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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올해 8개월동안 자동차 판매와 생산 각 2천만대 '사상 최대'

by 편집부 posted Oct 30, 2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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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올해 8개월동안 자동차 판매와 생산 각 2천만대 '사상 최대'

1~8월 중국 자동차 생산량과 판매량이 역대 최초로 2,000만 대를 돌파했다.

자동차공업협회 발표를 인용한 인민일보 보도에 따르면 올해 8개월(1~8월)동안 중국 자동차 생산량과 판매량은 사상 최대인 2,000만 대를 돌파했다.

 같은 기간 중국의  자동차 생산량은 전년동기대비 12.7% 증가한  2,105만 대, 판매량은 12.6% 증가한 2,113만 대를 기록했다., 

이 중 신에너지 자동차 생산량은 37.3% 증가한 963만 대, 판매량은 36.7% 상승한 962만 대로 전체 자동차 판매량의 45.5%를 차지했다.

미국 관세 문제에도 불구하고 올해 8개월동안 자동차 수출은 13.7% 증가한 429만 대, 이 중 신에너지 자동차 수출은 87.3% 증가한 153만 대였다.

한편, 공업정보화부 등 8개 부처는 ‘자동차 산업 안정적 성장 업무방안(2025~2026년)’을 발표하면서 2025년 자동차 판매량을 전년 대비 3.0% 증가한 3,230만 대, 이 중 신에너지 자동차 판매량을 20.0% 증가한 1,550만 대로 증가시킬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2024년 자동차 판매량은 전년 대비 4.5% 증가한 3,144만 대, 이 중 신에너지 자동차 판매량은 35.5% 증가한 1,287만 대였다. 

멕시코, 2026년부터 중국 등 아시아산 

자동차·부품·섬유·플라스틱 등에 최대 50%의 관세 부과

멕시코 정부가 자국 제조업 보호 및 재정 확충을 이유로 중국을 비롯한 아시아 국가들중에서 수입되는  자동차·부품·섬유·플라스틱 등에 현행 20% 관세 수준에서 대폭 상향해 최대 50%의 관세 부과를 발표했다.

동시에 멕시코는 완제품 신발 수입 전면 금지, 미국행 소형우편물 직송 중단도 발표했으며, 이는 미국의 800달러 이하 소포 면세 폐지 조치에 대응한 것으로 분석된다. 

중국은 멕시코의 최대 수입국 중 하나로, 2024년 對중 수입액은 514억 달러(전체의 20%)를 기록한 바 있다.

특히 멕시코는 2025년 상반기 중국 자동차 최대 수출 시장으로 부상했으며, BYD·상하이자동차(MG)·치루이(奇瑞) 등이 가격 경쟁력을 앞세워 시장점유율을 확대 중이다.

 중국 외교부는 9월 11일 “멕시코의 일방주의·보호주의 조치에 반대하며, 정당한 권익을 수호할 것”이라고 반발했다. 

한국 유로저널 김세호 대기자  shkim@theeurojourna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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