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ntitled Document
대사관 | 유관기관 | 한인회 | 유학생회 | 기타한인단체 | 한인동포업체 | 주재상사 | 유럽내 추천사이트 | 해외동포 언론사이트

단독 사설
단독 칼럼
단독 인터뷰
독자기고/특별기고
엣세이/여행기/장편소설
유럽한인 취재뉴스
유로저널특집/기획취재뉴스
취재/독자/동영상
한인사회 게시판
정부/대사관 공지
재미있는 유머
경제뉴스
국제뉴스
정치뉴스
사회뉴스
기업뉴스
문화뉴스
연예뉴스
건강뉴스
여성뉴스
스포츠뉴스
내고장소식
독일뉴스
영국뉴스
베네룩스
프랑스뉴스
유럽뉴스
동유럽뉴스
스칸디나비아
스페인/이탈리아
오스트리아/스위스
그리스/터키/포르투갈
유럽각국 전시정보
유럽각국 이민정보
유럽각국 생활정보
유럽각국 교육정보
유럽각국 문화정보
여행기사 정보제공
유럽각국 여행정보
유럽각국 연금제도
유럽소비자 제품평가
공공기관/기업광고
동포업체 및 기타/해외
번역/통역, 관광, 가이드
민박, 하숙, 호텔


조회 수 1510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Files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Files

broken-euro-370x229.jpg


유로존 채권 시장에서 수많은 국제 투자자들이 떠났고 이러한 추세는 다음 25년 간 지속될지도 모른다고 펀드 매니저들과 은행가들이 예견했다.

 

파이낸셜 타임즈의 보도에 따르면, BlackRock Pimco, 국부 펀드와 같은 세계에서 가장 큰 민간 부문 투자 담당가들이 이들 잃어버린 세대에 포함된다고 한다. 이들 투자자들은 높은 채무 비율과 경제적 견실함에 대한 우려로 유로존을 기피하고 있다.

 

단지 외곽의 조그만 나라들 뿐만이 아니다. 프랑스나 이탈리아, 스페인과 같은 큰 국가들도 이러한 경향에 영향을 받고 있다. 지난 2년간 국제 투자자들이 인출한 금액은 약 1000억 유로에 달한다.

 

RBC Capital Markets Peter Schaffrik 담당자는, “유로존 국채 시장은 영원히 변해버렸다. 아마 25년 간은 투자자들이 되돌아 오지 않을 것이다라고 말한다.

 

중앙 은행의 자료는 이런 걱정스러운 경향을 부각시킨다. 이미 유로존에서 가장 심각한 채권 시장으로 여겨지고 있는 스페인은 국채를 지니고 있는 투자자들의 비율이 가파르게 하락하고 있다. 스페인 은행은 이 비율이 2010년에 44%였음에 비해 1월 말에는 33%로 떨어졌음을 확인시켜준다. 이러한 경향은 프랑스나 이탈리아에서도 비슷하다. 프랑스 은행에 따르면, 프랑스 국채를 가진 국제 투자자들의 비율이 2010년의 71%와 비교해 2011년 말에는 65%로 하락했다. 이탈리아에서도 2010년의 52%와 비교해 2011 9월에는 49%로 감소하였다. 은행가들은 이같은 경향이 지난 달 스페인, 이탈리아, 프랑스 금리의 상승과 함께 최근 가속됐다고 말한다. 스페인의 10년 금리는 3월 초에 거의 6%까지 뛰었고 같은 기간 이탈리아의 금리는 5.52% (0.5% 이상 증가), 프랑스의 금리는 0.25% 정도 증가한 2.95%로 올랐다.

 

Investec Asset ManagementJohn Stopford씨는, “많은 고객들이 유로존에 대한 자신감을 잃었기 때문에 우리로써는 유로존 외곽 지역의 채권 시장을 피할 수 밖에 없다고 시장 상황에 대해 요약했다.

 

영국 유로저널 박소영 기자

eurojournal24@eknews.net

유로저널광고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385 봉쇄 완화냐 지속이냐, 진퇴양난에 빠진 유럽 편집부 2021.03.01 652
384 이탈리아에서 코로나와 함께 뜨는 5가지 직업 편집부 2021.02.02 652
383 EU, 벨라루스와 미얀마에 추가 경제제재 확대 file 편집부 2021.07.11 649
382 유럽, 코로나바이러스로부터 벗어날 준비중 편집부 2021.05.04 644
381 유럽연합, 변이 코로나바이러스 대응위한 프로그램 발표 편집부 2021.02.22 644
380 유럽연합, 2030년까지 포장재 재활용 가능 자원만 제작 편집부 2022.12.07 641
379 유로폴, 유럽 불법 마약 시장 확대로 마약 문제 심화 (3월 20일자) 편집부 2024.04.16 640
378 EU, 담배 규제안 강화로 공공 장소 금연 전망 편집부 2022.08.24 640
377 유럽 경제, 2021년 1분기 GDP 감소로 '다시 후퇴' 편집부 2021.05.04 639
376 미국,유럽산 전기차의 IRA법 상 보조금 수혜 가능성 시사해 편집부 2022.12.07 638
375 스페인,멀티미디어 산업 국제허브로 도약 추진 편집부 2021.02.22 638
374 EU, 美 전기차 보조금제도 WTO 협정 위반 지적 file 편집부 2022.10.12 637
373 EU 조선업계, 중국 견제위해 보조금 규제 강화 촉구 편집부 2021.05.04 637
372 폴란드, 첫 원자력 발전소 원자로로 웨스팅하우스와 계약 편집부 2022.11.17 636
371 튀니지-이탈리아-독일 연결 수소 남중부회랑 건설 추진 file 편집부 2023.11.29 633
370 유럽연합, 생활 전자 제품에 대한 해킹 공격 피해 막는다 편집부 2022.10.12 633
369 EU, 미국 IRA의 전기차 보조금 및 기타 차별적 요소 제거 요구 file 편집부 2022.11.17 632
368 유럽연합, USB-C 충전기 제품별 단일화 최종 승인 편집부 2022.11.03 632
367 코로나바이러스가 불러온 또다른 위기, 사회적 불신 편집부 2021.02.22 632
366 유럽의회, 포장 폐기물 감축 조치가 다소 약화 확정 file 편집부 2023.11.29 630
Board Pagination ‹ Prev 1 ... 279 280 281 282 283 284 285 286 287 288 ... 303 Next ›
/ 303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

Designed by sketchbooks.co.kr / sketchbook5 board skin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연락처 | 회사소개 | 광고문의 | 찾아오시는길 copyright@ EKNews 20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