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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부르크 한인회, ‘2025년 무궁화 잔치’ 성황리에 개최 (동영상 게재)

by 편집부 posted Nov 10, 2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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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부르크 한인회, ‘2025년 무궁화 잔치’ 성황리에 개최

 K-Pop·K-Culture·K-Food 선보이며 독일 동포사회 화합의 장 열다

 동포 500여 명과 현지 독일인 참석, K-Pop·K-Culture·K-Food로 한국문화 체험과 즐거움의 축제

  ***동영상 : 기사 맨 아래에 게재 ***

독일 함부르크 한인회(회장 방미석)가 주최한 ‘2025년 동포 무궁화 잔치’가 지난 11월 1일 토요일 오후 5시, 함부르크 중심가 Grosser Saal Hamburg Haus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이번 행사는 행사 부장 이양환, 기도 슈미트(Guido Schmidt)가 공동 사회를 맡아 한국어와 독일어로 진행되었으며, 500여 명의 동포와 독일 시청에서 온 손님, 현지 독일인 참석자들이 함께 자리하며 한국문화를 즐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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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미석 함부르크 한인회 회장은 환영 인사에서 “함부르크 한인회는 지역 동포들의 회합과 교류를 위해 늘 힘쓰고 있으며, 제가 회장으로 부임한 지난 7년간은 특히 K-Food 케이푸드와 김치 만들기 정기 행사 및 한복 알리기 행사 등을 통해 독일 사회에 한국문화를 활발히 알리는 데 앞장서왔다. 앞으로도 여러분 한 분 한 분의 동포사회와 K-Culture 케이 문화에 대한 관심은 우리 한국문화가 홍보되는 밑거름이다”라고 강조했다.

방 회장은 또한 "매 한인동포 행사 때마다 어린이 프로그램을 접목해 한국문화를 직접 체험하도록 했고, 그 결과 독일에서 거주하는 2세 한인동포 자녀들의 참여가 크게 늘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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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7년간 독일인들의 관심 증가, 젊은 한인동포 회원 증가, 함부르크시와의 관계 발전, 독일인과 결혼한 2세 자녀들의 적극 참여 등은 방미석 회장의 동포사회 기여를 잘 보여준다.

이번 행사에서는 특히 기도 슈미트(Guido Schmidt) 씨가 공동 사회를 맡아 주목을 받았다. 지난 8월 ‘동포의 날’ 행사에 이어, 김치 공장을 운영하며 K-Food와 김치를 독일 전역에 알리고 있는 기도 씨의 진행은 행사에 활기를 더했다.

주 함부르크 대한민국 총영사관 이상수 총영사, 재독한인총연합회 정성규 회장, 후원단체 대표들도 축사를 통해 동포사회와 현지 사회 간 한국문화 교류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문화 프로그램에서는 함부르크 한인여성합창단, 여성 풍물팀의 사물놀이와 영남농악, 화랑 태권도 시범, K-Pop 케이팝 공연과 어린이 케이팝 무대, 베를린 무악 무용단의 전통 춤과 진도북춤 등 세대와 국적을 아우르는 다채로운 무대가 펼쳐졌다. 

어린이부터 어르신까지 모두 함께 어우러진 장면은 동포사회와 독일 현지 사회가 하나 되는 순간으로 큰 박수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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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행사 관련 동영상  ** 독일에서 즐기는 K-PO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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