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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리 시민들의 오랜 꿈, 

파리의 유명 인사와 함께 묻히기 '묘지 부지 추첨 시작'

프랑스 수도는 시민들에게 유명한 페르-라셰, 몽마르트르, 몽파르나스 묘지의 유산 묘지에 묻힐 기회를 제공하는 추첨을 시작했으며, 단 조건은 먼저 묘지 보수 비용을 부담하는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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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언론 france24닷컴의 보도에 따르면 수십 년 동안 파리 시민들은 페르-라셰 묘지에서 Jim Morrison(더 도어스의 가수)과 함께 묻히거나, 센 강 건너 몽파르나스에서 작가 시몬 드 보부아르와 함께 묻히는 것을 꿈꿔왔다. 

두 곳의 역사적인 묘지는 전 세계에서 관광객들을 끌어들이는 명소지만, 20세기 초부터 이미 과밀 상태를 벗어나지 못하고 있었다.

이제 파리 시는 이 유산 묘지에 영원한 안식을 누릴 수 있는 기회를 시민들에게 제공하는 복권 이벤트를 시작했다. 단, 먼저 묘지 보수를 위한 비용을 부담하는 것에 동의해야 한다는 조건이 따른다.

시 당국은 11월 3일에 30개의 유적 기념물에 대한 추첨을 발표했으며, 장소는 페르-라셰 10개, 몽파르나스 10개, 몽마르트르 10 곳이다.파리 시장 앙리 히달고의 보좌관인 폴 시미동은 “첫 24시간 내에 신청서에 1,000건의 클릭이 있었다”고 밝혔다.

장례 관련 업무를 담당하는 책임자인 시미동은 "참가자들은 보수 비용을 명확히 알기 위해 전문 석공의 견적서를 제출해야 하며, 이를 통해 예상치 못한 비용 발생을 방지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당국은 복원 및 구매 조건이 충족되지 않을 경우 “유적의 판매는 취소되며, 구매자는 투자금을 잃게 된다”고 경고했다.

시미동은 이번 계획이 가족들이 파리 중심부에 장례 부지를 구입하는 것을 처음으로 고려해볼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추첨은 시가 앞으로 확장할 수 있는 시범 프로젝트로, 공식은 “매장 부지 재사용에 대한 환경적 관심”이 있다고 덧붙였다.

프랑스 유로저널 문영민 기자  ymmoon@theeurojourna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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