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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2025.07.02 00:01
인도 정부의 적극적인 투자로 경제 성장 반등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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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 정부의 적극적인 투자로 경제 성장 반등 전망 인도 경제, 2024년기준 일본 제치고 미국,중국,독일에 이어 세계 4위 등극, '한국은 13위로 추락' 인도 경제가 대외 여건의 불확실성에도 정부의 적극적인 투자에 영향을 받아 최근 지속적으로 발표된 양호한 경제지표로 견고한 펀더멘탈이 입증되면서 인도 경제의 반등 가능성이 전망되고 있다. 인도 통계청의 최근 발표에 따르면 인도 올해 1분기 GDP 성장률 역시 7.4%를 기록하며 정부 예측치(7.2%)와 직전 2개 분기(5.4%, 6.4%)를 훨씬 상회하는 수치로 집계되었다. 모든 산업 부문이 양호한 흐름을 보인 가운데 특히 고정자산 투자가 전년동기대비 9.4% 증가하며 건설업이 10% 이상의 상승률을 기록하여 1분기 경제 성장을 견인했다. 민간 부문 인프라 투자는 대외 불안정성 때문에 1.0% 하락했음에도 인도 정부의 자본 지출이 33.4% 증가하고 인프라 투자가 전년동기대비 0.6% 상승해 정부가 여전히 정책 기조를 성장 지향적으로 설정했음을 보여준다. 6월 종합 PMI 지수(구매 관리자 지수,Purchasing Managers Index)가 61.0에 달하며 전월 수치인 59.3, 시장 예상치인 59.4를 웃돌며 14개월 만에 최고치를 보였다. 인도의 6월 종합 PMI 지수는 47개월 연속 경기 확대를 이어 나갔으며, 특히 신규 수출 수주 지수는 2014년 통계 작성 이래 사상 최고치를 기록함에 따라 제조업 고용지수 역시 역대 최고 수준을 경신했다. PMI 지수란 제품을 생산하기위해 필요한 원자재나 부품 등을 구매하는 기업들이 느끼는 현재의 경제 상황과 미래에 대한 기대를 알려주는 지수이다. 제조업 PMI 지수는 전월 57.6에서 58.4로 올랐으며, 서비스업 PMI 지수는 작년 8월 이후 최고치인 60.7을 기록했다. 인도 경제, 일본 제치고 세계 4위 등극 ( 표:The IMF’s World Economic Outlook report 전재 ) 국제통화기금(IMF)은 인도가 2028년까지 세계 3위 경제 대국이 될 것으로 했다. 이는 인도의 국내총생산(GDP)이 독일을 제치고 5조5천억 달러에 이를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이다. 독일의 예상 GDP 성장률은 글로벌 무역 긴장 지속의 영향으로 2025년 0%, 2026년 0.9%에 머물 것으로 보인다. 인도는 지난 2024/2025(FY25) 인도 경제는 정부 목표치(6.6%)에 근접한 6.5%의 견조한 성장률을 기록하며 IMF(6.2%), 세계은행(6.3%), 무디스(6.3%) 등의 예측보다 높은 성장으로 세계 주요 국가 중 가장 높은 성장률 달성했다. 또한, 올해 4월 소비자물가지수(CPI)도 6년 만에 최저치를 기록하고 인도 중앙은행(RBI)의 목표치(4%)에 안착함에 따라 RBI는 대출 증가를 통한 소비 촉진과 투자 확대를 위한 확장적 통화정책 기조를 당분간 유지할 것으로 예상된다. 2025년 월별 CPI 지수는 3월(3.61%)에 고점을 찍은 후 4월(3.34%), 5월(3.16%), 6월(2.82%)까지 연속 하락하면서 6년만에 최저치를 기록하고 있다. KBC뉴델리지부에 따르면 특히, 인도는 총인구 47%가 농업에 종사하여 농업 지표가 중요한데 농촌 소비 동향을 나타내는 트랙터와 비료 판매량이 전년동기대비 큰 폭 상승했고 이른 몬순도 찾아와 농촌 소비 개선이 점쳐졌다. 인도 증시 또한 올해 3월부터 외국인 매수세로 전환됨에 따라 3월 이후 인도 벤치마크 주가지수인 니프티 50이 약 14% 상승했으며 6월 25일 기준 지수가 4%가량 상승 시 전고점 돌파가 가능할 것으로 전망된다. 한편, 인도는 탈중국 흐름 속 공급망 재편 수혜국이라는 관점도 유효하며, 하반기에는 인-미 양자무역협정(BTA)도 체결될 것으로 전망되기에 외국인 자본 유입이 가속화될 것으로 보인다. 유로저널 김세호 기자 shkim@theeurojournal.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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