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U노동비용 최고 벨기에,최저인 불가리아의 11배

by eknews posted May 02, 2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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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U노동비용 최고 벨기에,최저인 불가리아의 11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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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 기업의 1인당 노동비용이 나라별로 최저 3.5 유로에서 최고 39.3 유로까지 11배 이상 차이가 나는 것으로 나타났다. EU 통계청에 따르면, 지난해 EU 27개국 10인 이상 사업장의 1인당 평균 노동비용은 1시간에 23.1 유로(유로존은 27.6유로)로 지난 2008년 조사 때(21.6 유로)에 비해 6.9% 오른 것이다. 

유로존(유로화 사용 17개국)의 평균치는 27.6 유로로 2008년(25.8%)에 비해 3년 동안 7% 인상되었다. 나라별로는 벨기에가 시간당 39.3 유로로 가장 많고 이어 스웨덴(39.1유로), 덴마크(38.6 유로), 프랑스(34.2 유로), 룩셈부르크(33.7 유로), 네덜란드(31.1 유로), 독일(30.1 유로) 순으로 높게 나타났다. 

반면, 불가리아(3.5 유로), 루마니아(4.2 유로), 리투아니아(5.5 유로), 라트비아(5.9 유로), 폴란드(7.1 유로), 헝가리(7.6 유로), 에스토니아(8.1 유로), 슬로바키아(8.4 유로), 체코(10.5 유로) 등 동유럽 국가들의 노동비용은 매우 저렴한 것으로 조사되었다. 

노동비용은 기업이 종업원에게 지출하는 임금을 비롯해 사회보장세 등 각종 비임금성 비용을 포함한 것임. 채용, 직업 훈련, 작업복 등 필수 장구 구입 등에 사용되는 비용은 제외된 것이다. 


유로저널 김세호 기자 

eurojournal01@ek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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