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ntitled Document
대사관 | 유관기관 | 한인회 | 유학생회 | 기타한인단체 | 한인동포업체 | 주재상사 | 유럽내 추천사이트 | 해외동포 언론사이트

단독 사설
단독 칼럼
단독 인터뷰
독자기고/특별기고
엣세이/여행기/장편소설
유럽한인 취재뉴스
유로저널특집/기획취재뉴스
취재/독자/동영상
한인사회 게시판
정부/대사관 공지
재미있는 유머
경제뉴스
국제뉴스
정치뉴스
사회뉴스
기업뉴스
문화뉴스
연예뉴스
건강뉴스
여성뉴스
스포츠뉴스
내고장소식
독일뉴스
영국뉴스
베네룩스
프랑스뉴스
유럽뉴스
동유럽뉴스
스칸디나비아
스페인/이탈리아
오스트리아/스위스
그리스/터키/포르투갈
유럽각국 전시정보
유럽각국 이민정보
유럽각국 생활정보
유럽각국 교육정보
유럽각국 문화정보
여행기사 정보제공
유럽각국 여행정보
유럽각국 연금제도
유럽소비자 제품평가
공공기관/기업광고
동포업체 및 기타/해외
번역/통역, 관광, 가이드
민박, 하숙, 호텔

조회 수 2020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한국인들, 현 복지 정책에 대체로 만족

복지 정책에 대한 찬반 이중성 , 복지 재원 마련에 세금 인상 등 자신 희생은 반대


한국인들은 현재의 국가 복지 정책에 대체로 만족하고 재정 건전성을 감안한 ‘지속가능한 복지’정책을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하지만, 복지 재원조달 방안에서는 세금 인상 등을 통한 자신의 비용 부담 증가에는 난색을 표하는 등 눔프(NOOMP) 현상을 보였다. 

현대경제연구원 조사 분석에 따르면 우리나라 복지수준에 대한 평가는 보통(55.4%)이 가장 많아 대체적으로 큰 불만은 없는 것으로 해석이 가능하나, 충분하다(8.7%)보다는 미흡하다(35.8%)는 평가가 4배 정도 높게 나타나,복지에 대한 이중성을 보이고 있다. 

가장 미흡한 복지 서비스는 일자리(31.8%), 노인/장애인(27.6%), 보육(20.4%)의 순으로 나타났다. 가장 만족스러운 서비스는 건강(37.7%),노인/장애인(20.2%), 교육’(17.9%)의 순으로 나타났다. 이번 조사에서 응답자들은 가장 우선적으로 강화되어야 할 서비스는 일자리(33.0%)가 가장 높았으며, 다음으로 노인/장애인(25.0%), 보육(19.3%)의 순으로 나타나, 앞에서 ‘가장 미흡한 서비스’에 대한 답변과 거의 일치하는 결과를 보여주었다. 

반면,‘노인/장애인’ 서비스는 미흡한 서비스 2위, 만족스러운 서비스 2위, 개선되어야 할 서비스 2위로서 ‘좋다’는 평가와 ‘미흡하다’는 평가가 엇갈리고 있다. 이는 과거에 비하면 좋아졌지만, 여전히 미흡하며, 앞으로 더 개선되어야 한다는 평가로 해석된다. 

재정 건전성 감안한 ‘지속가능한 복지’ 선호도 높아 한국인들은 지속가능한 복지, 성장하는 복지, 중산층이 튼튼한 복지의 順으로 선호도가 높게 나타나, 재정건전성과 성장에 기반한 복지를 보다 선호하는 것으로 드러냈다. 특히, 재정건전성을 고려하는 ‘지속가능한 복지’에 대한 선호도가 84.9%에 달했다. 

산업과 일자리 창출을 통해 성장과 복지가 선순환하는 ‘성장하는 복지’에 대한 선호도가 75.2%, 취약계층뿐만 아니라 ‘중산층도 함께 키우는 복지’에 대한 선호도가 68.3%에 달했다. 하지만, 복지 현안에 대해서는 혜택은 좋지만 포퓰리즘은 경계하는‘이중성’을 보였다.

최근 논란이 되고 있는 ‘무상복지’ 공약에 대한 찬성 비율이 64.4%에 달하고, ‘여야 정치권에서 제시하는 복지공약은 포퓰리즘이다’라는 비판에 대해서도 65.6%가 공감한다고 답변하여 복지정책에 대한 ‘의식의 이중성’ 현상이 나타났다. 최근 사회적으로 논란이 되고 ‘무상복지’ 공약에 대한 찬성 비율이 예상과 달리 높게 나타나 무상 혜택에 대해서는 대부분의 국민들이 선호하는 입장을 보였지만, 정치권의 무분별한 복지공약은 ‘포퓰리즘이 맞다’면서 경계하고 있는 것이다. 

반면,복지 재원조달 방안에서는‘나의 비용 부담은 싫다’는 ‘눔프’(NOOMP) 현상을 보였다. 복지 강화에 필요한 재원조달은 부자증세(39.2%), 탈세예방(37.5%), 예산절감(18.7%), 세율인상(4.6%)의 順으로 나타나, 복시 서비스의 강화에는 찬성하지만, 복지 재원의 조달에 있어서는 ‘나의 비용부담은 가장 적게 그리고 가장 나중에’ 하겠다는 ‘눔프’(NOOMP; Not Out Of My Pocket) 현상이 관찰되었다. 

