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4대 스포츠 최장수 감독들은 누구일까 ? '감독 목숨은 파리 목숨'이라는 요즘 프로스포츠에서 한 팀을 10년 이상 지키기란 불가능에 가까운 가운데 배구 신치용,농구 신선우,축구 김정남,야구 김응룡이 국내 4 대 최장수 감독직을 누렸다. 그중 신치용 감독은 삼성화재가 배구팀을 창단한 1995년 11월 초대 감독으로 취임한 이후 16년 5개월 동안 지휘봉을 잡고 있어 국내 4대 프로스포츠 현역 최장수 사령탑이다. 현역 감독으로는 프로농구 모비스 유재학 감독이 2004년 4월 모비스 사령탑에 취임해 8년 동안 지휘하고 있으며,아직 계약기간 3년이 더 남았다. 8년3개월 동안 KCC(전신 대전 현대 포함)를 맡았던 프로농구 역대 단일 팀 최장수 사령탑 신선우 감독(97년2월~2005년5월)의 기록을 곧 경신한다. 2005년 7월 사령탑에 오른 프로축구 전북 최강희 감독은 4대 스포츠 가운데 3번째 현역 최장수 감독이지만, 역대 프로축구 단일 팀 최장수 감독은 울산 김정남 감독으로 2000년 8월부터 2008년 12월까지 8년 4개월 동안 한 팀을 지휘했다. 프로야구에서는 해태 김응용 감독은 1983년부터 2000년까지 무려 18년 동안 지휘봉을 잡아 신치용 감독도 이 기록을 깨려면 1년 반을 더 지나야 한다. 유로저널 스포츠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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