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분평더웨이시티 2025년 수도권 아파트 분양시장, 공급 확대에도 인기 단지 몰림 현상

커뮤니티 시설의 차별화가 분양 경쟁력의 핵심 요소로 떠오르고 있다. 올해 초 한국갤럽 등이 발표한 2025 부동산 트렌드 보고서에 따르면 주택 선택의 핵심 요소로 '다양한 커뮤니티가 갖춰진 주택'이 꼽힌다. 신분평더웨이시티 과거에는 소위 학세권, 역세권 등 입지가 차별화 요소였다면, 이제는 어떤 라이프스타일을 누릴 수 있느냐가 주요 선택 기준이 됐다. 각 건설사나 시행사들도 경쟁적으로 다른 단지와 차별화되는 대형 피트니스·골프강습실·사우나 등 다양한 커뮤니티시설을 선보이고 있다. 부동산 업계 관계자는 "아파트마다 내부 구조나 평면은 상향 평준화된지 오래라, 이제는 어떤 삶을 누릴 수 있는지가 중요한 경쟁력이 됐다"고 했다. 이런 가운데 HMG그룹이 충북 청주시 서원구 장성동 일원에 선보이는 '신분평 더웨이시티 제일풍경채'가 주목받고 있다. 단지에는 피트니스·엔드리스풀·스크린테니스·골프강습실·골프연습장 등 커뮤니티시설이 마련된다. 또 HMG 그룹 산하 식음 프랜차이즈의 3블록 입점, 청주 하나병원과의 MOU를 통한 의료 편의 서비스, 교육 특화시설 운영 등 다양한 주거서비스도 제공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전체 부지의 약 40%를 조경에 할애해, 생태마당·물소리마당 등 공원형 단지로 조성하고 쾌적한 정주 여건을 갖췄다. 어린이들이 안전하게 뛰어놀 수 있는 단지 내 놀이공간 4개소도 제공할 예정이다. 단지는 지하 2층~지상 29층·12개동·전용 59~112㎡·총 1448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이 중 전용 75~112㎡·655가구가 일반분양 아파트이며, 전용 59㎡·793가구는 민간임대 아파트로 공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