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中, 16년간 아프리카 1위 교역국 지위 유지

by 편집부 posted Jul 10, 2025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ESC닫기

+ - Up Down Comment Print

 中, 16년간 아프리카 1위 교역국 지위 유지

53개 아프리카 국가의 모든 제품에 대해 세금 면제를 시행해 확대 증폭 예상

중국이 16년간 아프리카 1위 교역국 지위를 유지하고 있는 가운데 아프리카 53개국과 전면 면세 도입을 추진하고 있어 교역량은 더 확될 것으로 전망된다.

중국은 53개 아프리카 국가의 모든 제품에 대해 세금 면제를 시행하며, 아프리카 국가들과의 경제 파트너십 협정을 체결하게 되면 아프링카와의 교역은 더 크게 확대될 것으로 전망된다. 

2024년 중국-아프리카 국가간 교역액은 최초 2조 위안(약 2,790억달러)을 돌파한 2.1조 위안(2,930억달러), 올해 1~5월 교역액은 12.4% 증가한 9,632억 위안(1,343억달러)를 기록했다. 

중국 신화사통신 보도에 따르면 2024년 농산물 교역액은 처음으로 700억 위안(약 98억달러)을 돌파, 올해 1~5월 아프리카 국가 대상농산물 수입액은 158억 위안(22억달러), 이 중 커피, 코코아, 냉동 딸기 수입액이 전년 동기 대비 각각 145.7%, 88.6%, 82.0% 급증, 아프리카 국가 대상 농약, 농기계 수출은 각각12.0%, 41.0% 증가했다. 

 ‘중국-아프리카 경제무역지수 보고서(2025)’에 따르면 중국-아프리카 국가간 화물 교역액은2005년 400억 달러에서 2023년 2,800억 달러로 6배 이상 증가했다.

아프리카 국가 대상 농산물 수입 비중은 2005년 1.7%에서 2023년 2.1%로 상승했다.

수출비중은 2005년 2.4%에서 2023년 4.1%로 상승했으며 품목별로는 식품, 음료, 주류, 담배 등의수출 비중과 식물성 제품 수입 비중이 높게 나타났다. 

현지 언론 광영망 보도에 따르면 최근 후난성 창사시는 ‘제4회 중국-아프리카 경제무역박람회(6/12~15)’를 개최, 53개 아프리카 국가와 중국내 4,700개 기업(글로벌 500대 기업 137개사, 중국 500대 기업 119개사 포함)의 3만 명의 관계자가 박람회에 참가했다.

中, 53개 아프리카 수교국의 모든 제품에 무관세 시행

중국 시진핑 주석은 2025년 6월 11일,  중-아프리카 협력 포럼 성과 이행 회의에서 53개 아프리카 국가의 모든 제품에 대해 세금 면제를 시행하며, 아프리카 국가들과의 경제 파트너십 협정을 체결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중국은 2024년 12월 1일부터 33개 아프리카 국가를 포함한 중국과 수교한 모든 최빈국에 100% 관세 품목 제품에 무관세 혜택을 부여해왔다.

중국 상무부는 평등 협의와 상호 이익의 원칙을 통한 아프리카 국가들의 요구에 따라, 무역의 편리화와 더 넓은 성장 기회 제공을 위한 유연하고 실용적인 방식으로 협정을 추진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유로저널 김세호 기자   shkim@theeurojournal.com

유로저널광고

Articles

1 2 3 4 5 6 7 8 9 10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

Designed by sketchbooks.co.kr / sketchbook5 board skin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