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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5, 파리 남쪽 에쏜느 지역에서 발생한 총격 사건으로 47세의 여성이 사망했다.

그리니(Grigny)의 한 서민 아파트에서 살았던 알제리계의 나디아 라세느가 귀가 도중 자신의 집 앞에서 머리에 한 발의 총을 맞고 숨진 채 발견됐다. 이웃들의 증언에 따르면 인근 오를리 공항에서 일하던 이 여인은 남편을 잃고 18세의 아들과 함께 살고 있었으며, 이웃들과의 관계도 원만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사건 발생 직후 에쏜느 경찰청은 수백 명의 경찰력을 추가로 동원해 이 지역의 치안을 강화하는 한편 오토바이를 타고 달아난 범인을 검거하는 일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목격자의 증언을 토대로 한 경찰의 발표에 따르면 용의자는 180cm 키의 유럽인으로 범행 당시 파란색과 흰색이 섞인 750cc급 스즈키 오토바이를 타고 도망친 것으로 알려졌다.

작년 11월 이후 이 지역에서만 모두 네 건의 총격 사건이 발생했다.

첫 번째 사건은 이번 사건 장소에서 불과 5km 떨어진 주비쉬-쉬르-오르주에서였다. 작년 11 27, 이 지역 인근 연구소에서 일하던 35세의 여성 나탈리 다비드는 자신의 아파트 주차장에서 머리에 한 발을 포함해 모두 일곱 발의 총을 맞고 숨졌다.

두 번째 희생자는 같은 지역에 살던 52세의 남성 쟝-이브 본휘로 첫 번째 희생자와 알고 지내던 이웃이었으며 지난 2 22, 역시 자신의 아파트 주차장에서 머리에 총을 맞고 숨졌다.

세 번째 사건은 네 번째 사건 장소와 가까운 리스-오헝지에서 발생했다. 지난달 17, 81세의 전 은행원 마르셀 부뤼네토는 자신의 아파트 로비에서 역시 머리에 한 발의 총을 맞고 숨졌다.

경찰에 따르면 이 네 건의 범행에 사용된 총기가 7.65mm 권총으로 모두 동일한 것으로 밝혀졌다.

하지만 반경 10km 안에서 일어난 범행의 피해자 간의 연관성은 뚜렷하지 않으며 종교나 정치적 범행 동기 또한 불분명하다. 첫 번째 사건의 유력한 용의자인 미셸 C는 자신의 범행을 자백하고 수감 중이지만 이후 진술을 철회했으며 나머지 사건은 그가 수감된 동안에 일어났다.

지난 7, 클로드 게앙 내무부 장관은 이 지역의 총격 사건을 연쇄 범죄로 규정하고 남부 일--프랑스 지역의 도로에 대한 검문검색을 강화하는 등 모든 방법을 동원해 범인을 검거하라고 지시했다.  


유로저널 프랑스지사

오세견 지사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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