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ntitled Document
대사관 | 유관기관 | 한인회 | 유학생회 | 기타한인단체 | 한인동포업체 | 주재상사 | 유럽내 추천사이트 | 해외동포 언론사이트

단독 사설
단독 칼럼
단독 인터뷰
독자기고/특별기고
엣세이/여행기/장편소설
유럽한인 취재뉴스
유로저널특집/기획취재뉴스
취재/독자/동영상
한인사회 게시판
정부/대사관 공지
재미있는 유머
경제뉴스
국제뉴스
정치뉴스
사회뉴스
기업뉴스
문화뉴스
연예뉴스
건강뉴스
여성뉴스
스포츠뉴스
내고장소식
독일뉴스
영국뉴스
베네룩스
프랑스뉴스
유럽뉴스
동유럽뉴스
스칸디나비아
스페인/이탈리아
오스트리아/스위스
그리스/터키/포르투갈
유럽각국 전시정보
유럽각국 이민정보
유럽각국 생활정보
유럽각국 교육정보
유럽각국 문화정보
여행기사 정보제공
유럽각국 여행정보
유럽각국 연금제도
유럽소비자 제품평가
공공기관/기업광고
동포업체 및 기타/해외
번역/통역, 관광, 가이드
민박, 하숙, 호텔


조회 수 1126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Files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Files

4f8a4.jpg

 

지난 5, 파리 남쪽 에쏜느 지역에서 발생한 총격 사건으로 47세의 여성이 사망했다.

그리니(Grigny)의 한 서민 아파트에서 살았던 알제리계의 나디아 라세느가 귀가 도중 자신의 집 앞에서 머리에 한 발의 총을 맞고 숨진 채 발견됐다. 이웃들의 증언에 따르면 인근 오를리 공항에서 일하던 이 여인은 남편을 잃고 18세의 아들과 함께 살고 있었으며, 이웃들과의 관계도 원만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사건 발생 직후 에쏜느 경찰청은 수백 명의 경찰력을 추가로 동원해 이 지역의 치안을 강화하는 한편 오토바이를 타고 달아난 범인을 검거하는 일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목격자의 증언을 토대로 한 경찰의 발표에 따르면 용의자는 180cm 키의 유럽인으로 범행 당시 파란색과 흰색이 섞인 750cc급 스즈키 오토바이를 타고 도망친 것으로 알려졌다.

작년 11월 이후 이 지역에서만 모두 네 건의 총격 사건이 발생했다.

첫 번째 사건은 이번 사건 장소에서 불과 5km 떨어진 주비쉬-쉬르-오르주에서였다. 작년 11 27, 이 지역 인근 연구소에서 일하던 35세의 여성 나탈리 다비드는 자신의 아파트 주차장에서 머리에 한 발을 포함해 모두 일곱 발의 총을 맞고 숨졌다.

두 번째 희생자는 같은 지역에 살던 52세의 남성 쟝-이브 본휘로 첫 번째 희생자와 알고 지내던 이웃이었으며 지난 2 22, 역시 자신의 아파트 주차장에서 머리에 총을 맞고 숨졌다.

세 번째 사건은 네 번째 사건 장소와 가까운 리스-오헝지에서 발생했다. 지난달 17, 81세의 전 은행원 마르셀 부뤼네토는 자신의 아파트 로비에서 역시 머리에 한 발의 총을 맞고 숨졌다.

경찰에 따르면 이 네 건의 범행에 사용된 총기가 7.65mm 권총으로 모두 동일한 것으로 밝혀졌다.

하지만 반경 10km 안에서 일어난 범행의 피해자 간의 연관성은 뚜렷하지 않으며 종교나 정치적 범행 동기 또한 불분명하다. 첫 번째 사건의 유력한 용의자인 미셸 C는 자신의 범행을 자백하고 수감 중이지만 이후 진술을 철회했으며 나머지 사건은 그가 수감된 동안에 일어났다.

지난 7, 클로드 게앙 내무부 장관은 이 지역의 총격 사건을 연쇄 범죄로 규정하고 남부 일--프랑스 지역의 도로에 대한 검문검색을 강화하는 등 모든 방법을 동원해 범인을 검거하라고 지시했다.  


유로저널 프랑스지사

오세견 지사장.



유로저널광고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프랑스 취재제보, 기사제공, 광고문의 편집부 2024.12.20 914
공지 유로저널 프랑스 지사장 구인 공고 file 편집부 2024.11.11 904
4505 부활절 예배 도중 교회 붕괴, 어린이 1명 사망. file eknews09 2012.04.10 1102
» 에쏜느, 네 번째 총격 사건으로 47세 여성 사망.(1면) file eknews09 2012.04.10 1126
4503 프랑스 정부, 셰일가스 추진 위원회 설립. file eknews09 2012.04.01 1428
4502 프랑스 의약품 소비율, 유럽 내 최고치. file eknews09 2012.04.01 1254
4501 DSK, 매춘 혐의로 기소돼. file eknews09 2012.04.01 1147
4500 향수 명인 겔랑, 인종차별 발언으로 6천 유로 벌금형. file eknews09 2012.04.01 1647
4499 국외 거주 프랑스인, 사르코지 당선 예상. file eknews09 2012.04.01 1267
4498 대선후보 추천인 500명 명단 공개. file eknews09 2012.04.01 1194
4497 프랑스 공공부채 지속적 증가세.(1면) file eknews09 2012.04.01 1128
4496 프랑스인 대다수, 가사는 여성의 의무가 아니다. file eknews09 2012.03.26 1112
4495 프랑스 내 경유가격 최고치 경신. file eknews09 2012.03.26 1162
4494 프랑스 실업률 지속적인 증가세. file eknews09 2012.03.26 1333
4493 프랑스인 53%, ‘테러 위협 증가했다.’ file eknews09 2012.03.26 890
4492 르 펜, "국경 통제 강화해야 한다." file eknews09 2012.03.26 1896
4491 사르코지 재산 270만 유로 신고. file eknews09 2012.03.26 2034
4490 툴루즈 총기 난사 테러범, 총격전 끝에 사살.(1면) file eknews09 2012.03.26 1091
4489 메디아토르, 증거인멸 직원 구속수사. file eknews09 2012.03.19 996
4488 3월 말, 꽃가루 알레르기 주의보. file eknews09 2012.03.19 1582
4487 프랑스 저수량, 평년의 80% 수준. file eknews09 2012.03.19 1563
4486 툴루즈, 유대계 어린이 3명 포함 총 네 명 총격으로 사망. file eknews09 2012.03.19 1713
Board Pagination ‹ Prev 1 ... 146 147 148 149 150 151 152 153 154 155 ... 376 Next ›
/ 376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

Designed by sketchbooks.co.kr / sketchbook5 board skin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연락처 | 회사소개 | 광고문의 | 찾아오시는길 copyright@ EKNews 20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