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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출생아 수가 4분기 연속 증가세 ,'혼인건 수도 증가세'

by 편집부 posted Jun 07, 2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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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 출생아 수가 4분기 연속 증가세 ,'혼인건 수도 증가세'

30대에 출산 아동 수 가장 많아, 첫째아 출산은 결혼 후 평균 2.44년

한국의 출생아 수가 2024년 2분기(4-6월)부터 4 분기 연속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2025년 1분기 출생아 수는 65,022명, 전년동기대비 4,455명(7.4%) 증가하면서 합계출산율은 0.82명으로 0.05명 증가했다.

2025년 1분기 혼인 건수는 58,704건, 전년동기대비 4,554건(8.4%) 증가했으며, 연령별 혼인율은 전년동기대비 남녀 모두 40세 이상을 제외하고 모든 연령대에서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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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통계청 발표에 따르면 출생아 수는 2024년 2분기 56,892명으로 1.3% 증가했고, 3분기에는 61,242명(+7.9%), 4 분기에는 59.641명(+13.1%)에 이어 2025년 1분기에는 65,022명으로 7.4% 증가했다.

이에따라 합계출산율(가임여성 1,000명당 출산)은 2024년 2분기 0.72명,   3분기에는 0.76명, 4 분기에는 0.75명에 이어 2025년 1분기에는 0.82명으로 상승했다.

출산(모,母)의 연령별 출산율(여성 1,000명당 출산아 수) 을 살펴보면 24세이하는 2.2명, 25-29세는 22.2명, 30-34세는 76.5명, 35-39세는 52.7명, 그리고 40세 이상은 4.5명이 출산한 것으로 나타났다. 

1389-사회 1 사진 2.jpeg

출산 순위별 출생아 수 구성비는 첫째아가 61.8%, 둘째아가 31.7%, 그리고 셋째아 이상이 6.5%로 나타났다.

부모의 평균 결혼생활 기간은 2.44년만에 첫째아가 출산되었고, 둘째아는 5.00년만에, 셋째아는 7.15년만에 출생했다.

한편, 2025년 1분기 사망자 수는 100,896명, 전년동기대비 7,529명(8.1%) 증가함으로써, 실제 인구는 35,874명이 감소했다.

사망자 수는 인구 1천명을 기준으로 0-44세의 경우 남성은  0.7명, 여성은  0.4명, 45-64세는 남성 4.7명, 여성1.9명, 65-84세는 남성 25.7명, 여성 13.9명, 그리고 85세이상의 경우는 남성 160.2명, 여성은 133.0명으로 나타났다. 

한국 유로저널 노영애 선임기자   yanoh@theeurojourna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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