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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주 APEC 정상회의, 국민 74%가 국익에 도움되어

대미 협상 한국 정부가 잘했다가 잘못했다는 의견보다 2배 이상 높아

국익에 도움이 된 이유로는 '관세 협상, 국가 홍보, 핵추진 잠수함'

우리 국민 10명중 7명이상이 새 출범 4개월만에 경주에서 개최된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가 완벽한 준비로 매우 성공적이었고, 국익에도 유익했다고 생각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갤럽이 2025년 11월 4~6일 만 18세이강 전국 유권자 1,002명에게 지난주 경주에서 진행된 APEC 정상회의가 우리나라 국익에 어느 정도 도움됐다고 생각하는 지 물은 결과, '매우 도움됐다' 49%, '약간 도움됐다' 25%, '별로 도움되지 않았다' 7%, '전혀 도움되지 않았다' 6%로 나타났다. 12%는 의견을 유보했다. 즉, 유권자 넷 중 세 명이 이번 APEC 정상회의를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이번 APEC 정상회의는 2005년 부산 개최 후 두 번째로 우리나라가 의장국으로 행사를 주관했고, 10월 27일부터 11월 1일까지 21개국 정상, 1,700여 명의 글로벌 CEO, 3,000명 넘는 취재진이 참석했다.

 대부분 응답자 특성에서 국익에 도움됐다는 견해가 우세하다. 성향 진보층에서는 91%, 중도층 83%, 보수층 60%, 그리고 국민의힘 지지층에서도 50%가 도움됐다고 평가했고, 대통령 부정 평가자에서만 긍·부정론(42%·40%)이 비슷했다. 

경주 APEC 긍정 이유 : '관세 협상, 국가 홍보, 핵추진 잠수함'

경주 APEC 정상회의가 국익에 도움됐다고 보는 사람들에게 그 이유를 물은 결과(자유응답) '대미 관세 협상 성과(18%), 국가 홍보/국격 높임(12%), 핵추진 잠수함 승인(9%), 경제에 도움 / 각국 정상과 만남(이상 7%), 국가 간 교류/ 엔비디아 AI 협력/GPU 확보(이상 6%) "등을 답했다.

APEC 정상회의가 국익에 도움되지 않았다고 보는 사람들은 그 이유(자유응답)로 '구체적 성과 없음(24%), 관세 협상 잘못됨/미국에 퍼주기(16%), 관세 협상 내용 불투명(12%), 외교 잘못됨(5%), 진실하지 않음/보여주기식(4%)' 등을 언급했다.

대미 무역협상, 지금까지 우리 정부가 '잘했다'가 '못했다'의 2배이상 높아

우리 정부의 대미 무역협상에 대한 유권자의 평가는 '지금까지 잘했다' 55%, '잘못했다' 26%로(의견 유보 18%) 잘했다는 의견이 잘못했다는 의견보다 2배이상 높았다.

성향별 '잘했다'는 응답은 진보층 77%, 중도층 61%, 보수층 37%다. APEC 정상회의는 대체로 국익에 도움됐다고 봤지만, 대미 무역협상에 임한 정부 평가에서는 진영 간 견해를 달리했다. 민주당 지지층 83%는 긍정적, 국민의힘 지지층 60%는 부정적이다.

기사 내 유로저널 광고안 20251104.png

** 연령별로 분석해 보면 (긍정,부정 답변외는 유보)

* 18-29세: 긍정: 44%, 부정: 31%

* 30 대   : 긍정: 55%, 부정: 29%

* 40 대   : 긍정: 67%, 부정: 21%

* 50 대   : 긍정: 66%, 부정: 24%

* 60 대   : 긍정: 54%, 부정: 27%

* 70 대+ : 긍정: 44%, 부정: 26%

한국 경제 위한 관계 주요국: 미국 67%, 중국 22%, 일본·러시아 각각 1%

우리나라 경제를 위한 관계 주요국으로는 작년까지 경제 측면에서 상대적으로 중국에 우호적이었던 40·50대가 올해는 미국으로 기울어졌다.

이번 조사에서 한국 경제를 위한 관계 주요국은 미국 67%, 중국 22%, 일본, 러시아 각각 1%다. 8%는 의견을 유보했다. 

2022년, 2023년, 2024년 조사에서는 미국 51~55%, 중국 35~39%였는데, 올해 8월과 11월 두 차례 조사에서는 미국 중시가 10%포인트 넘게 증가하고 중국은 그만큼 감소했다. 

지난해까지만 해도 안보 관계는 미국을 최우선으로 여기면서도 경제 측면에서는 중국을 무시할 수 없다는 분위기였다. 특히 40·50대는 경제 측면에서 미·중을 엇비슷하게(10%포인트 이내 차이) 봤으나, 올해 들어서는 그들 중 상당수가 미국으로 기울었다고 볼 수 있다.

한국 유로저널 김한솔 기자  hskim@theeurojourna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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