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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로존 경기 침체가 지속되면서 생활고를 비관해 자살하는 이들이 속출하고 있다.


주간 신문  New Europe지의 보도에 따르면,  4 그리스에서 77세의 약사 출신 연금 생활자가 대낮에 신타그마 광장의 국회 의사당 앞에서 목숨을 끊었다.  마지막 메세지에서 그는, “그리스 정부가 삶에 대한 모든 의지를 접게 만들었다. 살기 위해 쓰레기 통을 뒤지지 않고 아이들에게 부담을 주지 않으려면 다른 방도가 없었다” 라고 전했다고 한다.


전세계 정치계는 소식에 충격과 슬픔을 감추지 못했다. 그리스 신민주당의 Antonis Samaras 총재는, “죽음이란 죽음 자체만을 일컫는 아니라 절망 속에서 희망없이 살아가는 또한 포함하는 것이다. 사건은 그리스를 절망 밖으로 끌어내기 위한 우리의 책임을 더욱 중대하고 긴급하게 만들었다” 라고 발언했다. 


Pasok Evangelos Venizelos 대표도 너무나 충격적인 소식이다. 이에 대한 어떠한 정치적인 언급도 천박하고 부적절할 것이다. 연대와 결속이라는 관점에서 우리 나라, 그리고 사회 전반의 상태에 대해 묵상하는 시간을 갖도록 하자” 라며 충격을 감추지 못했다.


이러한 사건은 단지 그리스 뿐만 아니라 유럽 전역에서 무서운 규모로 일어나고 있다. 최근에는 이탈리아 시실리에서 78세의 여성이 이탈리아 연금 기구인 INPS로부터 편지 장을 받은 자살했다. 편지에는 연금이 800유로에서 600유로로 줄어들 것이라고 적혀 있었다고 한다. 그녀의 아들은 정부가 어머니를 살해했다” 라고 절규했다.


그리스의 노인과 마찬가지로, 그녀 또한 이상 경제적인 독립을 유지하지 못할 것을 두려워했다는 것이다. 이탈리아에서 경제적 이유로 자살했거나 자살을 시도한 사람은 2012년에만 15명에 이른다.


유로존 불황으로 국가들의 긴축 정책을 펼치며 봉급 삭감, 실업 등의 각종 사회 문제가 불거지며 이를 비관해 많은 이들이 자신들의 삶마저 저버리고 있어 안타까운 실정이다. 



유로저널 김대호 기자

eurojournal24@ek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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