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페즈 17세 연하남친 스마트,대박에 흥겨워

팝스타 제니퍼 로페즈(42)의 17세 연하 남자친구 백댄서 캐스퍼 스마트(25)가 생일 선물로 로페즈로부터 고가의 트럭을 선물 받은 것도 모자라 안무 책임자로 초고속 승진까지 얻어내는 대박을 터트렸다. 

최근 라틴 팝스타 엔리케 이글레시아스와 올 여름 북미 합동투어 계획을 발표한 제니퍼 로페즈는 이번 콘서트 투어에 남자친구를 동반시키는 것은 물론 제이미 킹과 함께 무대 안무를 완전히 맡겼다고 미국 할리우드 전문사이트인 Ukopia.com이 전했다. 일부에서는 스마트의 초고속 승진에 불공평하다면서 불만도 했지만 로페즈는 스마트가 비욘세, 에미넴, 켈리 롤랜드 등 톱가수들의 무대에서 이미 안무를 책임졌던 경험이 있다면서 ‘특혜논란’을 일축했다.

한편 가수 외에도 연기, 사업, 음반 제작 등 다양한 분야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는 로페즈는 지난 해 여름 마크 앤서니와 결혼 7년 만에 결별하고 이후 줄곧 17살 연하의 스마트와 교제해 왔다. 스마트는 로페즈의 새 싱글곡 ‘댄스 어게인(Dance Again, 피처링 핏불)’의 뮤직비디오(사진)에도 특별출연해 눈길을 끈 바 있다. 두 사람은 이 뮤직비디오에서 완벽한 몸매를 과시하며 파격적인 노출장면과 이색적인 분장으로 관능적인 커플댄스를 선보였다.

 <사진:'댄스 어게인' 뮤직비디오 캡처> 

유로저널 연예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