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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 런던 올림픽, 동부 지역 임대주들에게 

허황된 꿈으로 나타나

영국5.jpg

2012년 런던 올림픽으로 이익을 보려했던 런던 동부 지역의 많은 임대주들의 기대가 벌써부터 빗나가고 있다. 영국 일간지 가디언의 보도에 따르면, 올림픽이 열리는 스트라트포드 지역의 집주인들이 임대 비용을 기존보다 많게는 20배 까지 올려 광고했지만 찾는 사람들은 소수에 불과하다고 한다. 

일례로 올림픽 경기장에서 약 1마일 정도 떨어진 곳에 침실 두 개가 딸린 집을 일주일에 3000파운드에 임대하기로 광고했던 한 부부는 2500파운드로 내리기로 결정했다. 

하지만 단지 이틀이나 사흘 밤 정도를 위한 문의가 가끔 있었을 뿐, 정작 올림픽 전체 기간 동안 임대하는 것에 대해서는 아무런 연락도 없었다고 한다. 개막일이 가까워지면서 임대주들의 횡재의 꿈도 꺼져가고 있는 것이다. 부동산 업체의 한 관계자는 “렌탈 시장이 올림픽 때문에 활성화되는 것은 맞다. 

하지만 모두가 생각하는 것처럼 대호황은 절대 아니다. 임대주들은 높은 가격을 부르지만 방문객들은 충분히 약삭빠르다. 문제는 너무 많은 이들이 한 몫 잡으려고 혈안이 되어있는 탓에 공급이 과다 상태에 있다는 것이다” 라고 현재 실정을 지적했다.

VisitBritain의 David Leslie 씨는 “방문객들이 올림픽 기간 중에 자기 집처럼 머물 수 있다는 것이 매력적이기는 하다. 하지만 런던에는 이미 14만 개의 방이 나와있고 이것만으로도 충분히 많은 수라고 생각한다” 라며 많은 임대주들이 런던의 숙소 제공 능력을 과소 평가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전문가들은 집을 재대여하는 것조차 대출 기관에 따라 불법일 수 있으며 그 경우 주택 보험마저 무효화할 수 있다고 경고한다. 또, 임대 소득 또한 세금 신고의 대상임을 명심해야한다고 조언했다. 하지만 여전히 수많은 임대주들은 “일생에 한 번 있는 기회라고 생각한다. 

다시는 이처럼 짧은 시간에 이와 같은 수요가 없을 것” 이라며 올림픽 기간 동안의 노다지에 꿈을 버리지 못하고 있다. 경제 침체로 인해 많은 이들이 일확천금에 목을 매는 것은 영국도 마찬가지인 것이다.


유로저널 김대호 기자

eurojournal@ek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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