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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포브스 선정 2026 세계 강대국 순위 ‘글로벌 톱 6’ 굳혀

by 편집부 posted Feb 11, 2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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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 포브스 선정 2026 세계 강대국 순위  ‘글로벌 톱 6’ 굳혀

포브스 “한국, 단순한 경제 강국 넘어 전 지구적 ‘솔루션 프로바이더’로 진화”

한국, 'K-방산·반도체·소프트파워' 앞세워 영국·프랑스 위협하며 전통의 유럽 강호들과 어깨 나란히

 전 세계 국가들의 경제, 군사, 외교, 기술 영향력을 종합 평가하는 포브스의 ‘2026년 세계 강대국’ 순위에서 대한민국이 역대 최고 수준의 평가를 받으며 글로벌 강대국으로서의 입지를 공고히 했다.

한국은 반도체와 방위 산업에서의 독보적인 경쟁력을 바탕으로 전통의 강호인 프랑스와 일본을 위협하는 수준까지 올라섰다. 특히 '기술 주권'이 국력의 척도가 되면서 평가가 대폭 상승했다.

대한민국은 2026년 현재 "세계 6강" 수준의 국력을 대내외적으로 인정받고 있으며, 특히 반도체 공급망의 핵심 지위와 글로벌 방산 시장에서의 위상이 이러한 고순위 유지의 핵심 동력이 되고 있다.

11일(현지시간) 포브스가 발표한 보고서에 따르면, 미국이 부동의 1위를 차지한 가운데 한국은 종합 순위에서 영국에 이어 상위권에 안착했으며 프랑스, 일본 등 전통적인 강대국들을 제치거나 대등한 영향력을 발휘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포브스(Forbes India)와 US 뉴스 & 월드 리포트 등의 인식 조사 기반 순위에서 한국은 세계 6위 또는 7위를 기록하며 프랑스, 일본 등 전통적인 강대국과 어깨를 나란히 하고 있다. (영국과 인도를 공동 4위로 하는 분석에서는 6위, 그외 7위)

강력한 첨단 기술(반도체, AI), 방산 수출 확대, 문화적 영향력(K-컬처)이 주요 상승 요인으로 꼽힌다.

포브스는 특히 한국의 '다각화된 국력'에 주목했다. 과거 경제력에 편중되었던 국력 구조가 이제는 첨단 기술력과 강력한 군사적 영향력, 그리고 전 세계를 아우르는 문화적 소프트파워로 확장되었다는 분석이다.

특히,  2026년 '글로벌 파이어파워(GFP)' 군사력 지표에서 한국은 3년 연속 세계 5위를 수성했다.

미국, 러시아, 중국, 인도 다음으로 강력한 재래식 군사력을 보유한 것으로 평가되며, 특히 상위 5개국 중 유일한 비핵보유국으로서 압도적인 화력과 기술력을 인정받고 있다.

[2026년 한국 글로벌 국력 지표]

1. 기술 주권 (Tech Sovereignty)

* AI 반도체 시장 점유율: 75%,   * 글로벌 혁신 지수: 세계 2위

2. 군사적 영향력 (Military Influence)

* 글로벌 방산 수출: 세계 4위 (3계단 상승,)  * 안보 동맹 신뢰도: 9.9 / 10

3. 소프트파워 및 지속가능성   (Soft Power & Sustainability)

* 문화 영향력 지수: 세계 3위 , * 에너지 자립도: 80% (수소 경제 중심)

4, 핵심 경제 지표 (Economic Indicators)

* 국내총생산(GDP) 성장률: 3.5%,  * 1인당 GDP: $50,000+

5, 치명적 과제 (Critical Challenge)

최저 출산율 (Lowest Birth Rate)

[포브스가 밝힌 2026년 세계 강대국 순위]

1위: 미국 (USA), 2위: 중국(China), 3위: 러시아(Russia), 

4위: 인도(India), 5위: 독일(Germany), 6위: 영국(UK), 

7위: 대한민국(South Korea), 8위: 프랑스 (France), 

9위:일본 (Japan), 10위: 사우디아라비아 (Saudi), 

11위: 이스라엘 (Israel), 12위: 아랍에미리트 (UAE), 

13위: 캐나다 (Canada), 14위: 이탈리아 (Italy), 

15위: 튀르키예 (Turkey), 16위: 호주 (Australia), 

17위: 브라질 (Brazil), 18위: 이란 (Iran), 

19위: 네덜란드 (Netherlands), 20위: 스위스 (Switzerland)

*** 자세한 순위에 대한 평가는 본보 10면 국제뉴스를 참고) **

■한국,  ‘3대 핵심 축’이 이끈 수직 상승

포브스는 2026년 한국의 국력을 지탱하는 핵심 요소로초격차 기술 패권 (Tech Sovereignty), K-방산의 글로벌 확산 (Military Influence), 에너지 및 공급망 자립으로 3 가지를 꼽았다.

* 초격차 기술 패권 (Tech Sovereignty): HBM(고대역폭메모리)을 필두로 한 AI 반도체 공급망에서의 독보적 위치와 세계 최고 수준의 디지털 인프라가 국가 경쟁력을 견인했다.

* K-방산의 글로벌 확산 (Military Influence): 지정학적 위기 속에서 ‘가장 신뢰할 수 있는 무기 공급처’로 부상한 한국의 방위 산업은 단순한 수출을 넘어 강력한 외교적 자산이 되었다.

* 에너지 및 공급망 자립: 수소 경제로의 빠른 전환과 핵심 광물 공급망 다변화 노력이 이번 평가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 인도·미국과 ‘기술 동맹’ 강화가 결정적

이번 순위에서 눈에 띄는 점은 3위로 올라선 인도와 한국의 긴밀한 협력이다. 포브스는 “한국은 미국과 인도를 잇는 기술 및 제조의 핵심 연결고리 역할을 하고 있다”며, “이러한 ‘린치핀(Linchpin)’ 역할이 한국의 국제적 발언권을 높였다”고 설명했다.

■ “인구 절벽은 여전한 과제” 경고도

다만, 포브스는 한국의 장기적인 순위 유지를 위해 반드시 해결해야 할 과제로 ‘인구 구조’를 지목했다. 세계 최저 수준의 출산율과 고령화 속도가 향후 노동 생산성과 국방 자원 확보에 치명적인 걸림돌이 될 수 있다는 경고다.

포브스 수석 분석가는 “2026년 현재 한국은 기술과 혁신으로 인구 문제를 극복하고 있지만, 2030년대 이후에도 이 위상을 유지하려면 더 과감한 사회 구조 개혁이 필요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국 유로저널 이준동 선임기자   jdlee@theeurojourna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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