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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5.20 17:04
독일 경제, 결국 2024년 마지막 분기도 마이너스로 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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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경제, 결국 2024년 마지막 분기도 마이너스로 마무리 수출 약세와 자동차 및 기계공학 부문의 생산 감소가 독일 경제에 부담을 주고 있다. 독일 연방 통계청에 따르면 2024년 4분기 국내 총생산은 전 분기 대비 0.2% 감소한 것으로 초기 추정치를 확인했다. 경기 회복을 위해 국가와 소비자들이 연말에 더 많은 돈을 썼지만 이번 마이너스에는 수출 감소가 큰 영향을 주었다고 독일 일간지 포쿠스(Fokus)는 보도했다. 수출은 전 분기에 비해 2.2% 크게 감소했는데, 통계청은 “마지막으로 이보다 수출이 더 급격한 감소를 기록한 것은 2020년 2분기였다”고 설명했다. 게다가 기계, 가전제품, 차량 등 설비 투자는 5개월 연속 감소하며, 또 다른 악재로 작용했다. 하지만 온화한 날씨 덕분에 건설 투자는 증가세를 나타냈다. 경기 침체는 독일 산업에 계속 영향을 미치고 있다. 제조업 부문의 경제 생산량은 0.6% 감소하여 7분기 연속 감소했다. 통계청은 특히 자동차 및 기계 공학 부문의 생산량의 급격한 감소를 지적했다. 그 외에 위기에 처한 건설업의 성장률도 재차 감소세로 돌아섰다. 이 수치는 향후 출범할 연방 정부가 경제를 빠르게 정상화해야 한다는 압박이 얼마나 큰지를 보여준다고 전문가들은 지적했다. 수많은 독일의 경영 단체들은 에너지 가격과 세금을 낮추고 관료주의를 줄여야 한다고 요구하고 있다. 독일 경제는 깊은 위기에 처해 있는데, 2024년 국내총생산은 0.2% 감소하여 2년 연속 감소세를 보였다. 이는 독일이 20여 년 만에 겪는 가장 긴 경기 침체이다. 하지만 독일 정부와 주요 경제 전문가들은 2025년도 마이너스 성장을 예상하고 있다. 독일 유로저널 김지혜 기자 jhkim@theeurojournal.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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