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U 철강업계, 생존 위기 호소하며 미국식 관세 부과 촉구(8월 31일자)

by 편집부 posted Oct 30, 2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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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U 철강업계, 생존 위기 호소하며 미국식 관세 부과 촉구

유럽연합(EU) 철강 산업계가 값싼 중국산  철강의  유입과  미국의  50%  관세부과로  인해  산업  붕계  위기에 놓여 심각한 어려움에 직면하고 있다고 경고하고 나섰다.

 이어 EU 철강업계는 중국산 철강이 제 3국을 경유해 관세를 회피하지 못하도록 미국식 “용융 및 주조”(Melted and Poured) 규정을 EU에도 도입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2024년  EU의  철강  수입은  2,800만  톤에  달해  전체  판매량의  1/4을  차지했으며,  이는 2012/13년 대비 두 배 수준에 이르렀다.

또한 미국의 관세 부과로 인해 EU는 매년 380만 톤 규모에 달했던 대미 철강 수출이 대부분 사라질 것으로 전망했다.

이에따라 EU 내부에서는 강력한 보호무역 조치 도입 필요성에 대한 논의를 본격화하고 있어 EU에 철강 수출하는 한국의 경우도 더 어려움에 직면할 수 있다.

유럽철강협회(Eurofer)는 필수 제품에 대해서는 무관세 수입을 허용하되, 일정 수준을 초과하는 물량에는 고율 관세를 부과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EU집행위는 2025년 3/4분기 말까지 수입 제한 규정을 채택할 계획이며, 철강·알루미늄 및 파생 제품 수출에 관한 관세율 할당에 대해 미국과 협상 중이다.

한편 독일 티센크루프 철강 회사가 제철소 생산 능력을 축소하고 직원 수를 11,000명 감축하겠다고 발표하는 등 철강업계는 미국의 관세 면제 가능성이 낮다고 판단, EU 철강 산업이 EU 전체 산업 중 가장 열악한 상황에 놓여 있다고 강조했다.

유로저널 김세호 대기자 shkim@theeurojourna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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