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ntitled Document
대사관 | 유관기관 | 한인회 | 유학생회 | 기타한인단체 | 한인동포업체 | 주재상사 | 유럽내 추천사이트 | 해외동포 언론사이트

단독 사설
단독 칼럼
단독 인터뷰
독자기고/특별기고
엣세이/여행기/장편소설
유럽한인 취재뉴스
유로저널특집/기획취재뉴스
취재/독자/동영상
한인사회 게시판
정부/대사관 공지
재미있는 유머
경제뉴스
국제뉴스
정치뉴스
사회뉴스
기업뉴스
문화뉴스
연예뉴스
건강뉴스
여성뉴스
스포츠뉴스
내고장소식
독일뉴스
영국뉴스
베네룩스
프랑스뉴스
유럽뉴스
동유럽뉴스
스칸디나비아
스페인/이탈리아
오스트리아/스위스
그리스/터키/포르투갈
유럽각국 전시정보
유럽각국 이민정보
유럽각국 생활정보
유럽각국 교육정보
유럽각국 문화정보
여행기사 정보제공
유럽각국 여행정보
유럽각국 연금제도
유럽소비자 제품평가
공공기관/기업광고
동포업체 및 기타/해외
번역/통역, 관광, 가이드
민박, 하숙, 호텔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Extra Form

한국 축구의 미래로 불리는 이강인 선수가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 강호 아스널 이적설을 뒤로하고 소속팀 파리 생제르맹(PSG)에 잔류할 가능성이 높아졌다는 보도가 잇따라 나오고 있다. 아스널이 다른 공격 자원 영입을 확정하면서 이강인 영입의 필요성이 사라졌고, PSG 또한 이강인을 핵심 로테이션 자원으로 분류하며 매각 의사가 없음을 분명히 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는 이강인 선수 본인에게 출전 시간 확보라는 중요한 숙제를 안기는 동시에, 다가오는 2026 국제축구연맹(FIFA) 월드컵을 앞두고 그의 행보에 큰 영향을 미칠 전망이다.

 

프랑스 유력 매체 '레퀴프'와 '스포르트'는 PSG가 이번 이적시장에서 전력 외 선수들을 정리하는 데 집중하고 있으며, 이강인은 잔류 대상에 포함되었다고 보도했다. 특히 '레퀴프'는 "PSG는 이강인을 잔류시킬 생각"이라며 "거절할 수 없는 수준의 금액이 제안될 때만 이적이 논의될 것"이라는 구단 관계자의 발언을 전해, 이강인의 높은 가치를 재확인시켰다. 지난 시즌 PSG는 이강인을 활용해 리그1 우승을 포함한 트레블을 달성하는 등 그의 잠재력을 높이 평가해 온 것으로 분석된다. 현재 PSG의 전술적 유연성을 고려했을 때, 이강인은 중요한 옵션으로 분류되고 있다는 점이 잔류 결정에 큰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

 

이강인의 PSG 잔류가 유력해지면서, 그가 다음 시즌 어떤 역할을 맡을지에도 관심이 쏠린다. 지난 시즌 전반기 루이스 엔리케 감독의 신임을 받으며 활약했던 것과 달리, 후반기에는 출전 시간이 급격히 줄어들며 벤치 신세를 면치 못했다. 핵심 경기에서는 기용되지 않고, 대부분의 경기에 교체 출전하거나 결장하는 일이 잦았다. 이는 이강인이 최고의 기량을 유지하고 다음 월드컵에 대비하기 위해서는 해결해야 할 가장 시급한 문제다. 세계적인 선수들이 즐비한 PSG에서 주전 경쟁은 불가피하지만, 이강인에게는 꾸준한 경기 출전을 통해 실전 감각을 유지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기 때문이다.

 

한편, 아스널이 이강인 영입을 철회한 배경에는 크리스털 팰리스의 에이스 에베레치 에제 영입이 결정적인 영향을 미친 것으로 파악된다. 아스널은 에제 영입을 사실상 확정 지으면서 이강인과 유사한 포지션에서 활약할 수 있는 자원을 확보했다. 이로 인해 이강인을 추가로 영입할 명분이 사라진 것이다. 이적설이 제기될 당시 아스널은 젊은 감독인 미켈 아르테타 아래에서 프리미어리그 우승권에 도전하는 매력적인 팀으로 평가받았지만, 이제 이강인의 아스널행은 불가능에 가깝게 되었다.