현대경제연구원 김동열 수석연구위원은 " 우리 ‘복지수준’이 미흡하다는 평가가 상당히 존재하고, ‘무상복지’ 공약에 대한 찬성 의견이 많아, 향후 복지서비스에 대한 요구가 계속 증가할 것이 예상됨에 따라, 재정건전성을 감안한 복지서비스 강화가 필요하다."고 분석했다. 

김동열 수석연구위원은 " 사회복지서비스를 활성화함으로써 복지의 수준도 높이고 일자리도 늘릴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하고, 법률·의료·관광 등 서비스산업의 규제 완화를 통한 고부가가치화 방안의 마련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그리고 김 연구위원은 이번 조사 결과에 대해 " 전통적 북유럽식 복지국가와 다른, ‘새로운 복지국가’에 대한 선호도가 상당히 높다는 점을 확인할 수 있다. 재정건전성을 고려하는 지속가능한 복지, 성장하는 복지, 중산층이 튼튼한 복지에 대한 順으로 선호도가 높게 나타났다."고 분석했다.


한국 유로저널 김한솔 인턴 기자 

eurojournal29@eknews.net

유로저널광고

List of Articles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수
공지 사회 해외 병역기피자 입국금지 및 국적 회복 불허법 발의 2020.12.19 204839
공지 사회 선천적 복수국적자 국적선택신고 안내 -외국국적불행사 서약 방식- (2023년 5월 수정안 제시) file 2019.01.07 317310
공지 사회 5월부터 41세 미만 병역미필자는 재외동포 비자 발급제한 file 2018.02.19 328284
공지 사회 병역 미필자는 국적 회복 불허, 해외 병역대상자 40세로 !!! file 2017.06.20 368828
공지 사회 10억 넘는 해외금융계좌 내국인과 일부 외국인 신고 안 하면 과태료율 40% 2016.05.31 403050
공지 사회 재외국민 국내거소신고제도 폐지에 따른 재외국민 주민등록증 발급 안내 2016.05.22 415851
공지 사회 병역 의무 회피나 감면 목적 외국 여행이나 유학 후 미귀국시 강력 처벌 file 2016.02.22 399874
공지 사회 재외동포, 입국시 자동출입국심사 가능한 반면 지문정보 제공 필수 file 2015.11.23 397520
공지 사회 재외국민 선거, 법 위반하면 국적에 관계없이 처벌 받는다. file 2015.11.17 403808
공지 사회 재외동포 등 외국인 입국 즉시 공항에서 휴대폰 개통 가능 file 2015.10.01 401052
공지 사회 한국 국적 포기자, '최근 3년간 5만명 육박,병역기피자도 증가세 file 2015.09.23 413076
공지 사회 국내 주민등록자, 해외 재산·소득 자진 신고하면 처벌 면제,10월1일부터 6개월간 file 2015.09.22 393903
공지 건강 2007년 출생 선천적 복수국적자,2025년 3월31일까지 국적이탈 신고해야 (18세 이전 이탈 가능); 2023년 5월 수정안 추기 게시) 2015.07.19 423555
23571 스포츠 유선영,'태극낭자 벽'청야니 제치고 LPGA 우승 file 2012.04.05 2866
23570 스포츠 세계피겨선수권, 김연아없는 한국 남녀 모두 탈락 file 2012.04.05 2347
23569 스포츠 '시즌 3호 골 작렬' 구자철, 8경기에서 3골 2도움 기록 file 2012.04.05 2402
23568 스포츠 '해결사' 이대호, 일본프로야구 개막전 적시타 file 2012.04.05 2149
23567 스포츠 '폭발적 성장' 손연재,佛 체조 매거진 표지모델 file 2012.04.05 2644
23566 스포츠 소니에릭슨,'조코비치, 라드완스카'가 우승' file 2012.04.05 3049
23565 스포츠 ‘얼짱 복서’ 김주희 세계 복싱 7대 기구 통합 챔피언 등극 file 2012.04.05 6013
23564 스포츠 메시, 시즌 56호골로 유럽 단일 시즌 최다골 기록 file 2012.04.05 2759
23563 사회 한국 고소득자, 10년 후 재산 증식 목표치 600만 달러 file 2012.04.05 3523
» 사회 한국인들, 현 복지 정책에 대체로 만족 2012.04.05 2020
23561 사회 미래사회 위험요인,기업CEO와 일반 국민 시각차 커 2012.04.05 1952
23560 사회 대학생 선정, 2년 연속 미친 물가 1위‘교통비’ file 2012.04.05 3251
23559 사회 벤처기업에 대한 특허침해, 대기업보다 9배나 많아 2012.04.05 2102
23558 문화 세계 최초 지상파 고화질 3D 시범방송 개시 file 2012.04.05 2800
23557 문화 한국 애니메이션, 유럽 진출 가능성 충분 평가 file 2012.04.04 3823
23556 문화 안방에서도 우리땅 독도 갈 수 있다 file 2012.04.04 2788
23555 내고장 세종시 BRT 후보차량 시범 운행 file 2012.04.04 3155
23554 내고장 포항시, 환경부 ‘전기자동차(EV) 선도도시’ 선정 file 2012.04.04 2709
23553 내고장 전남산 한우, 전국 최고 품질 입증 file 2012.04.04 2198
23552 내고장 경북도 3대문화권사업, 조기발주 위해 684억 교부 file 2012.04.04 5994
Board Pagination ‹ Prev 1 ... 1101 1102 1103 1104 1105 1106 1107 1108 1109 1110 ... 2284 Next ›
/ 2284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

Designed by sketchbooks.co.kr / sketchbook5 board skin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연락처 | 회사소개 | 광고문의 | 찾아오시는길 copyright@ EKNews 20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