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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운전자들, 주유중 문제로 200파운드 벌금 부과될 수 있어.

영국 운전자들이  주유 중 엔진을 끄지 않거나, 주유소 내에서 휴대전화를 사용하는 행위 등으로 도로교통법 위반이나 안전 규정 위반으로 간주되어 벌금 200파운드를 부과 받을 수 있다.

이와같은 행위로 벌금외에도 주유소 부지 내에서의 부주의한 행동이 '부주의한 운전(Careless driving)' 항목으로 분류되어 벌점도 함께 부과될 수 있다.

또한, 많은 운전자가 주유를 마친 후 차에 타거나 주유기 앞에서 애플페이(Apple Pay)나 구글페이(Google Pay) 등 모바일 결제를 준비하곤 하지만 영국 법에 따르면 이는 위험할 수 있다. 특히, 시동이 걸려 있는 상태에서 휴대전화를 손에 들고 조작하는 행위는 최대 200파운드의 벌금과 함께 운전면허 벌점 6점이 부과될 수 있다.

영국 도로교통법은 "운전 중(엔진이 켜진 상태 포함)" 휴대전화 사용을 엄격히 금지하고 있어 주유소 대기 줄에서 엔진을 끄지 않은 채 결제를 위해 폰을 꺼내 드는 행위가 적발 대상이 될 수 있기 때문이다.

그 외 주의해야 할 '주유소 습관'으로는 주유 중이거나 주유소 내에서 대기할 때 엔진을 끄지 않는 엔진 공회전 (Idling)은 환경 규정 및 안전 규정 위반으로 간주되어 과태료 대상이 될 수 있다.

또한, 공식적인 법적 처벌은 아니더라도, 주유 중에 휴대전화를 사용하면 정전기로 인한 화재 발생 가능성이 있다는 화재 위험 (Static Electricity: 이유로 주유소 직원이 제지하거나 경고를 줄 수 있다. 이어 주유소 내에서 이동 중 휴대전화에 한눈을 파는 행위도 도로 위와 마찬가지로 '부주의한 운전'으로 간주되어 경찰의 단속 대상이 된다.

영국에서 운전할 때에는 주유소에 진입하면 엔진을 완전히 끄고, 결제 직전까지는 휴대전화를 손에 들지 않는 것이 가장 안전하다.

영국 유로저널 김소희 기자   shkim2@theeurojourna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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