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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재독한인장애인총연합회 2025년 제1차 건강걷기대회 대성황, 코블렌츠에서 행복한 하루

by eknews05 posted May 23, 2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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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독한인장애인총연합회 2025년 제1차 건강걷기대회 대성황, 코블렌츠에서 행복한 하루

 사단법인 재독한인장애인총연협회(회장 강원희, 이하 장애인협회)에서 주최하고 KOFIH(한국국제보건의료재단)이 후원하는 행사가 갈수록 성황을 이루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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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521() 10, 뒤셀도르프 여행버스 정류장에는 노인보행기나 지팡이에 의지하는 장애인협회 회원과 아직은 건강하게 보이는 회원들이 1시간 전부터 기다리고 있었다.

적당히 따뜻한 날씨속에 회원들은 오늘 건강걷기를 기다린양 마냥 행복한 모습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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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원체크를 마친 후 10102대의 버스는 코블렌즈를 향해 출발했다.

강원희 회장은 버스가 출발하기 전, 2대의 버스에 번갈아 올라 회원들과 반갑게 인사를 나누었다.  여러분, 오늘 조국 대한민국의 경제를 살리신 분들이 소풍 겸 걷기를 하는데 날씨까지 좋으니 얼마나 좋으세요. 몸이 좀 불편해도 서로 도우며 천천히 조심해서 걸으며 신나는 기분으로 하루를 만들어 봐요”하며 참가한 회원들을 환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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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 일정은 1010분 뒤셀도르프 중앙역을 출발하여 중간에 휴게소에 들르고, 1230분 코블렌츠 도착, 1240분 예약된 식당에서 점심 식사, 1415분 유람선 승선 2시간 소요, 가이드와 함께 근처 산책 후 17시 커피와 케이크, 18시 뒤셀도르프로 출발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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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사자들은 회원들의 손발이 되어 바쁘게 움직였다.

유람선에 타기 전과 후에 전길환 장애인협회 가이드는 이곳은 도이체스 에크(Deutsches Eck)로 라인 강과 모젤 강이 합류하는 지점으로 35천 파운드의 동판으로 제작된 14m 높이의 기마상은 1897년 빌헬름 1세 황제에게 독일 공화국 통일에 대한 감사의 표시로 바친 기념비라고 안내하고, 강 건너편에 있는 에렌브라이트슈타인 요새(Festung Ehrenbreitstein)는 코블렌츠와 라인강을 내려다볼 수 있으며 그 안에는 박물관이 있어 독일의 군사 역사와 문화를 깊이 이해할 수 있는데 케이블카를 타고 갈 수 있음을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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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이곳은 와인이 유명해서 와인 바를 찾는 여행객이 많으며 구시가도 가볼만한 곳이라고 소개했다. 또 기마상 위에 탄 사람과 기마상 옆에 서 있는 사람의 차이를 설명했는데 기마상 위에 탄 사람은 왕, 통치자, 영웅 혹은 신성한 존재들로 힘과 권위를 상징적으로 표현하고, 기마상 옆에 서 있는 사람은 주로 그 인물의 부하, 가족, 혹은 일반 시민을 나타낸다는 것도 알려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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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사와 유람선, 커피와 케이크까지 완벽하게 준비하여 참가자들은 어떤 걷기대회보다도 오늘이 최고였다며 엄지척을 하였다.

독일 유로저널 오애순 상임기자asoh@theeurojourna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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