 

결론적으로, 이강인의 미래는 PSG에서의 입지 강화와 직결되어 있다. 2026년 월드컵이 1년 앞으로 다가온 만큼, 이번 시즌 출전 시간 확보 여부는 그의 커리어에 중대한 변곡점이 될 것이다. 만약 지난 시즌과 같은 제한적인 출전 기회가 계속된다면, 이강인 본인뿐만 아니라 한국 축구 국가대표팀에게도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다. PSG가 이강인의 잔류를 원하고 있는 상황에서, 이강인이DDD 엔리케 감독의 신뢰를 다시 얻고 팀 내 입지를 다지는 것이 최우선 과제가 될 것으로 보인다.

유로저널광고

List of Articles
번호 카테고리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유럽전체 유로저널 단독 기획 취재 (2): 현대로보틱스, 유럽 법인 설립해 '로봇 사업 확대 본격화' file 편집부 2021.06.30 1326
공지 유럽전체 유로저널 단독 기획 취재 (1): 현대로보틱스, 유럽 법인 설립해 '로봇 사업 확대 본격화' file 편집부 2021.05.30 1950
공지 유럽전체 유로저널 단독 기획 취재 : 한국 최저 임금, 빅맥지수와 김치찌개 지수 비교해 결코 높지 않아 file eknews02 2018.10.03 6185
공지 유럽전체 유로저널 기획 취재 : 유럽 한인식당, 현지화에 성공한 업소들 크게 증가해 file eknews02 2018.10.02 4058
공지 유럽전체 역사기획 - 안경전 安耕田의 <환단고기>와 한민족사 이야기(1) file eknews 2014.09.07 5138
» 이강인, PSG 잔류 유력… 아스널 이적설 일단락과 출전 시간 확보 과제 편집부 2025.08.22 1
87 영국 '눈, 코, 입이 행복한 맛~' 원조 정통 옛날 자장 전문 '유미 회관', 올해 35주년 맞이해 3월 9일부터 20일까지 35주년 맞이 35% 할인 대잔치를 연다 file 편집부 2023.02.26 183
86 ‘한가위’, 신라 때부터 쓰던 토박이말 file 편집부 2022.09.06 177
85 유럽전체 녹지면적 3.3배로 늘어난‘공원 품은 광화문광장’이모저모 file 편집부 2022.08.10 186
84 유럽전체 홍범도 장군의 귀환, 서울공항에 울려 퍼진 '올드 랭 사인 ' 울려 퍼져 (전체 사진 포함) file 편집부 2021.08.17 663
83 유럽전체 전세계에서 유일하게 한국인들만 모르는 한국의 국제적 위상 file 편집부 2021.06.03 3721
82 유럽전체 기존 질서에 도전하는 스타트업: 미래의 그림을 그리면서 낙후된 체계의 공간을 침투하여 균열을 ... file 편집부 2021.03.15 693
81 영국 영국 71개 지역구, 7월 한 달동안 코로나 사망자 발생이 없어 file 편집부 2020.09.01 975
80 유럽전체 유럽 방문 후 귀국한 한인 확진자 급증 , 한인 사회 긴장해야 file 편집부 2020.03.17 1516
79 유럽전체 특별입국절차 유럽 전역으로 확대…“전 세계 적용도 검토” file 편집부 2020.03.17 1218
78 유럽전체 위기에 강한 대한민국, 코로나19 함께 이겨내기 위한 상생 물결 전국 확산 file 편집부 2020.03.10 1137
77 유럽전체 외신들, 한국 코로나19 대응 높이 평가, ‘민주성+선진 의료+투명한 정부’ file 편집부 2020.03.10 1097
76 독일 <평화의 소녀상>, 독일 프랑크푸르트 괴테 대학교 사회학관에 전시 되어 file 편집부 2020.02.25 1312
75 유럽전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2월 1일 오전 10시 현재 12000여명 육박에 사망 259명, 유럽도 급속도로 전파중 file 편집부 2020.01.28 1282
74 유럽전체 천년의 신비 '해남청자' 비상. '고려난파선, 해남청자를 품다' 특별전 file 편집부 2020.01.20 1447
73 유럽전체 한국 가을 걷기여행길 5선, 영화·드라마 속 촬영지 file 편집부 2019.11.26 1175
72 유럽전체 정글·사막·동굴 등 특별한 경험, 전 세계 '최고의 이색 휴양지' 10선 편집부 2018.12.31 2320
71 유럽전체 ‘2018 대한민국 파노라마’ file 편집부 2018.12.31 1926
Board Pagination ‹ Prev 1 2 3 4 5 Next ›
/ 5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

Designed by sketchbooks.co.kr / sketchbook5 board skin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연락처 | 회사소개 | 광고문의 | 찾아오시는길 copyright@ EKNews 20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