톰 크루즈의 파격 변신에 여성 팬들 혼란

할리우드 톱스타 톰 크루즈(49)가 미국 패션지 'W매거진'화보에서 온몸에 문신을 한 모습과 함께 과감히 상반신을 드러내고 여성 모델과 관능적인 포즈를 취하는 파격적인 화보를 공개했다. 

마리오 소렌티가 촬영한 이번 화보의 콘셉트는 6월 개봉을 앞둔 애덤 쉥크만 감독의 뮤지컬 영화 '락 오브 에이지(Rock of Ages)'의 이미지를 재현한 것이라고 Ukopia.com이 전했다.영화 ‘락 오브 에이지’에서 댄싱 위드 스타’ 출신의 줄리앤 허프, 캐서린 제타 존스, 러셀 브랜드, 알렉 볼드윈, 말린 애커맨, 메리 J. 블라이지 등 과 함께 출연할 예정인 크루즈는 전설적인 로커 스테이시 잭스를 맡아 열정적인 록커 연기를 보여줄 예정이다. 

톰 크루즈는 W매거진과의 인터뷰에서 “우리 가족은 모두 뮤지컬을 좋아한다”면서 “딸 수리도 쉥크만의 코미디 '헤어스프레이'를 좋아한다. 나는 수리와 함께 15번 이상 봤다"며 새 영화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냈다. 

유로저널 연예부