2025.02.22 3021
6112 EU, 극우 세력 부상과 정치적 혼란 속 리더십 공백 직면 편집부 2025.02.22 3040
6111 유로 통화권 소비자, 인플레이션 재차 상승 우려 file 편집부 2025.01.19 4058
6110 트럼프, 덴마크 그린란드 매입이 필수적이라고 발표 file 편집부 2025.01.19 4013
6109 유럽 향후 2년간 부동산 가격 계속 상승될 전망,'프랑스만 예외 ' 편집부 2025.01.19 4267
6108 EU, 극우 세력 부상과 정치적 혼란 속 리더십 공백 직면 편집부 2025.01.19 4026
6107 EU의 우크라이나 지원, 지속 가능한 평화 위한 지원 의지 분명 file 편집부 2025.01.05 4589
6106 EU집행위, 탄소 배출량 감축 위해 항공세 인상 방안 추진 편집부 2025.01.05 4581
Board Pagination ‹ Prev 1 2 3 4 5 6 7 8 9 10 ... 307 Next ›
/ 307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

Designed by sketchbooks.co.kr / sketchbook5 board skin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연락처 | 회사소개 | 광고문의 | 찾아오시는길 copyright@ EKNews 20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