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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해외건설 수주 472억 7000만 달러…4년 연속 증가세

by 편집부 posted Jan 22, 2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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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해외건설 수주 472억 7000만 달러…4년 연속 증가세

체코 원전 등 힘입어 유럽 지역이 수주 1위 등 전년 대비 27% 성장으로 11년 만에 최대 실적

 2025년 한국의 해외 건설 수주 실적이 472억 7000만 달러로 집계됐다. 이는 2014년 660억 달러 이후 11년 만의 연간 최대 실적이며, 2015년 461억 달러 이후 처음으로 400억 달러를 돌파한 수치다.

2021년 전년 대비 감소했던 해외 건설 수주액은 2022년(309억 8000만 달러) 2023년(333억 1000만 달러) 2024년(371억 1000만 달러) 2025년(472억 7000만 달러) 4년 연속 증가세를 기록했다.

특히, 지난해 체코 두코바니 원전 수주(187억 2000만 달러)를 필두로 유럽 시장에서의 급성장(전년 대비 298% 증가)과 플랜트, 원자력 등 고부가가치 공종으로의 다변화가 이번 실적 견인의 핵심 동력으로 분석된다.

지역별로는 유럽(202억 달러, 42.6%)이 전년 대비 4배 증가했고 중동(119억 달러, 25.1%) 북미·태평양(68억 달러, 14.3%) 순이고, 국가별로는 체코(187억 달러, 39.6%) 미국(58억 달러, 12.3%) 이라크(35억 달러, 7.3%) 순.

유럽의 경우는 체코가 18.72억 달러로 가장 높있고, 폴란드 3.74억 달러, 독일 2.86억 달러, 슬로바키아 2.11억 달러, 스페인 1.38억 달러, 헝가리 1억 달러, 프랑스 7,426만 달러, 영국 3,020만 달러, 러시아 412만 달러, 이탈리아 142만 달러 순으로 수주액을기록했다, 

중동의 경우 이라크가 34.6억 달러로 가장 높았으며 이어 카타르 28.5억 달러, 사우디 28.5억 달러, 아랍에미레이트 24.6억 달러,쿠웨이트 5.89억 달러 순으로 높았고, 아시아의 경우는 총 64억 달러중에서  태국 7.44억 달러, 필리핀 6.40억 달러, 인도 3.99억 달러,라오스 1.23억 달러,우즈베키스탄 1.12억 달러 순으로 높았다.

이어 태평양과 북미(미국 57.87억달러, 캐나다 12.76억 달러) 지역의 경우는 67.70억 달러, 중남미 13.76억 달러, 그리고 아프리카 지역의 경우는 6.78억 달러를 수주했다.

공종별로는 산업설비(353억 달러, 74.6%) 건축(72억 달러, 15.3%) 전기(18억 달러, 3.9%) 순이며, 사업 유형별로는 도급사업 455억 달러(96.3%)이고 투자개발사업은 전년(52억 달러)보다 감소한 17억 7000만 달러(3.7%)를 기록했다.

에너지 저장 시스템(ESS)은 2022년 호주 및 남아공 최초 진출 이후 지난해 7억 3000만 달러를 수주하여 전기 공종(18억 달러)이 산업설비(353억 달러)와 건축(72억 달러)에 이어 3번째로 높은 비중을 차지했다.

중소기업의 국내기업 하도급 공사를 포함한 수주액은 전년(19억 달러) 대비 18.5% 감소한 15억 5000만 달러이며, 기업 수는 2024년 220개에서 지난해 228개로 소폭 증가했다. 중소기업의 해외공사 수주액 중 2/3는 국내기업의 하도급 공사로, 미국 등에서의 공장 수주액 감소에 따른 영향으로 보인다.

중동 지역 수주가 2024년(184억 9000만 달러) 대비 35.8% 감소했으나, 매년 100억 달러 이상의 수주 실적을 기록하고 있어 여전히 중요한 시장으로 자리잡고 있다.

또한 최근 이산화탄소 포집, 에너지 저장 시스템(ESS), 데이터센터 건설 등 미래산업 유망분야에 진출하며 포트폴리오 다각화 노력 중이다. 카타르에서 LNG 생산 플랜트의 부산물인 이산화탄소를 포집·압축·이송·보관하는 대형 사업(13억 7000만 달러)을 수주하며 새 분야를 개척했고, AI 시대에 필수인 데이터센터 분야에도 진출하고 있다.

한국 유로저널 이준동 선임기자  jdlee@theeurojourna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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