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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3D콘텐츠 세계 최대 견본시에서 위상 드높여

by eknews posted Apr 18, 2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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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3D콘텐츠 세계 최대 견본시에서 위상 드높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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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에서 자체 제작된 토종 3D콘텐츠가 세계로 뻗어나가고 있다. 방송통신위원회가 지난 4월 1일부터 4일까지 프랑스 칸느에서 개최된 세계최대 방송프로그램 마켓인 MIPTV 2012에 CJ파워캐스트, 3D플랜, 크리스피 등 13개 기업이 참여하여 100만달러 이상의 판매 및 투자참여 성과를 올렸다고 밝혔다. 

지난 2009년 ‘아바타’로 인해 전세계가 3D에 주목하기 시작한지 불과 3년 만에 열악한 제작환경에도 불구하고 주요 방송사 및 중소제작사, 독립PD 등 창작집단의 열정과 정부의 적극적인 제작지원에 힘입어 우리나라의 3D콘텐츠에 전세계의 이목이 집중된 결과라 할 수 있다.

방통위는 이번 전시회에 2012년 3D콘텐츠 제작지원작품 17편(파일럿프로그램)을 비롯해 국내 우수 3D콘텐츠 총 44편을 3D전용부스로 구성한 ‘KOREA 3D SHOWCASE’에서 다양한 장르, 실험적 소재로 선보여 해외 유명제작사, 바이어들의 높은 관심을 이끌어 냈다. 이번 전시회에서 특히 주목할 만한 결과는 단순한 콘텐츠 판매뿐만 아니라, 바이어의 요구조건을 수용하여 각 나라의 특성에 맞는 맞춤형 콘텐츠 제작이 가능하도록 공동제작 및 기술제휴에 대한 논의 또한 매우 활발하게 진행되어 우리의 높아진 3D콘텐츠 제작기술력을 다시한번 실감할 수 있는 계기이기도 하였다. 


한국 유로저널 이상협 기자 

eurojournal07@ek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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