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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소매 판매 12개월 연속 둔화로 16년 만에 최대 하락세

영국의 대표적인 유통 거리인 상가거리(High Street)가 16년 만에 최악의 연속 하락세를 기록하며 경기 침체 우려를 키우고 있다. 

컨퍼런스보드( Confederation of British Industry, CBI)의 발표 보고서를 인용한 영국 일간 데일리메일지 보도에 따르면, 영국 소매업체들의 판매액이 12개월 연속 감소하여 2009년 이후 가장 긴 침체 기간을 기록 중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같은 상황은 내년 예산안을 앞두고 더욱 심각한 얼어붙은 소비심리와 맞물려 있으며, 지난해 예산 이후 노동자 권리 법안이 일자리와 투자에 미칠 영향에 대한 우려도 커지고 있다. 

특히, 소매 체인들은 이미 국민보험료 인상, 최저임금 인상, 그리고 예상되는 상업세 인상 등을 비롯해 소비자들에게는 생활비 위기로 소비가 극감해 산업 전반에 위기감을 느끼고 있다는 것이다. 

바클레이스 은행은 소규모 업체들의 자신감 저하와 세금 인상 우려로 인해 수십억 파운드의 투자가 지연되고 있다고 지적했다. 바클레이스는 소규모 기업들의 투자 의욕 저하가 영국 경제에 부정적 영향을 미칠 것이라면서, 만약 소기업들이 대기업 수준의 투자율을 유지한다면 약 600억 파운드 규모의 투자가 가능하다고 분석했다.  

CBI는 10월에도 소비심리 위축으로 매출이 계속 하락할 것으로 예상하며, 소매업체들은 오는 11월 26일 예산안에 대한 우려를 표명하며 정부에 ‘과도한 세금 부과’ 자제를 촉구하고 있다. CBI 쿠리-하크 위원은 “시장에는 소비자 기대심리가 위축되어 있다”며, “경쟁이 치열하고 소비자들은 가격에 민감하게 반응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한편, 맥스웰의 수석이코노미스트 마틴 사토리우스는 “정부의 재정 정책 결정이 실질적인 타격을 주고 있으며, 소매업체들의 어려움은 ‘이번 가을 예산안에서도 다시 재정을 맞추기 어려울 것’이라는 신호”라고 지적했다.

경기 침체가 예상되는 가운데, 넥스트(Next) 최고경영자 울프슨 경을 포함한 업계 지도자들은 고용권리법이 파트타임 및 계절직 고용에 어려움을 초래할 것이라며 우려를 표명하고 있다.  이와 같이 소비 위축과 비용 증가가 겹쳐, 영국 경제는 불확실성 속에 위기를 맞이하고 있는 중이라는 경고마저 나오고 있다.

영국 유로저널 한해인 기자    hihan@theeurojourna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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