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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문화원 없는 52개 도시·국가서 '케이-컬처' 매력 알린다

by 편집부 posted Jul 11, 2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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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문화원 없는 52개 도시·국가서  '케이-컬처' 매력 알린다

한국문화원이 없는 세계 도시와 국가를 대상으로 한국문화의 매력을 알리는 종합축제가 열린다. 

문화체육관광부는 재외한국문화원이 없는 세계 52개 도시와 국가를 대상으로 현지 지방정부, 대학(한국어학과), 세종학당, 재외공관 등과 협력해 한국문화를 소개하는 '어울림 한국문화페스티벌'을 연중 개최한다고 4일 밝혔다.

문체부는 한국문화원이 없는 지역에서도 더욱 많은 사람이 '케이-컬처'를 접할 수 있도록 기존 한국문화원이 있는 국가 내 다른 도시에서 운영하던 '찾아가는 케이-컬처' 사업을 한국문화원이 없는 국가까지 아우르는 '어울림 한국문화페스티벌'로 새롭게 개편했다.

이에 따라 올해는 한국문화원이 없는 도시 33곳을 직접 찾아가 한국문화를 알리고 국가 19곳에서도 재외공관과 협력해 한국문화종합축제 개최를 지원한다.

한편, 유럽의 경우 영국에서는 지난 3월부터 맨체스터, 셰필드, 리버풀 등 지역 명문대학을 중심으로 '한국의 날' 행사를 연이어 개최하고 있다.

또한 주오스트리아한국문화원은 현지 제2의 도시인 그라츠시와 함께 9월 한국문화축제를, 주멕시코한국문화원은 베라크루스 주정부와 공동으로 이번 달 '어울림 한국문화페스티벌 인(in) 베라크루스(Veracruz)'를 개최해 수도 외 지역 주민에게 한국문화를 소개한다.

이 밖에도 에콰도르, 파키스탄, 아일랜드 등 한국문화원이 없는 19개국에서도 재외공관과 연계해 다양한 주제로 '어울림 한국문화페스티벌'을 펼친다.

  한국 유로저널 노영애 선임기자     yanoh@theeurojourna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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